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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30회 감정평가사 합격수기 (황00)_ 대학생 2년차 합격
No : 429        작성자 :   운영자(1.235.142.166)       작성일 : 2019/10/07 18:07:23     조회 : 5617  

시작하며

  안녕하세요이번 30회 감정평가사 시험에 정말 운 좋게 합격한 황00입니다저는 학원과 평가사님들 그리고 함께 공부한 주변 친구들에게 정말로 많은 도움을 받으며 공부했습니다주변 분들과 먼저 합격하신 선배님들의 조언이 있었기에 저도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합격수기를 쓰면서 저도 다른 분들에게 미약하게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부족한 수험 글이지만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은 부족한 저의 공부방법일 뿐이니 미흡한 부분이 있어도 너그럽게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험생활

1. 수험기간: 17년 8월 18~19년 6월 29전역하자마자 시작했고 2년이 걸렸습니다. 1, 2차를 별도로 공부했습니다.

  1)1: 17.8.18~18.3.3

  2)2: 18.3.3~19.6,29

 

2. 공부장소

  1)1전역하자마자 서울대 입구로 들어왔습니다서울법 자습실(302)와 서울대 도서관에서 공부했습니다.

  2)2저는 다른 분들과는 다르게 2차 때 서울대 입구에서 나왔습니다제가 다니는 대학교 고시반에 들어가서 학교 도서관에서 공부했습니다.

 

3생활 패턴 및 건강관리

  1차 때는 전역 직후였기 때문에 의욕이 정말 넘쳤습니다오전 5시 반에 기상해서 10시까지 공부했습니다. 1차가 끝나고 풀어지기 시작해서 2차 때부터는 7시 15분 기상해서 8시부터 11시까지 공부했습니다개별스터디는 따로 하지 않았고학교도서관에서 8시에 출첵스터디만 했습니다벌금이 컸기에 빠지지 않고 자주 나갈 수 있어 도움이 되었습니다.

  월~금 주중에는 8시부터 11시까지 공부했고(실강을 들었기 때문에 수업이 있는 날에는 서울법학원 까지 통학 했습니다.), 토요일에는 스터디만 하고 쉬었습니다일요일은 쉬는 날로 정해서 영화를 보거나 잠을 많이 잤습니다전 개인적으로 하루정도는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통째로 쉬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쉬는 날을 그날 기분이 아닌 체계적으로 정해두시는 것을 추천합니다그래야 생활 리듬을 잘 잡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매일매일 1시간 반정도(16~17시 30헬스장에 갔습니다다만 운동의 목적을 체력유지에 두었기 때문에 데드리프트나 스쿼트플랭크 같은 코어와 허리 운동만 했습니다뒤돌아보니 꾸준히 운동했기에 수험생활 중 아픈 곳 없이 무사히 넘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저 말고도 운동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운동을 아에 그만두기 보다는 조금이라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4. 초시(29회)와 2년차(30회) 성적

실무: 38/ 55.5

이론: 24.5/ 51.5

법규: 7.5/ 61

   

과목별 공부방법

1. 실무

  1)교재유도은 평가사님 기본강의유도은 평가사님 1000유도은 평가사님 종합문제유도은 평가사님 기출문제

 

  2)18년 3월 3~18년 6월 30:

  저는 이 기간 동안에는 실법 3과목 중 실무만 공부했습니다사실상 실무 기본강의 수업을 듣고 복습하는 것만 해도 정말 하루가 다 지나갔습니다실무 과목을 처음 접하다 보니 이해하는 시간도 많이 필요했습니다그래서 저는 화목요일 당일 날 수업 전에 작년 기본강의를 인강으로 한번 수강하고 수업에 갔습니다시간은 두배로 걸리지만 그만큼 실강 수업 때 이해도 잘되고 수업을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수업이 끝나고 나서는 다음날 아침에 그 부분을 복습했습니다실제로 한회 분의 강의를 3번 공부한 것입니다.

  저는 1000점을 남들보다 조금 일찍 시작했습니다. 3월 말 쯤 풀기 시작했습니다처음 풀 때는 30점짜리 문제를 2시간이 걸릴 정도로 효율성이 떨어졌습니다다만 이 시기에는 기본적인 3방식 문제가 나왔을 경우의 목차를 암기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습니다시간이 오래 걸려도 꾸준히 풀다보니 1달 반 정도 뒤에는 3방식은 시간에 맞춰서 풀 수 있게 되었습니다여전히 정확도는 많이 부족했습니다.

