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교수님.
다음 두 가지 경우는 어떤 차이 때문에 하나만 잔존내용연수를 적용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1. 복구충당부채 발생으로 인해 감가상각대상금액이 변경된 경우 -> 잔존내용연수 적용함.
2. 재평가로 인해서 감가상각대상금액이 변경된 경우 -> ‘기존’내용연수 적용함.
저는 ‘상각대상 금액이 변경되면’ 잔존내용연수를 적용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요.
이렇게 생각하면 안 되는 이유로 위와 같은 사례가 있기 때문으로 생각하면 될까요?
그리고 어떤 경우들에서 잔존내용연수를 적용하는지 확실히 알고 싶습니다.
감가상각관련 추정의 변경인 ‘내용연수, 잔존가치, 감가상각방법‘외에 더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신은미 세무사입니다.
재평가로 인해 장부금액이 공정가치로 변경되어도 변경된 장부금액을 기초로 잔여내용연수동안 감가상각합니다. 그러니 1번 2번 모두 장부금액이 변동함에 따라 전진적용하는 것으로 전진적용은 감가상각방법, 내용연수, 잔존가치 변동 외에 회계기간 중 복구의무 발생에 따라 복구충당부채가 기존 장부금액에 가산되거나 자본적지출로 기초장부금액에 금액을 가산하게 되거나 손상, 재평가 등으로 장부금액의 변동사항이 생길때도 잔여내용연수를 기초로 전진적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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