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각 주택관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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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64세에 주택관리사 1차 시험에 실패를 하고나서.....

번호 : 358 ｜ 작성자 : 홍성수 ｜ 조회 : 1006 ｜ 작성일 : 2019/07/21 18:17:26

남들이 부러워하는 괜찮은 직장생활 30년 넘게 하고 , 퇴직 후 다른 기술직 퇴직자들은 자격증으로 제2의 취업을 하여 부러웠으나, 사무직(관리직)출신인 저로서는 마땅한 취직자리가 없어 백수로 주식으로 8년을 올인한 결과 2억이상 재산만 축내고 있을 때 , 주택관리사라는 시험을 우연히 접하게 되었습니다.

공부는 대학졸업 이후 40여년 만에 시작하여 마음 설레고 , 목표가 있다는 것에 마음 뿌듯했습니다.

작년(2018년12월21일)부터 박문각 등록하여 동영상을 식사,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1일 12시간이상 투자하고자 노력했습니다.

결과는 회계 72.5점 , 시설 47.5점,민법 47.5점(평균55.8점)으로 실패하였습니다.

그 동안 꾸준히 노력한 결과에 대한 허탈감을 느끼며, 시험에 대한 방법,적응,시간안배 등 모든 면에 대하여 아쉬움이 많이 남고, 시험 후 채점결과 어쩐 일인지 15개 이상이 실수투성이 였습니다.

박문각 교수님께 몇가지 나름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어차피 시험은 학문접근이 아닌 시험합격의 접근도가 중요 합니다.

민법 설신재 교수님 : 자부심과 실력이 대단하신 분 같습니다. 너무 깊이, 너무 넓게 학문적인 지식을 강의하시는 것 같습니다. 시험관련 사항만 집중 강의하시면 더욱 좋을 듯 합니다.

늘 수험생들의 칭찬이 자자하신 설신재 교수님께서는 훌륭하십니다. 참고로 제 의견은 극히 일부임을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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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2019/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