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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예제7-8에서 x2년도 10월 1일 감가상각비 산정 시 x1년도에서 1년을 경과했기에 잔존 내용연수는 5년이고 9개월간 감가상각비를 구해줘야된다고 생각해서 취득원가 x 9개월/60개월로 구해줬는데 해답에서는 분모를 6년 기준으로 해서 감가상각비를 구한 걸로 나와있습니다. 보통 정액법에서는 분모인 내용연수는 고정적으로 바뀌지 않는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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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은미 세무사입니다.
유형자산 감가상각방법 중 정액법은 (취득원가 - 잔존가치) x 1/내용연수로 매기 같은 금액을 감가상각비로 처리하는 방식입니다. 위에 기재된 내용연수는 최초의 내용연수로 1/6을 의미합니다. 단, 계산과정에서 혼동이 있는 이유는 잔여내용연수를 적용해야 하는 상황과 그렇지 않은 상황이 구분되지 않은 것에 있는데 잔여내용연수는 감가상각방법이나 내용연수, 잔존가치 등이 변경되어 회계추정의 변경이 발생했을때만 내용연수를 다시 계산하게 됩니다. 질의하신 문제는 회계추정의 변경은 없고, 최초의 감가상각방법을 그대로 적용하는 과정 중에 중도에 처분하게 됨이니 잔여내용연수가 아닌 원래의 내용연수 1/6으로 계산된 감가상각비를 처분시점까지만 반영하여 계산한 장부금액과 처분금액을 비교해 처분손익을 계산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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