  정확도 부분은 6월 1000점 강의가 시작 되면서 매주 시험을 보면서 개선되었습니다시간을 정해 놓고 다 같이 보는 시험은 혼자서 풀 때와는 전혀 달랐습니다매주 성적이 공개되었기에 부담이 컸습니다잘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많이 받았습니다하지만 오히려 그 부분 덕분에 한 번 틀린 부분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다시 틀리지 않기 위해 노력했습니다이 기간 동안에 정확도가 많이 개선되었고 3방식은 정확한 답까지 맞출 수 있게 되었습니다이때부터 실무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생겼습니다.

  전반적으로 이 시기에는 몇점을 풀어야겠다고 정해 놓기 보다는 시간을 정해 놓고 풀었습니다예를 들어 12시부터 21시까지는 실무 문제를 점수 상관하지 않고 풀었습니다이 만큼 해도 100점을 못 푸는 날도 있었습니다. 6월까지 1000점을 6회독했습니다그 이후로는 1000점은 보지 않았습니다.

 

  3)18년 7월 1~18년 10:

 종합문제 강의가 시작 되고 본격적으로 3방식이외에 다양한 평가들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또한 0기 스터디가 시작되는 시기였습니다저는 6월까지 실무에만 시간을 투자해서 남들보다 실무에 있어서는 조금 앞서나간다는 자신감이 있었습니다자신감이 있었기에 이 시기에 작년 유도은 평가사님의 스터디 문제를 풀기 시작했습니다. 0~4기까지 풀었습니다사실 이 때부터 스터디 성적에 대한 욕심이 생겼고실무만큼은 남들보다 계속해서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컸습니다따라서 이 시기에도 실무에 전체 공부시간의 8할 정도를 할애했습니다.

  이 때 부터는 점수를 정해 놓고 풀었습니다하루에 300점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종합문제유도은 평가사님 작년 스터디를 풀었습니다남들보다 많이 풀다보니 스터디 성적도 자연스럽게 상위권에 머무를 수 있었습니다이것은 제가 실력이 남들보다 뛰어나서가 아니라 선택과 집중 측면에서 실무을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4)18년 10~19년 6:

 10월이 되자 스터디 성적이 안정화 되었고 실무의 감도 충분히 올라 왔다고 생각했습니다실무 풀이를 200점 정도로 줄이고 100점은 기출문제 100점은 작년 스터디문제나 종합문제를 풀었습니다기출문제는 수업 전에 미리 풀어갔습니다기출문제는 스터디문제보다 풀기 힘들었습니다처음 보는 논점들이 많았습니다따라서 처음 풀 때는 답을 맞겠다는 생각 보다는 기출문제 풀이의 흐름을 익히는 것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12월에 기출강의가 끝나고는 하루에 100점으로 풀이량을 줄이고 종합문제와 기출문제를 격일로 반복했습니다종합문제 7회독 기출문제 10회독 했습니다다른 학원의 스터디문제는 풀지 않았습니다사실 다른 분의 스터디문제를 몇 번 풀어봤지만 이내 그만두었습니다공부의 범위를 넓히고 싶지 않았고문제에서 모르는 부분을 질문으로 해소하기도 어려웠기 때문입니다유도은 평가사님의 문제와 기출문제로 충분했습니다마지막 시험 때까지 이러한 패턴을 유지했습니다. 0기부터 4기까지의 스터디 문제는 3번 정도 풀어보았습니다.

 

  5)마무리:

 실무는 우리 시험 과목 중에서 어려워하시는 분이 가장 많은 과목인 것 같습니다공부를 시작하기 전에도 전략을 잘 수립하고 진입해야합니다저는 먼저 합격한 선배들로 부터 유도은 평가사님의 강의를 가장 추천받았습니다그래서 실무에 있어서는 모든 것을 유도은 평가사님께 전적으로 의지 했습니다매주 스터디마다 유도은 평가사님이면 어떤 생각을 가지고 문제를 냈을까 출제의도를 고민하면서 풀었고 실제 시험장에서도 유도은 평가사님이면 어떻게 풀고 넘어갈까를 생각하면서 풀었습니다결과적으로 실를 풀 때 뚜렷한 기준과 논리가 튼튼해졌고 시험장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끝까지 문제를 다 풀 수 있었습니다.

