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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35회 합격수기 (3년동차/올패스/30대여/물리감가/토건집합/하자승계/53.83합)
No : 457        작성자 :   운영자(211.44.64.165)     첨부파일 : 파일       작성일 : 2024/12/12 17:09:35     조회 : 5331  
<목차>

1. 인적사항 등 

2. 수강 강사님

3. 2년차로 돌아간다면

4. 3년차로 돌아간다면

5. 시험 꿀팁

6. 마지막으로 








1. 인적사항 등 

- 92년생 여자 

- 공기업 휴직, 퇴사 후 전업수험

- 학벌 : 광명상가 계열

- 학과 : 언어계통 (무관)

- 수험기간 : 2022.1.~2024.7. (2년 6개월, 2주 직병)


안녕하세요 ㅎㅎ 이렇게 수기를 남기게 될 줄 몰랐는데 너무 영광이고, 저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신 서울법 유도은, 지오, 도승하, 이동현, 강정훈, 김기홍, 오성범 평가사님께 우선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공부의 양이나 방법은 사람마다 개별차이가 너무 커서, 제 케이스를 무조건 적용하기는 어렵겠지만, 저와 비슷한 상황이신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글을 남깁니다. :)



2. 수강 강사님

(1) 2년차

1) 실무 (유도은 풀커리)

유도은 평가사님 기본강의부터 gs스터디 4기까지 모두 따라갔습니다. 

타학원 자료는 풀어보지 않았고, 유도은 평가사님이 나눠주시는 실무연습 목차집에 스스로 키워드를 채워가면서 공부하는 방식으로 하였습니다.


2) 이론 (이동현 풀커리)

이동현 평가사님 기본강의부터 gs스터디 4기까지 모두 따라갔습니다.

타학원 자료는 목차 잡기로만 활용하였고, 이론 100점 적는 것은 토요일 gs때만 하였습니다. 


3) 법규 (이현진 강의, 강정훈 gs)

2년차까지 이현진 평가사님 법규 강의를 모두 수강하였고, gs스터디는 강정훈 평가사님 스터디에 참여하였습니다.

이현진 평가사님 핵심정리를 토대로 gs스터디, 문제집 내용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서브를 만들어 공부하였습니다.


(2) 3년차 

1) 실무 (유도은 gs스터디, 여지훈 gs스터디)

유도은 평가사님 gs스터디를 매주 토요일 풀면서, 평일에는 여지훈 평가사님 gs스터디를 풀었습니다. 

올해 유도은 평가사님께서 22회 이전 기출문제 강의도 올려주셔서, 그 강의만 들었고 별도로 실무는 강의를 듣지 않았습니다. 올패스였어서 다행히 유도은평가사님 기출문제 강의를 편하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2) 이론 (지오 강의, 지오 gs스터디)

지오평가사님 기본강의부터 gs스터디까지 쭉 따라갔습니다. 특히 지오평가사님 총론, 각론 기본서는 매우 정리와 요약이 잘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지오평가사님께서는 2년차때 봤던 이론 기본서를 토대로 추가하는 방식을 취하라고 하셨으나, 지오평가사님 기본서가 잘 정돈되어있다고 생각하여, 3년차때는 지오 평가사님 총론, 각론과 더불어 실무기준, 감칙을 매주 회독하는 방식으로 하였습니다.


3) 법규 (김기홍 행정법, 도승하 gs)

행정법이 약하다고 생각하여 김기홍 평가사님 행정법 강의를 들었습니다. 

도승하평가사님 gs스터디를 1~4기까지 풀었습니다. 



3. 2년차로 돌아간다면


 저의 33회 초시는 3개월만 공부하고 들어갔어서, 사실상 저의 제대로 치른 2차는 34회가 처음입니다. 

34회 당시 평 0.5점 차이로 떨어졌어서 많이 아쉬웠던 마음이 컸습니다. 

제가 만약 2년차 준비하던 당시로 돌아간다면 이렇게 해야겠다라고 생각하는 부분을 적어보겠습니다. 


