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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성적 :
- 33회 1차 (민법 : 95 / 경제학원론 : 65 / 부동산학원론 : 75 / 감정평가관계법규 : 75 / 회계학 : 57.5)
- 33회 2차 (실 : 47 / 이 : 33 / 법 : 28.5 → 36.16) 34회 2차 (실 : 47.5 / 이 : 44 / 법 : 59.5 → 50.33)
수험 기간 : 2021.9.1. ~ 2023.7.15.
합격 예상 여부 : x (2023.7.24.부터 토익 갱신 및 실무 공부(3,4기 등 매일 100점) 시작, 9월부터 행정법 강의 수강)
학력 : 지거국 경제학 전공
1·2차 베이스 여부 : 논술 전형 대입, 민법 베이스 o(다른 전문직 시험 1차 공부 중 포기), 경제학 베이스 o
수험 기간 핵심 관통하는 주제(개인 의견) : 실무 – 매일 100점 풀기, 이론 – 실무기준 외우기, 법규 – 스터디 공부
공부장소 : 학교 중앙도서관 - 관리형독서실(종강후 2차까지 6개월) - 독서실(6개월 도중 폐업) - 스터디 카페
개별스터디 여부 : GS (2022. 10 ~ 2023.7, 합격기여도 최상), 통화스터디(2023.1 ~ 2023.7 / 매일 약 1시간 , 합격기여도 최상)
합격수기 벤치마킹 : 법규만 - 나윤우 평가사님 예시답안 (감사드립니다 평가사님)
기타사항 : 저는 수험 진입 이전에도 수험이 끝난 지금도 오전 6시 30분 기상(d-100일 때 30분 땅김), 오후 11시 취침을 하고 있어 아침형 인간입니다. / 서브 x - 실무 : 목차집에 병기 수준, 이론 : 지오평가사님 서브노트, 법규 : 없음(스터디 본인 베타만 존재)
이론은 목차만, 법규는 전체답안인데 법규의 경우 정확도 95%로 확신합니다.
Ⅰ. 서
안녕하십니까 34회 합격생 한준희입니다. 저는 약 2년 공부 후 응시한 34회 감정평가사 시험에 합격하였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으로 이하 서술하겠습니다.
Ⅱ. 전반적인 수험 기간
0. 수험 기간에 앞서
저는 우직하게 추진력만 있을 뿐 계획을 세부적으로 짜는 걸 정말 못합니다. 그래서 모든 일정은 1차 및 2차 각 학원의 커리큘럼에 따랐다고 보시면 됩니다.
1. 2021.9 ~ 2022.12.23
2021년 8월쯤 감정평가사 시험 수험 진입 고민을 하고 있었고, 8월 말에 결정 후 1차부터 공부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저는 당시 2학기에 18학점 이수 예정이라 시기상으로는 2차 실무까지 병행하는 것이 효율적이나 1차에 떨어진다면 2차 입장권도 없는 점과 학업을 병행해야 하는 점, 회계원리조차 모르는 점을 고려하여 1차부터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2021년 9월 1일이 제 인생에서 손꼽는 슬픈 날이라 정확하게 기억합니다. 이때 회계원리 1강부터 시작하였고, 회계와 경제를 우선 수강한 후 나머지 3과목을 수강하였습니다. 저는 18학점을 병행하였기에 3학점짜리 6개 중 2과목은 수업을 열심히 듣고, 2과목은 멍 때리고, 2과목은 가서 잤습니다. 18학점 시간표를 위주로 생활하되, 남는 시간에 1차 공부를 하였습니다. (18학점 평점 3.2)
앞서 언급했듯이 저는 아침형 생활이 습관에 맞아 월 ~ 금까지 오전 수업을 과감하게 편성하였습니다. 월 ~ 금까지 오전 수업을 꽉 채우고 화·목을 제외하고는 점심시간쯤 수업이 다 끝났습니다, 월·수·금의 경우 학교 수업 마치고 점심을 먹고 오후 1시에 도서관에 착석해서 오후 8시 50분까지 1차 공부를 하였으며, 화·목에는 1시 30분에 수업이 있어 점심 먹고 산책도 즐기며 화·목 수업에 가서 낮잠을 자고 3시에 도서관에 착석하여 오후 8시 50분까지 1차 공부를 하였습니다.
1차의 경우 타사 기본강의+마무리강의 포함된 패스를 구매하였으며, 기출문제집과 일반문제집은 독학으로 풀었습니다. 다만, 감관법의 경우 암기가 약한 편이라 문제풀이 강의를 따로 결제해서 수강하였습니다.
