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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5년도 지방공무원 9급 공채 채용 시험 통계 현황 』 서울시, 제1회 신규 공무원 전체 경쟁률 12.5대 1 … ‘24년도의 16.4대 1보다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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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25.11.13




    ┃ 올해 9급 선발인원은?
    서울시는 2025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채용 임용시험에서 ▲행정직군 1천86명 ▲기술직군 504명으로 총 1천590명을 선발할 것을 예고했었다.

    각 직렬별 일반모집 기준 선발예정인원을 살펴보면 먼저 행정직군은 일반행정이 666명으로 기술직군 포함 올해 가장 선발인원수가 많은 직렬이다. 그 뒤를 이어 ▲사회복 121명 ▲세무 98명 채용할 것을 예고했었다. 

    기술직군 중 일반토목이 114명을 선발해 가장 많은 인원을 채용이며 ▲일반기계 15명 ▲일반전기 21명 △일반화공 7명 ▲일반농업 2명 ▲축산 3명 ▲산림자원 13명 ▲조경 13명 ▲보건 3명 ▲간호 89명 ▲일반환경 3명 ▲일반토목 114명 ▲건축 52명 ▲지적 16명 ▲방재안전 9명 ▲통신기술 6명 ▲기계시설 28명 ▲전기시설 31명 등을 뽑을 것을 예고했었다. 

    ┃ 올해 9급 경쟁률 및 실질 경쟁률 비교
    이번 9급 공채 시험의 전체 원서접수 인원은 총 1만9천914명(행정직군 1만5천525명, 기술직군 4천389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그 결과 구분 모집별 경쟁률은 ▲행정직군 14.3대 1 ▲기술직군 8.7대 1의 평균값을 보였으며 전체 합산 값은 12.5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6.4대 1(행정직군 21.4대 1, 기술직군 7.7대 1)보다 하락했다.

    1만9천914명 중 실제로 시험에 응시한 인원은 1만3천170명이다. 이는 전체접수자 대비 66.1%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에 따른 경쟁률은 12.5대 1에서 8.3대 1까지 낮아졌다.

    이 중 행정은 1만5천525명 중 67%에 해당하는 1만394명이, 기술직군에선 4천389명 중 63.2%에 달하는 2천776명이 시험에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 경쟁률은 ▲행정직군 9.6대 1 ▲기술직군 5.5대 1을 공고했다.

    각 직렬별 일반모집 기준 가장 높은 응시율을 기록한 사회복지는 1천534명의 접수자 중  73.6%에 달하는 1천129명이 시험에 응시했다. 

    반면, 가장 낮은 응시율을 보인 건 50.8%의 방호직으로 238명의 접수자 중 121명만 시험에 응시했음에도 가장 높은 실질 경쟁률인 121대 1을 공고했다. 


    이어 기술직군을 살펴보면, 일반분야 기준 산림자원이 72.8%로 가장 높은 응시율을 기록, 136명의 출원자 중 99명이 시험을 치렀다. 이어 ▲지적 70.9% ▲축산 70.4%  ▲일반토목 67.7% ▲보건 66.7% ▲간호 65.5% ▲건축 63% ▲기계시설 60.8% ▲방재안전 60.5% ▲일반환경 57.9% ▲전기시설 52.1% ▲통신기술 44.8%의 응시율을 발표했다.

    실질경쟁률은 일반농업이 20대 1로 가장 높았다. 일반분야 기준 44.8%의 가장 낮은 응시율을 보인 통신기술의 경쟁률은 10대 1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참고로 일반 분야는 아니나 일반토목과 건축 및 통신기술, 조경의 장애인과 일반기계 저소득층 에서 100%의 응시율을 보였다. 

    ┃ 필기시험 합격선


    필기시험 합격선을 살펴보면, 행정직렬에선 방호가 91.67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공고했다. 이어 사서가 90점(양성 87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일반행정은 88점의 합격선을 드러냈으며 이는 지방의회 분야와 동일했다.

    기술직의 경우 보건9급이 98점으로 가장 좋은 성적을 드러냈다. 또한, ▲일반환경 87점 ▲축산 86점의 높은 합격선을 공고했다. 

    ┃ 선발예정인원 vs 최종합격자
    발표된 최종합격자와 선발예정인원을 비교한 결과, 행정직군에서는 사회복지가 26명 증가해 가장 많이 늘었으며, 일반행정·세무는 각각 1명, 사서는 3명이 추가 합격했다.

    기술직군에서는 일반기계·산림자원·지적·통신기술·전기시설이 각각 2명, 기계시설은 3명이 선발예정인원보다 더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태훈 기자 tae113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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