(1) 이론 : 서브가 아니라 기본서 회독 

저는 짧은시간에 많은 회독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이론을 기본서로 공부하지 않고 스스로 요약하여 작성한 서브를 위주로 일주일에 전범위 일회독을 하였습니다. 그 당시에는 많은 회독을 위해서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했으나, 제 착각이었습니다.

이론은 문장의 완성도나 단어의 활용이 중요한 과목인데 요약을 하면서 꼭 필요한 키워드를 스스로 생략할 수도 있어서 매우 위험한 방법이었던 겁니다. 

정말로 저 역시 이론 서브를 만드는 과정에서 수익환원법의 직상연 파트를 통째로 못 옮겨서 작년 이론 1번을 14점이라는 과락이하점수를 받아 불합하였습니다..

따라서, 기출문제에만 나오는 쟁점같은 것들은 추가로 보시되, 이론은 기본서로 회독하는 것을 매우 추천드립니다


(2) 이론 : 각론 세부적인 것은 2주에 한번 등 회독수 줄이기 

저는 이론 전체 범위를 일주일에 회독하겠다는 다소 무리한 계획을 세웠었는데, 그 범위에는 광천지 평가방법, 산림 평가방법 등 f급 쟁점들도 포함되어 있었고, a급 쟁점들과 동일한 시간, 동일한 회독을 투입하여 공부하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론에서도 중요한 파트가 있고, 중요한 물건별 평가 파트가 있는 것인데 그런 중요도를 무시하고 동일한 시간을 투입한 것이 오히려 불합의 원인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즉 광천지 평가방법을 2주에 한번 보되, 수익환원법이나 최유효이용 등 중요한 파트를 그 시간에 한 번이라도 더 보는 것이 확률적으로 더 높은점수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3) 법규 : 법전 암기 

2년차때 법전스터디를 하긴 하였지만, 제 스스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만 위주로 본 것 같습니다. 즉 편식하면서 공부를 해버려서, 작년 법규4번 사무실신고와 같은 문제같은 경우에도 법전을 어느정도 봤으면 썼을텐데 그러지 못했습니다.. 특히 법규시험은 조문번호랑 조문내용 하나하나 쓰는 것이 득점과 연결이 큰 것 같아서, 2년차로 돌아간다면 편식하지 않고 각잡고 법전을 제대로 암기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부동산공시법 뒷부분 주택쪽 조항이나 토지보상법 토지수용위원회 53~57조 그런거까지 세세하게 뜯어서 보란 말은 절대 아닙니다!)


(4) 스터디 등수, 점수에 집착하지 않기

2년차때에는 gs스터디 등수 하나하나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점수가 1점이나 0.5점 낮게 나오면 바로 변경요청하였었습니다. gs스터디는 결국 내가 어느 파트에 약한지를 알고, 100점을 어떻게 채울건지, 목차는 잡을건지 아닌지, 어느 순서로 문제를 풀지의 연습이라서 스터디 등수나 점수보다는 그 활용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2년차때 항상 1,2분 더 쓰고 내는 안좋은 습관이 있었는데, 실제 34회 시험때도 3과목 모두 시간이 너무 부족하였었습니다..

절대 gs스터디하면서 시간엄수하셔야 하고, 시간 못지키셨으면 그대로 그냥 제출해보세요! 성적보다는 습관이 더 중요한지라 그렇게 낮은 점수가 나오면 다음 스터디때 더 빨리 적고자 하는 마음이 생기긴 합니다 ㅎㅎ



4. 3년차로 다시 돌아간다면

2년차는 소수점으로 탈락을 했고, 3년차는 소수점으로 합격을 하였습니다. 그래서인지 3년차 공부 당시에도 조금 후회되어서 공부방법을 다시 생각해보았습니다.


