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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3회 감정평가사 시험에 합격한 나윤우입니다.
총점 및 문항별 점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수험기간은 2019.8~2022.7로 약 3년이고 전업수업생이었습니다.
저는 32회 시험 동차를 목표로 공부하였고, 33회 시험에서 합격하였습니다.
동차를 준비하시는분, 유예생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전반적인 공부방법
- 32회 1차시험을 공부하면서 2차 실이법 기본강의(유도은평가사님, 지오평가사님, 강정훈평가사님)를 들었습니다.
- 32회 동차를 준비할 때도 GS오프라인 스터디에 참여하였고, 1차시험 6주 전까지 참여했던 것 같습니다. (GS스터디 2년간 수강)
- 유예생으로 33회를 준비하던 기간에는 타학원(하OOO 및 프OO) 스터디문제를 추가적으로 풀었는데, 정해진 시간 내에 각잡고 풀었다기보다는 생소한 논점을 정리하여 서브노트(답안지 형식으로)를 만드는 방향으로 공부했습니다.
2. 실무 (51점->61점)
- 1차시험공부기간에는 매일(평일) 80점~100점을 풀었습니다. 2차 전업기간에는 매일 200점씩 풀었습니다.
- 교재는 유도은 평가사님 퀴즈, 단과문제, GS문제, 기출문제(문제집이 아닌 출력해서 풀었음)였고 4회독 했습니다. 문제집(1000점, 심화서?)은 전체 2회독만 하고 그 이후에는 계속 틀리는 문제만 4회독 했습니다.
- 오답노트를 만들었습니다. 저는 오답노트가 고득점에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예시)
- 서브노트를 만들었습니다. 기본틀은 유도은평가사님 교재에 있던 목차가 정리되어있는 서브노트였습니다. 서브노트를 가지고 다니면서 수업이나 문제를 풀면서 알게된 새로운 내용, 틀린 내용들은 그때그때 추가 및 수정해서 사용하였습니다. (서브노트는 업로드 드리나 부끄럽게도 틀린내용이 많이 있습니다. 혹시 사용하시는 분들은 꼼꼼히 읽어보시고 수정 후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 첨부파일을 확인 해주세요.
- 이론은 "기본서1,2 내용 완벽숙지 + 체계화"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본강의는 지오평가사님 강의를 수강하였고, 문제풀이는 <이동현평가사님>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 이론서 회독 초반에는 목차를 외우는 것이 가장 도움이 됩니다. 저는 지오평가사님 서브노트(목차만 있는)를 작게 출력하여 가지고 다니면서 외웠습니다. 전반적인 암기가 되었다고 생각하면 디테일한 내용을 암기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암기방법인 것 같습니다.
- 저는 이동현평가사님 강의를 들으면서 지오평가사님 기본서를 다회독하여 기본내용을 완벽하게 숙지하도록 노력하였고, 매주 수업시간 문제를 풀으면서 체계화에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이동현평가사님의 문풀수업은 이론이 가장 힘들었던 저에게 너무나도 큰 도움이 되었기 때문에, 이론이 힘드신 분들은 이동현 평가사님의 강의를 수강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이동현 평가사님의 체계도 내용을 도식화하여 초반에는 들고다니며 틈틈히 외웠습니다.
- 이론 문제풀이강의도 실무처럼 복습이 무척 중요합니다. 저는 문제풀이강의에서 풀었던 문제를 4회독 했습니다. (다회독 시 목차만 잡아보되, 어려웠던 문제는 풀었습니다. 그리고 이동현평가사님의 첨삭내용을 계속 복습하였습니다.)
- 타학원 스터디문제를 목차만 잡아보고 처음 접하는 논점은 서브를 만들어서 출력해서 외웠습니다.
4. 법규 (46점 -> 71점)
- 저는 강정훈평가사님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다만, 행정법은 타 학원의 김O홍 강사님 행정법을 수강하였습니다.
- 감정평가3법 기본강의를 배속하여 3번정도 들었던 것 같습니다. 앉아서 글을 읽는게 힘드신 분들은 이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 서브는 따로 만들지 않고 조예담평가사님 서브노트를 활용하여 회독수를 늘렸습니다. 3법 뿐만아니라 행정법도 생소한 내용까지 완벽하게 암기하려고 노력했습니다.
- 문제풀이 문제집은 스터디를 모집하여 정해진 시간(40점은 6분정도?) 내에 목차를 작성하고 채점 후 서로 질의하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기출문제는 혼자서 동일한 방법으로 공부했습니다.)
- GS스터디는 매주 스터디가 끝나고 일요일에 한글파일로 문제와 목차를 정리하여 모아두었고, 해당 기가 끝나는 날에 출력하여 기본서의 논점 순서대로 정리하여 다회독하였습니다.
- 판례교재, 매주 나눠주시는 판례장에서 중요한 내용을 정리(완전히 복붙하는게 아니라 중요한 키워드는 남기고 문장을 정리하였음)하여 논점별(기본서 순서)로 서브노트를 만들었습니다.
5. 공통사항
- 이론과 법규는 가장 기본적으로 의의를 외워야 합니다. 저는 기본서에 있는 모든 내용의 의의를 표로 정리(답안지 2줄~3줄분량)하여 스터디원과 암기하였습니다.
- 저는 3과목 모두 오답노트, 복습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많은 문제를 풀어보기 보다는 풀었던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어보는 것이 오히려 도움이 됩니다. (수능공부처럼)
쓰다보니 별다른 공부방법 내용을 적지 못한 것 같아서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31회 1차 시험에서 평균 0.25으로, 32회 2차시험에서 0.67점 미달로 불합격하였습니다. 합격과 불합격의 차이는 정말 종이한장 차이인 것 같습니다. 운과 실력이 모두 작용해야 하기에 더욱 어려운 시험인 것 같습니다.
공부하시는 수험생분들 모두 내년에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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