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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반올림 반백살 7개월 초시동차 합격 ~
      No : 10483        작성자 :   18647195@na       작성일 : 2024/11/29 19:24:16     조회 : 238  
      겁없이 3월 중순에 시작한 7개월 초시동차의 목표가 박문각 아니었으면 어려웠을거 같아요    
      중간에 마음이 흔들릴때마다 합격후기들을 보면서 마음을 다잡았기 때문에 글 길게 올려요    
          
      40대 유치원생,초등생 아이 둘을 키우는데 남편이 올해 업무상 도움을 줄 수 없는 부분과    
      통학거리가 있는 편으로 아이들 케어하는     
      시간이 많이 걸리는 환경이라    
      첫달은 3시간정도 그후 평균 5시간-6시간    
      마지막 2달은 친정 도움으로 7시간 이상을 투자했습니다    
      대신 7개월 하루도 쉬는 날 없이 한시간은 꼭 봤습니다.    
          
      김백중교수님 -독보적 : 암코에서 특히 독보적    
      (심지어 다른 과목도 유툽에 올리신거 보고    
      이분 학창시절 만났으면 서울대 갔습니다 라는 댓글에 공감 백번했습니다)    
      계산문제 쉬워지는 매직    
          
      김덕수 교수님-그저 사랑: 교수님 코칭대로 공부하면 초시동차 합격가능    
      /처음에 제일 이해안가고 애먹던 과목이고 동그라미의 의미를 몰라서 또    
      성격 고치라는 (공부하는 방법 고치라는) 얘기도 이해가 안가서    
      답답했는데 묵묵히 교수님 하라는대로 했더니 마지막엔 오히려 효자과목이 되었어요    
      정말 영혼을 다해서 강의하시는데 (그러다 쓰러지는거 아닐까 걱정될 정도로)    
      저도 교수님 모습 보면서 어려울때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게 되었어요.    
          
      최성진 교수님-예술의 경지 : 처음엔 사담이 많다고 느껴서 다른 교수님으로 갈아탈가도 고민했던 과목 =>    
      초기엔 공법은 원래 못 알아듣는게 당연해요 후기로 가봐야 교수님의 진가를 알게 됩니다.     
      교수님 백선 강의때 3-4월 기출 문제 강의 다시 들었는데 그때 얼마나 강의를 잘하셨는지 나중에 이해가 되요    
      왜냐하면 그처음에 하셨던 사담마저도 빌드업되었던게 후기에 빵 터져요    
      처음 양이 방대하다고 느끼지만    
      강의 차근차근 들으면 마지막에 손바닥만한 소책자로 정리가 됩니다.    
      그리고 요즘 추세가 공법이 새로운 유형 나오는데 빌드업 해주신 기초가 탄탄해서 앞으로 공법은 교수님 강의 방식밖에 답이 없을 거 같습니다.    
          
      중개사법은 고득점해야지만 극상문제 나올 확률이 큰 나머지 2차 과목들을 커버할수 있다는 조언들 덕분에 두분 교수님을 병행했습니다.    
      최상준교수님 : 중개사 실무 너무 잘 이해시켜주셔서 중개사법 뒷부분이 어렵다고 하는데 덕분에 편하게 넘어갔습니다    
      정지웅교수님 : 유쾌함 그 자체 : 수험생 생활의 단비같은 교수님 : 유쾌하게 웃으면서 외워지는 매직    
      : 공인중개사계의 짐캐리같아요~ 유머뿐 아니라 (민법포함) 예상 문제도 잘 찍어주셨습니다    
          
      박윤모교수님 : 깔끔 그자체 -공부양을 줄여주시지만 한편으로 학생 입장에서 교수님이 너무 편하고 쉽게 강의하시니    
      만만하게 봤다가 초기에 다른 과목만큼 시간 투자나 공부를 꼼꼼히 안해서 후기에 애먹었어요ㅜㅜ     
      미리 미리 교수님 하라는거 꼼꼼히 하시길 추천합니다.    
      실전처럼 극상의 문제를 포함한 동형모의고사 좋았어요    
          
      하헌진교수님 : 시원한 강의 : 예상 문제도 잘 맞았고 딕션이 좋으셔서    
      재미없는 세법 이 쏙쏙 ~    
      단 이해만으로 안되고 휘발성 가장 강한 과목이라 정말 암기는 하셔야합니다.    
          
      학창시절 (상대평가처럼) 공부하면 안되는 시험인걸 교수님들이 수업 중간중간에 알려주시는데    
      처음엔 절대 귀에 안들어오다가 나중에서야 깨닫게 되더라고요    
          
      1)절대 평가다    
      2)쉬운 문제는 꼭 맞추기 (평균 60점이면 합격하는 시험)    
      3)극상 문제 버리기 연습 (시간절약, 멘탈과 체력 보존)    
          
      박문각 교수님들이 많이 강조하시는 세가지 덕분에 초시동차 가능했습니다.     
      1차 과목 교수님들이 워낙 양을 줄여주셔서 동차 도전하기엔    
      제일 좋은 학원 같아요    
          
      박문각 후기들의 가장 많이 하는 이야기가 "교수님들 하라는대로 끝까지" 가봐야한다는 후기들 참고하면서    
      마지막 9월 모의고사때도 2차는 60점이 안되는 점수였는데    
      후기들처럼 믿고 끝까지 최선을 다했어요    
      끝까지 버티는게 쉽지 않을때     
      박문각 학습 매니저이신    
      김지웅 매니저님 도움도 컸어요    
          
      3-4월 기출 강의에서 저는 앞에 해설 강의를 더 중점적으로 보고 시간이 없어 놓쳤는데    
      나중에 보니 기출문제 풀이가 중요하더라고요 (문제 푸는 요령까지 배웁니다)    
      9-10월 백선이랑 동형모의고사는 강추입니다!    
      현장 모의고사는 실전이랑 비슷해서 시간 안배나 시험대하는 방법을    
      미리 몇번은 연습하는 게 아주 큰 도움이었어요    
      올때 갈때 교수님들 유툽 듣는게 매우 도움이 되었습니다.    
      박문각의 좋은 커리큐럼과 유툽 강의들마저도 훌륭해서 시간을 아껴주는 24년 최고의 선택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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