(1) 이론 다 보기 

올해 이론 1번에서 원가법이라는 생소한 논점(?)이 나왔었는데 2년차때는 안나오겠지 싶었던 총구단비를, 3년차때는 보기 시작했습니다. 스스로 중요한 파트는 아니라고 생각했기에, 크게 집중해서 보진 않았지만 총구단비를 각 한두줄씩은 쓸 수 있는 정도로는 암기를 했던지라 다행이었습니다.

실무, 법규 모두 광범위하지만 특히 이론은 교과서 내용에 없다던지, 갑자기 생소한 논점을 낸다던지 하는 변수가 가장 큰 과목 같습니다.. 그런 과목일수록 기본서에 나와있는 표현이나 내용을 쓰는 것이 가장 점수 선방이 크다는 걸 깨달아서 아무리 중요하지 않은 부분이라도 한 두줄은 쓸 수 있을 정도로 해두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2) 법전스터디 매우 열심히 

저는 1차를 1개월 남겨둔 3월빼고는 무조건 일어나자마자 법전을 1시간 정도 보았습니다. 

그 덕분에 올해 법규 4번에서 28조 2항, 3항과 과태료 400,150만원을 모두 쓰고 6점으로 선방한 것 같습니다.

사실 매년 기출 트랜드도 다르지만, 최근 한 문제 정도는 법전을 기반으로 문제를 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정말 열심히 법전을 회독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사실 법전을 외우면 법규뿐만 아니라 결국 실이법 3과목 모두 쓸 말이 많아지기에, 법전회독은 반드시 각잡고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1차 병행 시

동차로 준비하신다면 1차를 빨리 시작하시는 분은 10월부터 병행을 하시고,

아니신 분들은 12월까지는 2차만 하다가 1월부터 1차를 시작하십니다. 

저는 회계, 경제의 베이스가 약했던지라 회계,경제는 불합한 그 주 지나고 월요일부터 바로 기본강의를 돌렸습니다.

33회 1차 초시 때 회계학을 42.5점 받으며 아슬아슬 합격했던지라 3년차 동차때 1차를 떨어지면 절대 안된다는 생각에 보수적으로 시작한 것 같습니다. 

만약 회계, 경제 베이스가 있는 분이시라면 1월부터 1차 시작이 가능할지 모르나, 최근 1차도 어려워지는 트렌드라서 

보수적으로 10월부터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민부감 암기과목은 1월부터 시작했습니다. 민법 1월, 감관법 2월, 부원론 3월에 문풀강의 위주로 듣고, 모의고사 위주로 문제 풀었습니다. 객관식 특성상 답 문항을 암기하는 방식으로 하였습니다. 


그럼 10,11월에는 회계,경제만 들으니 시간이 여유로워 실이법 다 공부가 가능하지만,

2월부터는 점점 1차 비중을 늘려야하기에 2차 공부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집니다.

이때 저는 2,3월은 이론을 아예 보지 않고, 실무100점 푸는 것과 법규 a,b급 논점만 암기하였습니다.

이론을 보지 않은 이유는 이론이 가장 난해한 과목이기 때문입니다. 

실무 100점이나 법규 a,b급 쟁점은 그날 외우거나 풀면 바로바로 결과물이 보이지만, 이론은 내가 이게 맞다고 생각해서 쓰더라도 출제위원의 취지와 그 답안 내용이 다르면 점수격차가 크기에, 1차를 병행해야 하는 상황에서 이론 기본서를 읽다보면 오히려 초조함이 크더라구요. 차라리 이 시간에 회계를 더 신경써야하지 않을까, 암기하면 어느정도 점수는 나오는 법규를 더 보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도 생겨서.. 결론적으로 2,3월은 이론을 보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3년차 동차를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2년차때 암기한 내공이 있으니 1차끝나자마자 일주일 1회독을 하면 단기간에 다시 2년차 수준으로 올라오실 겁니다. 

다만, 조금 위험한 방법이었다고 생각해서 총론내용말고 각론 중요파트정도는 3년차로 돌아간다면 2,3월에도 볼 것 같습니다.