  또한 기본강의 자체가 어렵게 시작하기 보다는 실무라는 과목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제시해주시고 쉽게 설명해 주셨습니다스터디 문제 자체도 기출문제 형식이며직접 실제 평가서를 기초로 만들어주시기에 다른 강사들과 차별화되고 실제 시험장에서 문제를 푸는 느낌이었습니다.

 

 

2이론

  1)교재지오 감정평가이론 기본강의실무기준해설지오 감정평가이론 기출문제지오평가사님 스터디 0~4

 

  2)18년 3월 3~18년 6월 30:

 앞서 말씀드렸듯이 저는 이 기간에는 실무에 집중했습니다따라서 이론은 거의 손도 못 대고 있었습니다다만 지오 선생님의 기본강의를 실강으로 듣고 있었기 때문에 수업을 따라가기 위해서 의의’ 만 외웠습니다지오 선생님께서 의의는 매번 시험을 보셔서 외우게 되었습니다.(후에 이때 외워둔 의의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오 선생님께서 나눠주신 목차집을 가끔 보았습니다의의만 조금씩 외우고 진도 나간부분을 가볍게 읽어보기만 했습니다.

 

  3)18년 7월 1~18년 9:

 본격적으로 0기 스터디가 시작되는 시기이며 실무기준해설서 수업이 시작되는 시기였습니다그러나 저는 여전히 실무에 큰 비중을 두고 있었기 때문에 이론을 공부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실무기준해설 수업의 경우 완전히 암기 수업이었기 때문에 수업을 듣고 복습도 하지 못했습니다다만, 0기 스터디는 문제를 미리 공지해주시고그 문제가 기출문제기 때문에 금요일날 그 문제에 대한 목차를 잡아보고 예시 답안을 그대로 암기해가서 썼습니다여전히 기본서를 읽는 수준의 공부만 했습니다.


  4)18년 10~18년 12:

 기본서 암기를 시작했습니다기본서는 가볍게 라도 읽어 놓았기 때문에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회독수가 늘어나면서 암기에 탄력이 붙었습니다첫 번째는 의의 암기 두 번째는 목차암기세 번째는 세부내용 암기로 순차적으로 외웠습니다한번에 외우려고 하면 오히려 머리에 남는 것이 없어서 기본서를 이시기에 최대한 많이 보면서즉 빠르게 읽고 회독수를 늘리면서 외웠습니다.

  1기 스터디는 기출문제로 출제를 해주셨기에 기출문제 수업과 병행할 수 있어서 효율적인 공부가 가능했습니다지오선생님께서 직접 만들어 주신 진도별 기출문제표를 보면서 기본서의 진도에 따라 공부했습니다기본서를 암기하면서 그 부분 기출문제에 맞춰서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1기 스터디 역시 전날 제 나름대로 출제 될 것 같은 기출문제를 풀어보고 외워가서 썼습니다실무기준해설은 아직까지 보지 않았습니다.


 

  5)19년 1~19년 2:

 2기 스터디가 시작된 시기입니다이론은 여전히 스터디 성적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3, 4기 넘어가서 올라갈 수 있다는 확신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다만 본격적으로 매일매일 기출문제를 100점씩 풀기 시작했습니다즉 매일 100점을 썼습니다저는 개인적으로 이 시기가 제 이론 성적이 가장 크게 상승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매일 100점을 쓰면서 시간감각기출문제 내용에 대한 암기기출문제 유형별로 전형적인 목차 설정 등 시험에 있어서 기술적인 부분을 연마 할 수 있었습니다이 시기에도 실무기준해설은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6)19년 3~19년 4:

 기본서는 회독수가 늘어나면서 80%정도는 암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이 시기부터 3기가 시작되었는데 성적은 30점대 후반 혹은 40점대 초반이었습니다이 시기에도 따로 지오선생님의 스터디는 따로 복습하지 않았습니다기출문제를 매일 써보는 작업에 몰두 했습니다다만 실무기준해설서의 암기를 시작했습니다암기는 기출문제에 나온 부분을 우선적으로 암기하고 지오선생님이 수업 때 강조하신 부분을 암기했습니다.

