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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후반, 두돌이 채 되지 않은 아기를 육아하며 3개월간 1차 시험준비에 매진 했습니다. 김덕수 교수님, 이영섭 교수님을 주교수님으로 하여 집중력 있게 공부한결과 민법 75, 학개론 65점으로 합격했네요. 2024년, 40살에 접어들면서 3월부터 2차 시험을 준비하였어요. 아이가 좀 컸다고 잠도 늦게 자려 하고.. 시험 무렵엔 친정아버지 병세로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정지웅 교수님, 김희상 교수님, 박윤모 교수님, 하헌진 교수님 덕택에 중개사법 85점, 공법 65, 공시세법 62.5으로 여유있게 합격했습니다. 우연히 선택하게 된 학원이지만 전혀 후회가 없습니다. 박문각 교수진분들께도 너무 감사드린다고 전해드리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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