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각 주택관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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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두분 교수님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번호 : 350 ｜ 작성자 : 박여진 ｜ 조회 : 1617 ｜ 작성일 : 2019/10/02 14:31:28

두분 교수님 따라 박문각으로 와서 20회때 1차가 두과목이 어려웠던 바람에 2개차이로 떨어지고
21회때 1차에 합격하고 또 2차가 너무 어려워서 3개차이로 떨어지고
이번 22회때 간신히 3년만에 자격증을 취득할 것 같습니다~
직장생활과 가사활동을 병행하다 보니 한번에 안될줄은 알았지만 3년동안일 줄이야~~ㅎ
그래도 두분 교수님께서 정말 열정적으로 수업을 해주셔서 그래도 합격의 기쁨을 누릴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저도 지방에 직업훈력학교에서 장애인 친구들에게 컴퓨터 과목을 교육하고 있지만
정말 두분 교수님 강의를 들으면서 정말 감탄 또 감탄을 하며 수업을 들었었습니다.
나는 열정적으로 수업을 하였던가??를 반성하면서
저는 그래도 다른 직장맘들처럼 6시 퇴근이 아닌 학생들 수업이 끝나는 3시정도에 퇴근을 해서 그나마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조금은 더 있어서 나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정말 6시 넘어서 퇴근하고 가사활동까지 하시면서 합격하신 직장맘들 정말 대단하신것 같습니다.

이번에 2차를 하면서 저는 동영상을 2배속으로 듣는데 심화과정과 기출문제 풀이를 할때는 강의가 올라오면
하루에 4교시정도 되는 강의를 오전에 짬내서 한번, 오후에 한번, 저녁에 한번 그렇게 그날 강의를
똑같이 3번을 들었던게 도움이 많이 됐었던것 같습니다.
3번째 들을때는 이정도에서 요런 농담이 나오겠구나 하며 미리 웃으면서~~ㅋ

3년째 거즘 3000강이 넘는 강의를 들으며 저는 울고 웃고 그동안 정이 많이 들고 옆집 오빠처럼 친근했는데
이제 못본다고 생각하니 섭섭한 마음도 크네요
두분 교수님은 제 얼굴을 한번도 못 뵈고 저만 친하지만~~ㅎ
앞으로 무엇보다 건강히 행복하게 지내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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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get2015

[신명교수]
에듀윌에서 박문각으로 온지 벌써 2년이 지났네요.
작년에 합격하셔야 될분들인데.....
정말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합격을 진심으로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201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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