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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국가공무원 7급 공채 제1차 시험 응시율 59.9% 전년대비 1.6%p 하락 … 대상자 2만 6천367명 중 1만 5천793명 응시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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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25.07.24

    ▲국가직 7급 공채 제1차 시험이 치러진 19일 수험생들이 서울 동작구의 한 시험장에 들어가고 있다. (장소 :  중앙대학교사범대학 부속중학교)

    지난 7월19일 전국 52개 시험장에서 치러진 2025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제1차 시험 응시율은 59.9%로 잠정 집계됐다.

    최근 3년간의 평균 응시율을 살펴보면 ▲'22년 63.4% ▲'23년 62.3% ▲'24년 61.7%에 이어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올해 응시대상자 2만 6천367명 중 1만 5천793명이 응시를 마쳤으며, 확정된 정답은 7월28일에 공개된다.

    과목별 총평은?
    박문각 교수진들은 이번 PSAT 과목별 총평과 함께 해설강의를 순차적으로 업로드 중이다. 

    우선, 언어논리 김현정 교수는 “논리 PART와 언어 PART의 문항수 비중은 대등하였고, 논리 PART의 난이도 정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경향은 그대로 유지되었습니다. 2024년에 비해 수험생의 체감 난이도 정도는 비교적 낮았으리라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상황판단 김영진 교수는 “전년도 기준 전체적인 난도가 소폭 하락하였으며, 초중반부(1번~20번)까지 무난한 문항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20번 후반대 문항들은 준킬러문항으로 높은 수준의 사고력을 요하고 있습니다. 시간 안배와 집중력 유지가 관건인 시험입니다. 주요 특징으로는 법령형과 조건판단형의 대폭 증가, 수치자료판정형의 증가, 수추리/추론 유형의 감소를 들 수 있겠습니다.”라고 평가했다.

    향후 시험일정은?
    한편 제1차 시험(PSAT) 합격자 명단은 8월20일에 공고되며, 이후 ▲제2차 △장소공고 8월20일 △시험 9월20일 △합격발표 10월30일 ▲제3차 △장소공고 10월30일 △시험 11월24일~27일 △합격발표 12월12일로 일정이 이어진다.

    7급 교정직의 경우 면접시험에 앞서 11월12일~13일에 실기시험(체력검사)을 치른다. 


    강은지 기자 gosiplan5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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