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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지방직공무원 9급시험 결산 및 내년 변경사항은?
- 기사입력 2024.12.26
이번 지방직공무원시험은 지방의회를 포함해 일반행정 4천121명을 선발할 예정이었다.

고시기획에선, 올 한해 지방직9급 시험의 일반행정 직렬시험 결과를 종합해 보았다.

‘24년 지방공무원시험 결산
올해 지방직 총 출원인원은 6만2천13명이다. 전체경쟁률은 14.61대 1로 드러났다.

가장 많은 인원이 지원한 지역은 서울로 1만694명이 원서를 접수했다. 그외 지역별 출원인원은 ▲인천 2천492명 ▲대전 1천936명 ▲대구 3천408명 ▲부산 4천560명 ▲세종 680명 ▲강원 2천959명 ▲충북 2천288명 등이었다.

이에 따른 경쟁률은 광주가 96.5대 1로 가장 높았다. 그외 지역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인천 12.3대 1 ▲대전 43대 1 ▲울산 19.7대 1 ▲부산 20.5대 1 ▲경기 15.3대 1 ▲강원 10.1 대1 ▲경남 15.3대 1등을 기록했다.

6월22일 전국 동시로 시행된 필기시험의 응시인원은 경기도가 7천905명으로 가장 많았다.

실 경쟁률은 광주가 68.8대 1로 가장 높았다. 그외 직렬별 실 경쟁률은 ▲서울 15.3대 1 ▲인천 9.3대 1 ▲울산 15.4대 1 ▲세종 11대 1 ▲경기 11.7대 1 ▲강원 7.9대 1등으로 드러났다.

필기시험 합격선은 도의회 제외광주와 대구가 90점으로 가장 높았다.

그외 지역별 합격선은 ▲서울 89점 ▲울산 87점 ▲부산 88점 ▲세종 85점 ▲경기 87점 등이다.

필기시험 합격자수는 ▲서울 558명 ▲인천 262명 ▲경기 985명 ▲강원 364명 ▲전북 376명 등이었다.

각 시·도별 9급 일반행정(일반)의 최종합격자를 살펴보면 ▲서울 508명 ▲인천 172명 ▲대전 46명 ▲광주 27명 ▲부산 231명 ▲강원 304명 ▲충북 303명 ▲충남 284명 ▲경북 421명 등으로 공개됐다.

지방직공무원시험 ‘25년부터 변경되는 사항은?
한편, 2025년부터 지방직공무원시험에 변경되는 점이 있다. 먼저 9급 공개경쟁 임용의 국어 및 영어과목이 지식암기에서 직무적합형 평가로 바뀐다. 이에따라 시험시간은 100분에서 110분으로 연장된다.

또한, 녹지직렬 가산대상 자격증에 ‘나무의사’가 적용되며 9급 기술계고 경력경쟁임용시험에 전문교과 총 이수단위 비율 50%가 적용될 예정이다.

김태훈 기자 tae113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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