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각 주택관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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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모험과 도전의 결과로 동차합격을!!

번호 : 236 ｜ 작성자 : 허소영 ｜ 조회 : 5934 ｜ 작성일 : 2022/12/05 00:32:15

인생 제 2막을 준비하며... 적지 않은 나이지만 용기를 내어 아파트서무로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그 곳에서 근무하며 주택관리사의 꿈을 키웠습니다. 지인이 준 책을 보며 주말에 간간히 공부를 했습니다. 체계도 없고 꾸준함이 없는 공부를 하던 중 우연히 무료강의를 통해 설신재교수님을 알게 되어 박문각의 평생회원 온라인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출퇴근 시간, 설거지하면서, 짬나는 모든 시간에 동영상을 듣고 1,5배속으로 듣고 2배속으로 듣고 이해가 될 때까지 듣고 또 들었습니다. 늦게 시작된 동영상강의의 속도를 쫓아가기 위해 꾸준히 계획을 세우며 노력을 했고 어느새 모의고사까지 쫓아가게 되었습니다. 신명나고 유쾌했던 시설의 신명교수님, 회계이론의 이해를 돕게 해주신 신은미교수님, 회계계산의 두려움을 이겨내도록 반복학습을 외치던 김양수교수님, 뭐니뭐니해도 딱딱한 민법의 재미를 더해주신 설신재교수님 덕분에 1차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1차 시험 후 쉼도 없이 다시 2차과목에 도전하였습니다. 세상천지에...를 외치던 관계법규의 최고명강의 강경구교수님, 재미있게 말놀이로 중요사항을 암기하게 했던 관리실무의 박성진 교수님의 강의속도에 쳐지지 않기 위해 동영상을 듣고 또 들었습니다. 2차 준비 때에는 1차 때 연습해왔던 강의 따라가기 노하우로 강의의 페이스를 잘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체계적으로 구성된 책과 동영상을 수업플레인에 맞추어 차근차근 공부했던 것이 2차 합격, 최종합격의 일등공신인 것 같습니다.
이젠 관리사무소장으로 취업을 목표로 두고 또 다시 모험과 도전을 해야 합니다. 어려운 주택관리사 자격시험을 무난히 넘을 수 있었던 저 자신에게 무한 칭찬을 해주고 싶고 공부할 수 있도록 외조해준 남편과 엄마의 무관심(?)을 잘 참아준 두 딸들과 이 기쁨을 함께 하겠습니다.
박문각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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