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각 주택관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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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여러말이 필요없습니다. 주택관리사는 박문각에서!!

번호 : 431 ｜ 작성자 : 천주현 ｜ 조회 : 819 ｜ 작성일 : 2018/08/09 21:55:29

작년에 주택관리사를 시작해서 회계를 과락했습니다.
올해 다시 해야하나 고민하던 중 김양수 교수님의 무료회계수업을 듣고 머리를 한대 맞은듯하더라구요.
회계문제를 이렇게 쉽게 풀 수있나 하고요. 그 수업하나로 자신감을 갖고 다시 도전하여 올 해 무난히
합격을 했습니다. 게다가 시험 중 시간도 남더라구요..다 교수님들 덕분입니다.
회계는 기본서 공부도 않했습니다. 김양수 교수님께서 주신 프린터물을 스프링노트로 만들어서 열심히 봤습니다. 그리고 문제를 정말 많이 풀었습니다. 반복이 무섭더라구요.
시설개론은 신명교수님의 프린터물과 꼼꼼히 설명해주신 강의를 계속 복습했구요. 물론 암기할 양이 많아 공부는 힘들었지만, 그래도 자세한 설명으로 이해하고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민법은 설신재 교수님께서 너무 꼼꼼히 반복해 주신 덕분에 좋은 결과가 있는듯 합니다.
어찌되었든 이번 시험이 너무 쉬운게 아니었나 싶을 정도로 문제들이 익숙하더라구요. 그래서 합격율이 좋을
줄 알았는데 관리공단 들어가보니 16% 정도 합격율이라기에 깜짝 놀랐습니다. 이게 교수님들께서 좋은 양질의
강의를 해 주신 덕에 체감적으로 쉽게 느껴졌던게 아닌가 합니다.
다시한번 교수님들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저는 시험 한달 정도 남기고 전 교수님들의 동형모의고사 문제를
다 풀어봤습니다. 그게 가장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구요. 많은 문제를 접하는게 방법인듯 합니다. 그리고
너무 꼼꼼하게 공부할 게 아니라 도저히 어려운 문제는 버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 듯합니다. 절대평가 시험이니까요. 한 과목당 16문제를 틀려도 되는시험이니까요. 이렇게 대범한 맘으로 공부하니까 맘이 조금 편하더군요.
물론 올해도 안되면 어쩌나 싶었지만, 그래도 교수님들에 대한 믿음이 있어서 좋은 결과가 있었습니다.
주택관리사는 박문각에서 하셔도 절~~대로 후회는 없을듯합니다. 22회를 준비하시는 분들께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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