 

  7)19년 5~19년 6:

 기본서의 중요한 부분은 거의 다 암기가 된 상태였습니다본격적으로 실무기준해설서의 회독수를 늘렸습니다매일 기출을 100점씩 풀지 않고 주 3회 50점씩 풀며, 2, 3, 4기 스터디 문제의 복습을 시작했습니다선생님께서 스터디에 출제한 논점들을 암기했습니다이론 역시 실무처럼 스터디문제는 3회독 정도하고 논점을 암기하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스터디 성적이 조금씩 오르기 시작했습니다이전부터 기출문제를 반복 숙달하던 것이 빛을 보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스터디에서 처음 보는 논점이라도 기본서에서 본 내용을 바탕으로 최대한 맞추어 쓰려고 노력했습니다제가 모르는 부분은 다른 사람들도 대부분 몰랐기에 모르는 상태에서 누가 더 기본서의 내용과 접목시켜서 잘 쓰는냐가 중요했습니다처음으로 45점을 넘겨보고 40범대 후반 4기 5, 6, 7주차에는 50점대가 나오면서 이론 스터디 성적도 10등 안으로 진입해서 안정화 되었습니다. 

 

  8)마무리:

 이론은 우리 시험에서 가장 난해한 과목입니다범위가 광범위하고 뜬구름 잡는 문제가 나올 수 도 있습니다하지만 이런 과목일수록 기본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기본이란 암기에서 시작합니다우리 시험은 서술형으로 써야하는 시험이니까요따라서 공부량을 늘리기 보다는 보는 책을 최대한 줄이는 것을 추천합니다.(사실 지오선생님이 주신 논문도 보지 않았습니다...) 저는 앞서 적은 3권의 책만 정말 많이 보고 그것만 외웠습니다지오 선생님께서도 암기의 중요성을 계속 강조하셔서 저랑 정말 잘 맞았던 것 같습니다기본서 정확히 암기 하시고기출문제를 반복 숙달하시기 바랍니다부족하다고 생각되시면 지오선생님의 스터디 문제의 논점을 공부하면 될 것 같습니다.

 

3. 법규

  1)교재000감평행정법 2000개별법000감평 정선사례집강정훈 평가사님 기출문제강정훈 평가사님 스터디 0~4

 

  2)18년 3~18년 6:

 강사선택에 고민이 많았습니다법을 처음 배웠기 때문에 정말 어려웠습니다시중에 계신 강사님들의 강의를 모두 들었습니다. (강정훈 평가사님 행정법 기본강의000 평가사님 행정법 기본강의000 행정법 기본강의000 평가사님 행정법개별법기출문제 강의많은 강의를 들었으나 제가 무지했기에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자연스럽게 법규공부를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3)18년 7~18년 9:

 이제 법규공부를 해야 하지 않을까 고민하던 때에 0기 스터디를 함께 수강하던 분께서 000 개별법을 추천해 주셔서 듣기 시작했습니다저와 굉장히 잘 맞았습니다이 시기에 개별법 기본강의를 들었습니다. 0기 스터디는 부끄럽지만 답안지를 내지 않았습니다일단 법규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였기 때문입니다.

 


  4)18년 10~18년 11:

000 강사님이 저랑 잘 맞아서 행정법까지 들었습니다행정법을 전공하셨기에 설명이 매우 깔끔하고 이해가 잘되었습니다이 시기에는 개별법을 복습하고 행정법을 수강하느라 스터디에 집중하지 못했습니다아직 암기도 시작하지 못했습니다. 

  

  5)18년 12~19년 1:

 기본강의 수강을 끝내고 본격적으로 암기를 시작했습니다암기는 이론과 마찬가지로 의의목차목차별 내용을 암기했습니다법규는 남들보다 뒤처져 있었기에 이 시기에는 법규 공부량이 가장 많았습니다암기와 복습을 하면서 000강사님의 논점별 목차강의를 수강했습니다이 수업에서 논점별로 전형적인 목차와 답안지에 적어야 할 판례를 외웠습니다(예를 들어 하자승계문제가 나왔을 경우의 전형적인 목차와 판례제 생각에는 이 강의가 매우 중요합니다.). 암기가 부족했기에 스터디는 책을 보면서 썼습니다. 

