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교수님. 내년 1차를 준비하고 있는 (나이 많은) 직장인 수험생입니다.
제가 한달전에, 작년에 강의하셨던 (2023년 7월~10월) 경제학원론 (기본+심화)을 결제를 했고요 (3판 책도 구입), 아직까지 시작을 못한 상황입니다. (회계 끝내는게 당초 계획대비 늦어져서요 ㅠㅠ)
오늘부터 경제학을 시작하려고 하니, 올해 강의가 그사이 시작됐더라구요. 저는 책도 3판으로 구매했는데, 4판으로 바뀌었구요.
올해 강의(+교제)를 듣는게 조금이라도 더 낫다면, 그렇게 하고싶은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미 30만원 가량 지출한 돈을 날리게 되겠지만... 저한테는 그게 중요한건 아니라서요. 내년 1차 시험준비에 더 적합한 강의/교제가 있다면 기꺼이 다시 지불할 의향은 있습니다. 다만, 작년과 올해 강의(+교제) 사이에 얼마나 간극이 있는지 모르겠어서 여쭈어봅니다... 시간 되실때 말씀 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작년 기본심화강의를 이미 수강신청하였고 작년에 출간된 기본서교재를 가지고 계신다면 굳이 올해 강의와 교재를 새로 준비하실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작년의 강의와 교재로도 내년의 1차시험 대비가 충분합니다.
참고로 올해 기본서 교재는 최신기출문제가 반영되었고 일부 내용이 보강되었습니다.
따라서 작년 강의와 교재로 공부를 다 하신 후에 서점에 한번 들러서 개정증보내용을 확인해보신 후에 새교재 구입여부는 그 때가서 판단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작년 강의는 기본심화과정이 통합된 강의였으나 올해는 기본따로 심화따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작년 강의든 올해 강의든 어느 것을 들어도 1차시험 대비가 가능하므로, 이미 작년 강의를 신청하셨기 때문에 작년 강의를 계속 들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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