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3489.9500
18시 이후에는 일부 상담의제한이 있을 수 있는 점양해 부탁드립니다.
전화상담 및 게시판을 통해접수된 순서대로 지원/답변드립니다.
* 1차 합격수기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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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인 베이스
- 미대생 수포자 ... ㅎ
- 20대
- 육아병행 (육아휴직하고 공부했어요)
- 글 빠르게 씀 + 기억력 좋은편 + 텍스트 빠르게 봄
- 과거 행정법총론 공부O + 법을 좋아합니다 ..♡
2 수험계획
1) 목표: 실무 40대 + 이론 50대 + 법규 60대 = 평균 50점대로 합격고고
2) 수험공부의 범위를 알기
(모든 수험생이 공부하는 범위 = 수험공부의 범위로 인식하시면 됩니다)
3) 공부범위의 전체회독을 늘려서 공부범위의 시작과 끝을 맞물리기 + 공부량 줄여나가기
(1과목 회독에 3개월 > 시험전날 3시간이 되도록 줄여나가는 공부를 했습니다)
4) 실무 : 유도은쌤 / 이론: 지오쌤 / 법규: 도승하쌤 커리대로 + 하루 10H 공부 목표
3 기간별 공부내용
저는 몰아서 공부하는 스타일이라,.. 처음에 실무 + 다음에 이론 + 마지막으로 법규 를 쌓아가는 식으로 공부했어요!
(1) only 실무 (2022.5.~10.)
실무는 유도은쌤거로만 공부했어요. 1000점 풀다가 2차 시험장 들어갔고 당시 1번 공시지가기준법이랑 3번만 풀어서 23점? 받았던 거 같아요. 2차 시험보고서 전년도 GS 0-4기 구해서 싹다 풀고 틀린+몰랐던 부분들을 싹다 엑셀에 모아 여러번 봤습니다.
(2) 실무 + 이론 (2022.11~2023.1) 실 6 : 이 4
실무는 전에 만든 엑셀파일을 돌려보고 012순환 커리큘럼대로 따라갔고 서*지 평가사님께 도움을 받아 그분의 실무 서브를 기반으로 GS내용을 보충해가며 저만의 서브를 만들었구요 이거만 외웠습니당
이론은 지오쌤 기본서 + 심화서 강의 몰아듣고는 기본서 2번 읽다가 도저히 안 읽혀서 GS답안을 외웠어요.
실무하느라 밀린 GS의 답안을 외우고 나니 기본서에 아는 내용이 보여서 그때부터 기본서 내용의 단락별로 키워드들 뽑아서 외우기 시작했습니다.
(3) only 법규 (2023.2~3.) 실 0.5 : 이 0.5 : 법 9
시험 5개월 전인데 법규가 전혀 안되어 있었습니다;; 행정법은 전에 공부한 거 너만믿는다 하며 넘기고 개별법 기본강의 + 사례강의만 다시 듣고서 최*경 평가사님 서브를 기반으로 제 서브를 1주일만에 만들었습니다...ㅎ 약 200P를 40P로 줄여서 만들고 2월달 내내 법규서브만 암기했고 3월부터 스터디에 참여하며 서브 안보고 답안적으며 사례문제집으로 쟁점파악 + 목차세우기 연습했어요.
이때 실무와 이론은 매주 스터디만 봤고 채점기준을 자세히 읽으며 서브 / 기본서에 단권화하는 작업만 했습니다
(4) 전과목 다 공부 (2023.4.~ 7.) 실 3 : 이 3 : 법 4 ▶ 실 3 : 이 5 : 법 2
① 실무
전에 만들어둔 서브가 총 70장이었는데 도저히 70장 볼 자신은 없어서 두쪽모아 35장으로 만들어서 하루 5장씩 일주일 회독을 했어요. 서브로 실무기본내용 + 대상별 평가방법들 목차 외우기 했고 0기~3기 스터디 전체 프린트해서 GS 1회차당 20분 잡고 출제의도 + 비교표준지/사례선정 + 개별요인 짚기 + 목차세우기 등을 중점으로 풀었습니다.
이렇게 GS 회독하다 보면 2번째 회독만 해도 벌써 답이 다 생각나게 됩니다. 그런 회차들은 과감히 빼버리고 계속해서 틀리는, 빼먹는 부분들은 포스트잇에 써두고 전체 범위를 줄여나갔습니다.
② 이론
기출강의 들으면서 전체 기출을 보고 목차세우기 + 모르는 부분 단권화 + 암기 했습니다. 각론 부분은 깡암기라 따로 서브 만들어 외우고 총론은 기본서에 두문자 따두고 외우다가 전체 흐름을 정리하려고 두문자 서브 만들어서 시험직전까지 봤습니다.
이론은 기본서 내용 외에도 부동산시장의 현 이슈나, 각종 제도들을 따로 정리해서 키워드만 외웠고 프** + 하우** 3기 스터디만 따로 주문해서 목차세우고 답안 키워드 암기해서 불의타쟁점을 대비했습니다.
