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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직 7급 공채 추가채용 평균 경쟁률 24.6대 1 - 500명 선발에 총 1만 2천290명 지원 - 일반행정직 67.5대 1로 최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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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25.09.25


    2025년도 근로감독 및 산업안전 분야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의 평균 경쟁률이 24.6대 1로 집계됐다.

    지난 9월15일부터 19일까지 근로감독 및 산업안전 분야 국가직 7급 공채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선발 예정 인원 500명에 총 1만 2천290명이 지원했다. 

    모집직군별 경쟁률은 과학기술직군 9.6대 1, 행정직군 47.1대 1로 각각 나타났다. 

    세부 모집 단위별로 살펴보면, 과학기술직군에서는 공업직(화공)이 11.4대 1로, 행정직군에서는 행정직(일반행정)이 67.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직류별 경쟁률 현황
    일반 모집 기준, 직류별 경쟁률은 ▲일반기계 8.5대 1 ▲전기 10.5대 1 ▲화공 11.4대 1 ▲일반토목 10.5대 1 ▲건축 10.6대 1 ▲일반행정 67.5대 1 ▲고용노동 34.6대 1로 나타났다.

    연령 및 성별 분포 
    출원자의 평균 연령은 30.7세로, 연령별로 ▲20~29세 6천575명(53.5%) ▲30~39세 4천320명(35.1%) ▲40~49세 1천193명(9.7%) ▲50세 이상 191명(1.6%) ▲20세 미만 11명(0.1%) 순의 분포를 보였다.

    성별로는 남성 5천949명(48.4%), 여성 6천341명(51.6%)으로 여성의 비율이 다소 높았다.

    향후 일정 
    근로감독 및 산업안전 분야 7급 공채 제1차 시험은 11월15일에 실시되며, 합격자 발표일은 12월17일이다. 시험장소는 11월7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공고된다. 

    한편, 제2·3차 시험은 2026년으로 넘어가며, 세부 일정은 ▲2차(필기) △시험일 1월24일 △합격발표일 2월20일 ▲3차(면접) △시험일 3월5일~6일 △합격발표일 3월20일로 예정돼 있다. 


    강은지 기자 gosiplan5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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