2. 2022.12.23 ~ 2022.4
통상 9월이나 10월 진입자의 경우 전업이라면 실무 강의를 병행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저는 학기 병행이었고, 1차 합격이 없다면 2차 시험장에 들어갈 수 없다는 불안감이 컸기 때문에 학기 중에는 2차 공부를 하지 않았습니다. 학기가 끝나고 회계와 경제가 어느 정도 가닥이 잡혔다고 판단되어 어찌 보면 엇박자로 실무 기본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실무 기본강의를 완강하고 나서는 1차 5과목이 안정되었다고 판단되어 1000점 강의(2020년)와 문제풀이를 오전에 하고 남는 시간에 1차 공부를 하는 방식으로 공부를 진행하였습니다.
3. 2022.4 ~ 2022.7
1차 시험 가채점을 한 후 점수가 안정권이라서 2차 3과목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이때 실무는 1000점 강의 완강 및 1회독을 한 상태였습니다. 이때 2차 올패스를 결제해서 실무는 1000점 문제집을 풀고 이론과 법규는 기본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1000점 문제집의 경우 대략 1050점 정도로 기억하는데, 하루에 약 100점을 푼다면 월~토(주 6일) 기준으로 2주면 1회독이 끝납니다. 따라서 2회독을 4월 25일쯤 끝내고, 공부 방법 Q&A 게시판에 앞으로의 스케줄에 대해서 문의 했습니다. 이때 유도은 평가사님이 <일단 1000점 위주의 학습을 하셔도 될 것 같고 종합문제는 너무 급하게 풀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라고 답변 주셨고 이때 31회 합격하신 친한형님께도 조언을 구했는데 제가 감히 유도은 평가사님을 거스르고 종합문제집 문풀에 들어갔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때 종합문제집 3회독, 이론·법규 기본강의 수강 상태로 2차 시험장에 들어갔습니다.
4. 2022.7 ~ 2022.10
(1) 33회 시험장에서
종합문제집을 3회독, 이론·법규 기본강의 수강 상태로 시험장에 갔을 때 실무는 꽤 수월하게 풀렸던 것 같습니다. 결과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저는 47점이지만 시험이 쉬웠다라기 보다 이때 시험은 이론이 어려웠기 때문에 실무와 법규를 평균 점수에 있어 합격을 견인할 수 있는 고득점을 해야 했고, 그에 따르면 단순히 저 같은 초시생이 면과락을 했다고 절대적으로 쉬운 시험이 아니라 고득점을 맞아야만 했던 상황을 고려시 33회 실무도 어려웠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는 실력 자체를 떠나서 논술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론, 법규는 시험장에서 처음으로 글을 써봤음에도 글 자체를 쓰는 것에 대해 무리는 없었습니다. 오히려 부담감 없이 써 내려갔고, 이론·법규의 경우 딱 받을 만큼의 성적을 받았습니다.
(2) 2022.7 ~ 2022.10 전반적인 수험 기간
2차 초시를 치르고 제 모든 일정을 2차 올패스에 맡겼습니다. 어찌 보면 인생 걸고 하는 시험인데 주도권을 가져야 하는 것도 맞지만 저는 합격 시스템을 구축한 학원을 절대적으로 믿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감정평가사 수험 아니더라도 수능, 토익, 컴활에 있어서도 커리큘럼에 저를 맡겨서 진행하며 살아왔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의심 없이 따라갔습니다.
또 혹자가 “내가 ~강의를 들어봤는데 별 도움 안 되더라 그거는 그냥 책을 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맞는 비유일지는 모르겠지만 골프와 스키를 취미로 삼았던 사람이 “골프와 스키는 자연과 함께하는 운동이 아니라 자연환경을 해치는 운동이다(골프장 잔디 = 물 + 농약)”이라고 했을 때 저는 아 선생님은 그렇게 느낄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나는 내가 해보고 판단하겠다고 대답하는 편이라 커리큘럼에 도움 되고 안되고를 따지지 않았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공부에 바쁜시기가 지나면 오히려 강의 들을게 없고 고루해집니다. 고루해질 시기에 어떤 것을 보충할지 고민하는 시간보다 강의를 듣는 게 났다고 생각했습니다.
5. 2022.10 ~ 2023.4
(1) 초시 결과
초시 2차 결과가 나오자마자 네이버 카페에 개별 스터디 모집 글을 올렸습니다. 여담이지만 저는 33회 2차 결과 발표 때까지 수험 공부를 하였지만 내가 턱걸이로 붙는 거 아니야? 하면서 긍정적으로 살자 싶어서 발표 당일에도 언제든 서울 상경할 수 있게 단정한 차림(니트에 슬랙스)으로 독서실 출근을 했습니다. 다만, 오전에 100점을 시간에 맞춰 풀고 10시쯤 카톡이 왔나 안 왔나만 확인 했는데 역시 안 와서 점수를 확인해 본 결과 그래도 기분 좋은 성적을 받아서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앞서 말했듯 실무 점수가 고득점이 나와야 합격할 수 있던 시험이라 실무가 쉬웠던 시험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초시생이 실무를 면과락했다는 그 결과로 2년 차 수험생활을 버텼습니다.