③ 법규
서브 깡암기 + 사례집과 GS로 쟁점연습 + GS 추가자료에서 판례 정리까지 했구요. 아시다시피 법규는 주요쟁점이 반복해서 나오다보니 시험직전에는 비중을 많이 줄여서 암기한 게 휘발되지 않도록만 했습니다. 취약한 쟁점 부분은 타이핑으로 백지에 써보며 내용이 내 머리에 남아있는지만 확인 + 암기 암기 암기 했습니다 ..ㅋㅋ
4 과목별 공부방법 팁 (제가 공부하며 느낀 득점포인트)
★ 공통
- 안 물어봤어도 알아서 쓰기!!! (출제의도/쟁점 관련 내용들 다 쓰기)
- 양치기가 먹힙니다 무조건 많이 빨리 쓰기
- 자세히 천천히 보기? <<< 빨리 대충 진도빼기가 훨씬 공부가 됩니다. 대신 키워드를 챙겨주세요.
(1) 실무
- 무조건 시간내 완주 ★★★★★
- 내가 풀수있는 문제인지 판단하기 (판단력)
- 시간내 완주하도록 중간에 풀이과정은 얼버무리는 자신감 (순발력)
- 출제의도 파악하기 (눈치)
(2) 이론
- 문제에서 나오는 키워드 의의 꼭꼭
- 모르겠어도 그럴싸하게 포장해서 쓰기
- 관련 쟁점들 추가서술하기
(시산가액 조정방법을 물었어도 1 시산가액 조정의 의의 + 2 조정취지 + 3 조정기준 + 4 조정방법 ... 이런식으로)
(3) 법규
- 법규는 정말 암기가 전부라서 내눈에 보기 편한 서브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 판례는 기본이론 서술에 필요한 정도만
- 보상법 / 감평법 / 공시법 부분은 법전 몇번 봐서 불의타쟁점 대비하기
5 체력 & 멘탈 관리
- 체력 : 다다익선. 시간되시면 당연히 운동해주세요. 공부만 하면 몸의 흐름이 쳐져요 ㅠㅜ
- 정신 : 스터디 등수에 좌우되시죠... 저도 그랬습니다 어떻게 그게 신경이 안쓰이나요. 근데 생각보다 스터디에 허수가 많고 스터디는 실제 시험이 아닙니다. 난 다 잘된다. 난 천재다. 자기암시 + 자가정신승리밖에 없습니다.. 저는 시험당일 아침에 실무공부하다가 계산기가 처음으로 고장났었습니다. 그래도 놀라지 않은척 조용히 계산기 몇대 때리고 배터리 다시 꼈습니다 .... 괜찮습니다 ...
6 시험후기
(1) 실무 14P 4-1-2-3 순서로 풀이
4번은 쉬운 논점이라 남들아는 만큼 썼구요. 1번 시산가액 조정에 외웠던 모든 것을 다 털어썼고 2번은 도저히 가형요 12개를 못하겠어서 1,2세대를 각각 평가액구하고 X 6 해서 총액 냈습니다. 3번은 소물음1에서 임대료만 구하고 타당성OX 결론 + 결론에 대한 분석2개 썼던 거 같습니다. 3-2는 파본검사하면서 이미 절대 못푸는 문제임을 스캐닝해서 쳐다도 안봤더니 5분이 남았더라고요. 그래서 1번 DCF 계산을 다시 하고 2번 문제 답안을 보충했던 거 같습니다.
(2) 이론 16P 꽉채워서 4-1-3-2
1,2-1,3,4번 모두 이미 지오쌤 3기 스터디에서 많이 다룬 쟁점이 나와서 편하게 썼구요. 2-2 지역요인 적정성 검토의견 문제에만 25분썼습니다 ㅠㅠ 하도 소설을 써서 목차를 어떻게 잡았는지 기억도 안나는데 이런 불의타 쟁점 문제는 후하게 채점되는 것 같고 지역요인 + 적정성 여부 등에 초점맞춰 적기만 하면 대충 점수 주는 것 같습니다. 15점에 25분을 ？는데 다른 수험생들과 점수차이가 별로 안 나더라구요.
(3) 법규 21P 4-1-2-3
저는 법령을 대충 보고 들어가서 4번부터 헉 했습니다ㅠㅠ 그래도 놀라지 않은척 사무소 개설신고 외웠던거 대충 둘러댔고 1-1에서 "사업인정 고시의 법적성질" 문제를 못 보고 지나쳐서 사업인정 법적성질만 신나게 썼습니다^^;; 나머지 문제는 기본 쟁점이라서 도승하쌤 GS답안 쓰던대로 썼고 3번 집행정지 문제 - 사안의 해결에서 ①인용가능성 ②기각시 징계효력 ③국토부장관 조치 요로케 목차를 따로 내서 문제에서 요구한 논점을 짚어줬습니다.
7 마치며 ...
제가 1,2차 합해서 총 1년 6개월을 공부했는데요. 이 기간동안 출산 + 육아 + 소송 + 수술입원 등 ... 우주가 나를 방해하나? 싶을 정도로 억지같은 개인사도 많았고 한창 예쁠 시기의 갓난아기를 남편에게서 떼어놓고 부모님께 맡겨서 등골휘게 만든 불효녀라 너무 힘들었습니다만... 그래도 이미 도전했으니 끝을 보리라 ... 하면서 도닦는 마음으로 이유식만들며 생각정리하고 다시 공부했습니다.
합격하신 동기분들 정말 축하드리고 잘 안되신 분들 또한도 여태의 공부가 헛되지 않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제 수기가 누군가에게 터널의 빛이 되기를 바라며 ..ㅎㅎ 댓글로 질문달아주시면 아는한 성의껏 답변드릴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또한 좋은 강의해주신 유도은, 지오, 도승하쌤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박문각이 감평수험계를 독식하길 기도할게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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