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각 주택관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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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제21회 주택관리사 조금 늦은 합격수기.

번호 : 389 ｜ 작성자 : 우남주 ｜ 조회 : 1857 ｜ 작성일 : 2019/04/12 14:38:52

저는 30년간 회사생활을 마친뒤 계열사에서 1년정도 근무하다가
퇴직한후 지인의 소개로 주택관리사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주택관리사는 혼자공부 해서는 기본지식이 많은사람을 제외하고는 상당히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박문각에서 훌륭한 교수님들에게 잘배워서 합격이 되었습니다.



시설개론은 일단 기본원리를 이해하여야 하며 그후에 암기를하면 암기가 좀 쉽게됩니다.
원리를 모르고 암기를 하면 잘안될뿐더러 암기를 하더라고 금방 잊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펌프다 그러면 이게 어떻게해서 돌아가는지 원리를 정확히 이해하면
그뒤는 관련되는 내용을 쉽게 암기할수 있습니다. 저는 초반에 다소 많은 시간을투자하여
기본원리를 잘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특히시설부분중 건축설비는 2차시험과 직결되기 때문에 더욱 중요한것 같습니다.
아침마다 교수님이 보내주시는 일일학습자료를 꼭 보시고 특히 암기장내용을 반복해서 읽어보는게 중요합니다.



회계는 교과서문제와 학원에서 주는 예상문제집을 꾸준히 문제를 풀어야하며 알더라도
직접문제를 풀어야 됩니다. 여러문제집이나 타학원문제집 이것저것 풀 것이 아니라 학원에서
예상문제집을 반복해서 연습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민법은 교수님이 본시험보다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교육하기 때문에 이것을 다이해하면
본시험문제는 쉬울 것 같습니다. 민법도 시설과 마찬가지로 외울려고하지말고 이해를 하여야 합니다.



2차시험은 주관식이 당락을 결정합니다. 2차시험은 이해보다는 어떻게보면 암기위주로 가야합니다.
관계법규는 기본적인 중요한 단어들을 정확하게 반복하여 암기하여야하며 건축법주택법뿐만아니라
소방기본법,시설물법,승강기법등 기타법등도 반드시 중요단어암기하여야 하며
햇갈리는 부문은 따로 정리해보는 것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공동주택관리법의 안전점검, 건축법의 정기점검, 시설물법의 정밀안전진단등을
비교하여 암기하면 잘기억되는 것 같습니다.



관리실무는 1차 시설 건축설비가 반은 차지하여 1차를 열심히하면 자동적으로거의 해결이되며
관리실무 행정파트나 기술파트중 나머지 부분은 전무 암기과목이기 때문에 이해보다는 외우면 될것같습니다.
신명교수님께서 주신암기장을 여러번 주실때마다 반드시 써넣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냥아는 것 같아도 써보는것하고 그냥보는 것 하고는 시험장에서 큰차이가 납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그날배운 것은 꼭 그날 학원이나 집에가서 복습을하여 완전히 이해와 암기를 하여야하며
그러기위해서는 하루 4시간 정도는 공부하여야 할것같습니다
그리고 학원에서준 문제집과 모의고사문제집, 동형모의고사 문제집, 기타 수업시간에 풀어본
문제지를 반복해서 풀고 관련되는 기본서앞뒤 1페이지정도를 정독하여 이해하면 될것같습니다.
다른문제집, 타사강의 요약집, 다른 프린트물 등을 같이보면 오히려 산만해져서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시험보기 한 10일전부터는 하루에 한과목씩 전부를 이해하며 정독할수 있는정도가되고 1~2일전에는
하루에 전과목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을수 있다면 떨어질수가 없습니다.
저는 학원모의고사든 본시험이든 꼭하루전 전과목을 다보고 이해가고 갔습니다.



그리고 시험장에서는 1번부터 차근차근 풀어나가야지 하면 떨어지는 지름길입니다.
먼저시설과 민법을 최대한 빨리풀고 나머지 시간을 회계에 할애하여야 하며 1번문제 안풀린다고
붙잡고 있으면 나중에 시간이 부족하니 모든문제 난이도 때문에 상중하기 있으니
아는문제부터 반드시 풀어 나가야합니다.
2차시험은 주관식 아는문제부터 빨리하고 객관식을 풀면 객관식에서
주관식문제가 연상되는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다쓰고나서 정말 모르겠으면 1~5번중 답안통계를 내어보고
제일적은번호 한번호 만 전부 찍으면 확률상으로 좀 나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이런식으로 공부하여 학원모의고사 4월 4/237, 5월 1/239, 6월 1/229를 하였으며
본시험은 아직 2차는 발표하지 않았지만 1차 및 2차를 우수한 성적으로 운좋게 합격하였으며
이제는 나이가 있어 취업이쉽지 않지만 준비를 하고있는 중입니다.



박문각 교수님들이 최고라고 생각되며 선생님들이 신이아닌 이상 똑같은 문제를찍어 줄수는 없으며
이번 1,2차 시험에서 보니 다가르친 내용이고 약간응용 또는비슷한 문제이며 아주 안배운 문제는
그런문제는 틀려도 60점이상 맞는데 전혀지장이 없는 것 같습니다.
시험장에서는 생각하는데로 답이 써지는것이 아니라 공부한데로 답이 써지는 것같습니다.
신명, 설신재, 신은미, 김양수, 강경구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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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ol9825

축하드립니다. 합격수기를 읽으며 어떻게 수험생활을 하셨는지 그림이 그려졌습니다.감사드리며, 꼭 좋은 곳에 취업하셔서 좋은 관리소장님이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2019/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