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각 주택관리사

합격 수기 Home > 시험정보 > 합격 수기

제목 : 두려움을 두근거림으로~~

번호 : 250 ｜ 작성자 : 이영희 ｜ 조회 : 5058 ｜ 작성일 : 2022/12/01 22:06:05

직장인인데다가 올해 1월부터 공부를 시작했기에
따로 개인공부를 할 시간이 많지 않았습니다.
우선 1차 시험때까지는 1차 과목에만 집중했고
1차 시험후부터는 미뤄 두었던 2차 과목을 공부했습니다.
작년에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면서
민법과 공법을 공부한 덕에 훨씬 효율적으로
시간을 배분할 수 있었습니다.
주로 온라인 강의를 중점으로 공부를 했고
회계원리나 시설개론은 워낙에 생소하고
암기 내용도 많아 문제를 많이 풀고
암기장을 계속 쓰면서 익혔습니다.
2차 과목 또한 온라인 강의를 계속 반복해서 들었으며
시험일 1달 전에는 강의 들은 후에 바로 문제를 풀면서 복습하는 방법으로
시험일까지 공부했습니다.
늦은 나이에 직장 다니면서 공부하는게 쉽진 않았습니다.
그것도 3년씩이나(중개사 2년, 주관사 1년) 수험생활을 한다는 건
정말 나자신과의 싸움이었습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안하면서 세상을 탓하고 원망하기에는
스스로가 너무 한심했습니다.
물론 자격증을 딴다고 해서 갑자기 세상이 달라지거나
인생이 바뀌거나 하진 않지만
나도 하면 된다는 자신감과 성취감 그리고 해냈다는 짜릿함
스스로가 얼마나 대견하고 자랑스러운지는
해낸 사람만이 느낄 수 있습니다.
공부를 하면 할수록 더 어렵고 힘들고 외롭고
불합격하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도 생깁니다.
하지만 박문각의 커리큐럼에 맞춰 따라만 가시면
합격은 어느 덧 나의 것이 되어 있을 겁니다.
박문각과 함께 하셔서 불합격에 대한 두려움을
합격에 대한 두근거림으로 바꿔 보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저에게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2개의 자격증을 안겨준
박문각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전글 - 관계법규 77점 괸리실무 70점으로 2차 합격2022-12-01
다음글 - 25회 주관사(보) 동차합격2022-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