)

고시기획

검색
  • 의료기술직 공무원 임용 후 나의 직렬은 어디서, 어떤 일을 할까?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입력 2024.09.19
    의료기술직 공무원은 주로 보건소, 보건복지센터, 병원 및 의료원 등에서 소지한 면허와 관련된 업무를 수행한다. 

    해당 면허에는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치과위생사, 작업치료사, 임상심리사, 보건의료정보관리사 등이 포함된다. 

    ◆ 업무 내용
    지역주민에 대한 의료사업, 의료업무, 주사 및 처치 등의 업무와 보건 교육, 만성질환관리, 행정업무 등을 수행한다. 

    다른 보건직군과 달리 실제 현장에서 의료 행위를 통해 국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 장·단점 및 향후 수요 

    현재 의료기술직 공무원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해당 직렬의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 시험과목
    의료기술직 공무원은 통상 지방직 9급으로 채용되나 임상심리 분야는 8급으로 채용되기도 한다. 

    경력채용임용시험 필기는 ▲생물 ▲공중보건 ▲의료관계법규 3과목으로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일부 지역은 경채가 아닌 공채로 선발하기도 하는데, 올해는 경상남도만 공개경쟁임용시험을 통해 의료기술직 공무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의료기술직 공채 필기시험 과목은 ▲국어 ▲영어 ▲한국사 ▲공중보건 ▲해부생리학개론으로 5과목이다. 

    ◆ 응시자격
    의료기술직에는 해당 직류에 해당되는 보건의료인 국가시험에 합격하여 면허를 취득한 18세 이상인 자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서울시를 제외한 지방직 임용시험인 경우 거주지 제한 조건에 부합되어야 한다.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시험연도의 1월1일 이전부터 최종면접일까지 계속 등록되어 있거나 주민등록상 주소지로 등록되어 있던 기간이 합산하여 총 3년 이상이어야 한다.  

    ◆ 잔여 시험일정
             
    남은 하반기 의료기술직 시험일정이 남은 지역은 전라남도, 강원도, 인천시이다. 총 25명의 의료기술직 공무원을 채용할 예정인 전라남도는 10월7일~8일 면접시험을 치르고 10월25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강원도와 인천시는 오는 11월2일 필기시험을 앞두고 있다. 강원도는 11명을 선발공고 했으며, 인천시는 6명을 선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강은지 기자 gosiplan586@naver.com
    <ⓒ 고시기획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2000 gosiplan.com Allright Reserv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