 

  6)19년 2~19년 4:

 들어야하는 강의는 모두 끝냈기에 따로 강의를 듣지는 않고 혼자서 복습했습니다역시나 기본서 회독을 늘리면서 암기했습니다. 2기와 3기 스터디를 했던 시기입니다제 기억에는 2기까지는 책을 보면서 쓰고 3기부터는 책을 조금만 보면서 썼습니다이 시기에 000 정선사례집 문제와 기출문제를 매일 100점씩 썼습니다.

 

  7)19년 5~19년 6:

 회독수가 늘어나자 스터디에 들어가서 책을 안보고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다만 성적이 40점대 중반에서 고착되어있어서 당시 채점팀장님께 상담을 받았습니다제 답안지의 문제는 디테일 이였습니다암기가 잘되어있어서 기본적인 내용은 맞았지만 논점의 정리나 사안의 해결과 같은 시작과 마무리특히 사안을 해결하는 목차를 적지 않고 있었습니다법규는 사안을 해결하는 시험으로 사안의 해결이 매우 중요합니다전형적인 학설과 판례와 더불어 이러한 근거로 나는 이 사안을 이렇게 해결한다를 보여주어야 했습니다결과적으로 상담을 받고 부족한 점을 보완하자 법규 성적도 50점대 후반으로 오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 시기에는 기출문제와 강정훈 평가사님 스터디문제의 목차를 잡는 연습을 했습니다하루에 300점 정도 목차를 잡는 연습을 했습니다.

 

  8)마무리:

 저는 법규를 남들 보다 늦게 시작했습니다그럼에도 법규를 가장 고득점으로 합격할 수 있었던 것은 이론과 마찬가지로 효율적인 암기 덕분입니다법규 기출문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문제가 반복되는 경향이 있습니다따라서 반복되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암기하고 강사분들이 강조하시는 논점만 외웠습니다공부량을 많이 늘리지 않았습니다가장 많이 출제되는 부분을 외우고 숙달하시는 것이 빠른 시간에 합격할 수 있는 방법 같습니다.

 

끝내며

  실법을 요약하자면 결국에는 반복인 것 같습니다반복적으로 나오는 논점문제판례를 정확히 암기해서 기본점수를 받아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반복적으로 회독수를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저는 3과목 모두 오답노트나 서브를 만들지 않았습니다기본서 자체를 정독하면서 기본서의 문장을 암기하려고 노력했습니다결과적으로 이론 법규는 기본서를 10회독 이상 반복한 것 같습니다.

  사실 지금까지는 공부 방법에 대한 글이었습니다그러나 우리는 공부를 잘하는 사람이 합격하는 것이 아니라 시험을 잘 보는 사람이 합격합니다그렇다면 시험을 잘 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 지가 중요합니다. ‘부동심(不動心)’은 흔들리지 않는 마음입니다시험장에서는 제가 공부한 것만 나올 수 없습니다분명히 생소한 논점이 나옵니다그때 시험장에서 그 문제를 보는 순간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이번 30회 시험에서도 실법 모두 저에게 어려운 논점이 나왔습니다다만 저는 당황하지 않으려고 했고 그 문제를 잘 풀겠다는 마음보다는 제가 아는 문제에 집중해서 풀었습니다덕분에 다행히 다른 문제에서 점수가 잘 나와서 합격을 할 수 있었습니다후에 보니 제가 어렵다고 생각한 문제는 다른 분들도 어려워하셔서 편차가 크지 않았습니다. 30회 실무 2번은 모두 어려워하셔서 2번에서는 당락이 갈리지 않았고 1번에서 갈렸습니다.

  시험장에서 당황하지 않기 위해서는 연습이 필요합니다그것이 매주하는 스터디입니다매주 나오셔서 문제를 풀어주시기 바랍니다매주 당황하시고 그것에 적응하시길 바랍니다수기를 쓰다 보니 너무 길어졌습니다그만큼 여러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여러분의 지금 심정수험생활의 어려움 저도 느껴보았기에 조금이라도 더 도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부족하지만 두서없이 쓴 이 글이 여러분들께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궁금하신 부분은 언제든지 질문해 주시면 최선을 다해 답변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여러분의 합격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tree94@naver.com

 

 최고의 문제와 최고의 강의로 실무에 대한 자신감을 복돋아 주었던 유도은 평가사님, 항상 수험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지오 평가사님, 정성스런 자료로 수험생을 챙겨주신 강정훈 평가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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