(2) 2022.10 ~ 2023.4 전반적인 수험 기간
초시 2차 결과가 나오자마자 모인 개별 스터디원들과 매주 토요일 학원 시간표대로 실이법 스터디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때 합류하신 분들은 눈에 독기가 있고, 의지와 열의를 갖추신 분들이라 어벤저스가 구성되었던 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4명 모두 지방에서 온라인으로만 합격하는 팀이 되었습니다. 앞서 말했듯 개별 스터디 1번 외에는 저는 모든 생활을 학원 커리큘럼에 맞춰서 진행했기에 특이사항 없습니다.
6. 2023.4 ~ 2023.7
이때는 스터디 강의 외에 시간이 많이 드는 강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커리큘럼을 따르는 사람이었기에 맨 위에서 언급했듯 실무 100점 풀기, 이론 실무기준 외우기, 법규 스터디 공부를 매일 하였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관통 주제는 후술하겠습니다.
7. 2023.7 ~ 2023.10.16.(번외)
2차 시험 후 가장 힘든 시기였습니다. 2차 시험 치고 개별 스터디원들이랑 휴게소에서 실무 예시답안(유도은선생님)을 확인하였고, 속상해서 집에 와서는 실무 복기는 안 하고 이론·법규만 복기하였습니다. 토요일 새벽과 일요일에는 뜬 눈으로 지새우다가 그 다음주에는 몸이 시키는 대로 생활하면서 휴식을 취했습니다(넷플릭스 시청, 가족과의 외식 등).
7월 24일부터 토익 갱신을 위해서 토익 시험을 2주치 접수하고 토익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하루에 5시간 공부하고 나머지는 몸이 시키는 대로 살아갔으며, 토익 시험장에서 700점 넘겠다 싶어서 간단하게 치르고 실무 2022 단과 0순환(천점 모의고사)를 주 6일 풀었습니다. 이후 학교에서 18학점 수강 예정이라 단과 1순환 + 학교 수업, 2023 스터디 3기 + 학교 수업, 2023 스터디 4기 + 행정법 김기홍(2024 대비) + 학교 수업으로 살다가 합격 결과를 받게 되었습니다.
8. 2023.10.18.(여담)
합격자 발표 전 날에는 시가를 1대 사고, 제가 술을 잘 안 먹는데 도저히 잠들지 못할 것 같아 맥주 1캔을 사서 집에 들어갔습니다. 맥주 1캔을 먹고 잠들어서 10월 18일 오전 5시쯤 눈이 떠져 씻고, 집에서 왔다 갔다 거리다가 오전 8시에 동네 도서관 근처 흡연장에 갔습니다. 시가의 경우 1대로도 최소 1시간은 떼우기 때문에 시간은 적절했고, 네이버 웹툰을 보면서 흡연과 함께 1시간을 기다렸습니다. 저는 카톡 알림을 신청하였기 때문에 오전 9시가 되자마자 카톡창을 켰는데 카톡이 안와서 폰을 땅에 던지려는 순간 정확히 9시 00분 2초쯤 카톡이 와서 흡연장에서 샤우팅을 했습니다. 그 이후 합격수기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Ⅲ. 2차 과목(요점)
1. 실무(유도은 평가사님 풀커리 / 이용훈 기출문제집)
자주 언급했듯 저는 그 어떤 상황에서도 매일 100점 풀었습니다. 그 외에 저는 문제풀이를 1번부터 시작합니다. 그 이후 순서는 없습니다. 스터디, 단과, 2차 초시 및 재시 전부 다 1번부터 풀었습니다. 저랑 비슷한 사람이 있을 수 있는데, 저는 1번으로 영점을 잡습니다. 먼저 1~4번을 스캔할 때 어차피 세부적인 논점을 다 체크할 수는 없고, 1번에서 아주 미친 문제가 나오더라도 난 1번부터 풀기에 1번은 빠르게 넘기고 2~4번 중 내가 잘하는 논점을 체크합니다. 실무 공부를 1년쯤 하다 보면 숫자를 맞추는 측면에서 잘한다는 의미가 아닌 나와 케미가 맞는 문제를 알 수 있게 될 겁니다. 따라서 1번의 경우 40분 안에 푸는 경우는 잘 없기 때문에 만약 1번이 45분 걸렸고, 4번이 제가 좋아하는 논점이다. 하면 45+5분으로 어떻게든 4번을 5분으로 줄여서 스톱워치랑 호흡하면서 50분 배점에 맞췄습니다.
