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각 주택관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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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25회 주택관리사 동차 합격

번호 : 243 ｜ 작성자 : 유은경 ｜ 조회 : 5862 ｜ 작성일 : 2022/12/03 11:03:48

▶ 공부를 시작한 계기

=>다니던 회사가 경영악화로 인해 폐업을 하면서 갑자기 직장을 잃게 되었습니다.
(저는 박문각에서 3개월공부하고 공인중개사를 25회때 취득했습니다.)
구직사이트를 보다보니 공인중개사는 구하는곳이 많은데 저는 고정적인 월급이 받고 싶어서 주택관리사를 도전해보기로 결정했습니다.

▶학습방법

=>4월말에 퇴사해서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남들보다 많이 늦게 시작했지만 기초강의부터 다 들었습니다.
시간이 부족하다보니 온라인수강에 집중했고 마지막 2주정도는 문제풀이에 집중했습니다.
1차는 3과목을 2달안에 다해야해서 온라인강의를 2배속으로 최대한 다 듣고.
혹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강의들을 부분을 책으로 먼저 예습후 들었습니다.
암기보다는 최대한 이해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민법과 회계는 이해와 반복 문제풀이로 진행했고
암기는 마지막에 도저히 안되는 부분만 암기했고 안외워지는건 카톡친구명을 그단어로 바꿔서 외웠습니다.

▶ 주택관리사 시험 준비 시 어려웠던 점
=>주택관리사 시험은 중개사와 달리 1차 2차를 따로 보기때문에 처음 2달은 2차 책은 쳐다도 안보고 오직 1차만 했습니다. 1차 떨어지면 2차기회가 없으니까요.
1차를 엄청 열심히 공부해서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을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2차 시험때 살짝 슬럼프가 왔습니다. 합격이 목적이지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이 목적이 아니다보니 9월초에 너무 열심히 하지말고 적당히 해야지라는 생각이 들면서 10일정도 공부도 안하고 놀았습니다.
그렇게 10일정도를 놀고나니 맘이 급해지고 그전에 공부한 내용들도 가물가물하고,,시험은 2주 남았고,,,
다시 맘을 다잡고 문풀강의 위주로 열심히 했습니다.
완벽히 준비되지않은상태에서 시험을 보고 발표까지 불안한 맘이 들었습니다.
과연 내점수로 붙을수 있을지...25회 2차는 응시생도 많았고 교수님들도 여느때보다는 합격점이 많이 오를거라고 하셨습니다.
교수님들이 말씀하신 점수보다는 높았지만 상대평가다보니 최종 발표가 나는날까지 살짝 불안함 맘은 어쩔수 없었습니다.
오히려 고득점은 2차때 받았어야 불안하지않고 여유롭게 기다릴수 있습니다. 저처럼 1차 고득점 받고 자만하지 마시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셨으면 합니다.

▶ 박문각 주택관리사 온라인이 좋았던점
저는 박문각 실강을 듣고 싶었는데 거리도 멀고 늦게 시작하다보니 실당 진도를 따라갈수 없어서
온라인 강의를 선택했습니다.(중개사는 실강으로 햇습니다.)
기초반부터 마지막 문풀반까지 빠짐없이 듣었습니다. 시간이 부족해서 2배속으로 듣고 모르는 부분은 다시 듣고 아는부분은 살짝 패스도 하고,,이런게 온라인 강의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수님들이 일단 자주 많이 들으라고 하셔서 자기전에 들으면서 잠든적도 많습니다.


▶ 나의 합격 비법
정말 열심히했습니다.
짧은 시간안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 앞으로의 계획
저는 40대 중반 여자입니다.
주택관리사는 아직 여성 비율이 적지만 여성소장을 선호하는 단지가 많이지고 있다고 합니다.
아파트경리 및 소방안전관리자등 필요한 준비를 하고있습니다.
최대한 빨리 소장배치를 목표로 노력중입니다.

▶ 시험을 준비하는 후배 수험생들에게 할말
노력하면 누구나 합격할수 있는 시험입니다.
교수님들이 다년간 강의하시면서 익힌 노하우로 강의를 하실테니 믿고 열심히 노력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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