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각 주택관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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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직장다니며 1차 패쓰~했습니다 ㅎㅎ

번호 : 355 ｜ 작성자 : 송나연 ｜ 조회 : 1487 ｜ 작성일 : 2019/07/23 15:24:07

직장다니며 공부한다는건 태어나서 첨 해봤습니다.
모든 힘든 과정의 보상은 당연 합격인거 같습니다.ㅎㅎㅎ
지금에야 이렇게 웃으며 얘기하지만 결코 쉽게 이룰수 있는건 없는거 같네요!!에효~
직장 끝나고 곧바로 기본적인 집안일이 끝나면 겨우 30분정도 휴식했던거 같네요.
공부시간이 충분하지 않아 시간때문에 더 스트레스라는건 안비밀~,~
아예 약속은 만들면 안되구요. 저같은 경우엔 토요일에도 반일 근무를 해야했던지라
일요일은 몰아치기 공부를 해야했습니다.
교수님이 하라는 코치대로 2차 복습은 못해도 같이해서 기본.심화 같이 돌렸구요. 4월초순까지?였나...
방송이 밀리면 스트레스 받는 편이라 땡땡이 안쳐도 밀리더라구요ㅜㅜ
뭔공부가 하나 밀어넣으면 딴게 빠져나가니 ...나잇 때문이 맞는건지...머리 문제인건지...
누가 더많이 넣냐. 더 빼내느냐의 싸움같이 계속 반복만이 답인듯 했습니다.
1차 3과목은 ...암기만으로는 되지 않는 과목이잖아요. 이해가 되어야 그나마 빠져나가는 속도가
늦춰지는거 같았습니다. 그렇다면 박문각 설교수님, 신교수님, 김교수님의 강의는 단연 쵝오~이십니다.
설교수님의 민법은 산책하듯 기본체계 세상으로 빠져들게 하다 고함소리에 정신 번쩍들게 하는 강의
(젤 좋은 점수 기대했었는데...시간부족으로 젤 못쳤네요ㅜㅜ 죄송)
신교수님의 시설은 왜그런가~이유대고,결과 내놓고,..젤 공부하기 쉽게 밥상까지 차려내놓는 강의
(시간부족으로 프린트 활용을 잘 못함ㅜㅜ 죄송..그래도 차량 이동때마다 라디오처럼 들으며 복습했습니다..^^)
참고로 움직이면서 화면 안보고 들을수 있는 과목이 시설개론인거 같습니다!!! ㅎㅎ
김교수님의 회계는 정말 정신없이 따라했던거 같습니다. 계속 프린트해서 반복하며 풀었네요. 그러다보니
같은 유형의 문제도 보이고 방법도 보이고...그래도 전략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막판엔 민법을 밀었는데..ㅎㅎㅎ
회계가 민법이랑 시설을 다~ 살려냈습니다. 심폐소생술 같은 기적이었습니다~ 감솨~꾸벅꾸벅`^ㅇ^

이제 2차도 계획대로 2달간 준비 들어갔습니다. 꼭 2차까지 합격으로 마무리해서 혹시나 서울에서 합격자모임에
참가할수 있을 기회가 되면 달려가고 싶네요~^^
스타 교수님도 직접 뵙고 싶은 사심이 더크긴 하지만...혼자서 공부하다보니 학업동기생이 박문각인지라~
(근데 당일치기인거 맞죠?ㅎㅎ)
박문각과 교수님들~ 함께 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행복하시고~건강 챙기세요~^^
뵐수 있는 기회를 만들수 있게 열심 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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