이해가 어려울 수도 있는데 1번이 45분 걸리고 2번이 제가 좋아하는 논점이다 하면 45분+25분 해서 2번을 어떻게든 25분으로 줄여서 스톱워치랑 호흡하면서 배점에 맞췄습니다. 이때 1번이 55분 걸리면 어떻게 하냐? 이때는 1번과 3번과 4번을 합쳐서 70분을 만들어서 배점에 맞췄습니다. 이해가 안 가시면 댓글 남겨주시면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영점을 잡는 다는 것은 배점에 맞게 완주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2. 이론 (올패스 제공 작년 지오 평가사님 기본강의 + 지오 평가사님 풀커리)
이론에서 실무기준 외운다는 것이 33회 지식재산권 문제와 같은 상황 때문이냐고 물으신다면 그것도 맞지만, 이론의 실무기준이 실무와 이론에 있어 아주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식재산권과 같은 문제를 위한 답안과 더불어 공법상 제한, 일단지 등 아주 맛있는 실무기준들이 많습니다. 이는 실무 스터디나 기출문제를 풀 때 이해를 높여줍니다. 더불어 지오 평가사님 ppt를 따로 프린트해서 보충한 것도 매일 매일 복습하였습니다.
실무기준 암기라는 큰 틀 외에도 지오 평가사님이 강의 때 나눠주시는 의의를 모두 암기했습니다. 사실 이론 성적이 좋지 않아 제가 생각하는 본질과 이론 성적이 비례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말을 아끼도록 하겠습니다.
3. 법규(김기홍 행정법 / 강정훈 평가사님 풀커리 / 김앤오 감정평가사 컨설팅)
법규의 경우 초반에 고민이 많아 김앤오 감정평가사 컨설팅(2022.10)을 받았고 법규의 경우 매주 스터디 논점을 공부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 받았습니다. 그래서 매주 스터디 논점을 미리 올려주시는 경우 스터디 답안을 만들었고, 초반 이후에는 별도로 논점 공지를 하지 않기 때문에 일단 스터디 때 풀고, 예시답안을 기준으로 답안을 제 방식으로 만들었습니다.
관통 주제에서 <법규 – 스터디 공부>라고 함은 스터디 논점의 본인의 베타 답안을 만들어서 보는 것이었습니다. 외우는 것이 아니라 자주 보면서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했습니다. 먼저 베타 답안을 만들 때 한글 파일에 [사업인정] + Alt + I를 쓰면 자동으로 문장이 나오도록 단축키를 설정해서 일관성을 가했습니다. 예시답안을 복사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외울 수 있는 수준으로 답안을 만들어서 프린트했습니다.
스터디 본인 베타 답안을 만들고 초반에는 외울 논점이 많지 않지만 누적씩으로 답안지가 쌓이게 됩니다. 이때 2단 줄넘기를 배우는 경우 2단 1번 → 2단 1번 + 2단 2번 → 2단 1번 + 2단 2번 + 2단 3번 느낌으로 누적식으로 읽었습니다. 예컨대 0기 1주 1번 → 0기 1주 1번 + 0기 2주 1번 이런 식으로 운영하여 자연스럽게 암기되었습니다. 이때 진짜 글을 읽었습니다. 글자를 읽는다고 생각하고 누적으로 공부하면 자연스럽게 외워지는 것 같습니다. 저는 암기가 정말 정말 약하고 자신 없기 때문에 계속 읽었습니다.
Ⅳ. 시험장에서
- 실무 1-2-3-4로 풀었고, 영점 잡는데 성공해서 완주했습니다.
- 이론 1-2-3-4로 풀었고, 실무기준 외운 것은 전반적으로 의의 적는데 활용하였고, 4번 풀 때 실질적으로 쓰였습니다. 2번의 경우 지오 평가사님 스터디 때 사례형 문제 풀 듯이 접근했습니다.
- 법규 1-2-3-4로 풀었고, 스터디 답안 외울 때처럼 현실에서도 알트 I로 현출해냈습니다.
Ⅵ. 마치며
쓰다 보니까 글이 길어지고 고루해지는 것 같습니다. 저는 합격수기를 볼 때 벤치마킹하는 방식으로 필요한 것만 적용하고, 나와 다르다 싶으면 참고만 했습니다. 막상 다 쓰니까 부끄럽고 도움이 안 될 것 같아 죄송하기도 합니다. 혹시라도 추가 문의사항 있으면 시간 날 때 꼭 답변드리겠습니다.
덧붙여 지방 온라인으로 개별 스터디원 4명이 모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저는 부모님의 보조, 친구들의 지지, 서울법 강사님들의 열정적인 강의, 개별 스터디원들, 통화스터디 형님의 도움으로 합격했습니다. 본인을 낮출 생각은 없지만 추진력만 있을 뿐인 나에게 그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저는 지금 글을 쓰지 못했을겁니다. 작은 글이지만 나에게 도움을 주신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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