(영업권, 기업가치, 권리금 평가방법 등등 즉 이해보다는 암기가 필요시되는 파트)


(4) 4~7월 2차 무한회독 

2년차 당시에도 이미 많이 공부를 했어서 저는 다시 2차집중을 하면서 실이법을 보다보니, 내가 아는 내용같은데.. 느낌이 매우 크게 들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법규 서브를 외운 후에 다시 그대로 쓰려고 하면 펜이 잘 안나갑니다..

저는 2년차 당시에 법규시험을 칠 때 펜이 막히는 경험이 많았어서, 4~7월 2차를 집중하는 시기에는 절대 눈으로만 서브를 보지 않고, 무조건 그 날 외운 부분은 실제로 써봤습니다. 백지에 <영업손실보상>이라면, 의의~평가방법까지 모두 써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특히 잘 안써지는 부분은 오답노트처럼 두세번 더 썼습니다. 


(5) 법전 읽으면서 논점에서 쓸 내용 정리

법전을 무조건 회독한다기보다는 법전을 읽으면서 아 이 조문은 이 논점나올때 써주면 좋겠다 를 항상 생각하면서 읽으시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예를 들면 토지보상법 시행규칙 16조 5항의 보상평가 적정성 심사 내용이나 17조 재평가 등 내용이 있는데, 심마니 사건에서 심마니도 법원의 촉탁에 따라 보상평가가 가능하다는 판례가 있지 않습니까? 혹여 그 논점이 나온다면 보상평가는 토지보상법 1조 목적에 따라 평가사가 반드시 하여야 하고, 특히 칙 16조 17조에 보상평가 적정성 심사와 17조 재평가 내용을 언급하면서 이런 절차를 둔 취지를 말하면서 평가사가 하여야 한다고 해결을 쓰면 괜찮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였습니다. 이처럼, 조문을 단순히 조항만 외운다기보다 어느 논점에서 어떻게 활용할지도 생각하면서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5. 시험 꿀팁

(1) 수험번호 외우기

34회 당시 답안지를 하나 더 받을 때 추가로 받은 답안지에 수험번호를 보면서 쓰는 것도 꽤 시간낭비가 컸었습니다.

그래서, 35회 때는 수험번호가 나온 순간부터 여덟숫자를 외운채로 들어갔습니다. 만약 답안지를 더 받을 때 몇십초라도 줄이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올해부터 답안 페이지 수가 20페이지라서, 크게 의미는 없을 것 같지만, 혹시나 답안지를 더 받을 수도 있으니 수험번호를 외워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법규 판례 한자로 쓰기

유튜브에서 채점위원하시는 교수님께 들은 내용인데, 판례 목차를 쓸 때 한글로 '관련 판례'라고 쓰지 않고,

' 관련 判例' 라고 판례를 한자로 쓰면 더 눈에 띤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시험 직전에는 판례 한자 이쁘게 쓰는 것도 조금 연습했었습니다 


(3) 목차를 아예 잡지않는 것도 하나의 방법

저는 gs스터디나 34회를 경험하면서 손이 느린 편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손이 느린 사람이 목차를 15분 잡고 들어가버리면 85분동안 내리 100점을 써야하는데, 저한테 맞는 방법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1~4번 모두 한번에 목차를 잡고 쓰기 시작하면 목차를 쓸 때 내가 쓰려고 했던 내용이 생각이 나지 않는 불상사도 여러 번 생겼었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손이 느린 편이시거나 목차를 직관적으로 쓸 수 있는 분이시라면 아예 목차를 안 잡고 100분 내내 100점 쓰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저 역시 35회때는 목차를 아예 잡지 않고 들어갔었습니다. 그 덕분에 비교적으로 다른 수험생들이 시간부족으로 날려서 쓰는 4번 문항에서 실무 7점, 이론 7.5점, 법규 6점으로 선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6. 마지막으로

시험 당일날 34회도, 35회도 망했고 떨어질거라는 생각이 컸습니다. 그런데 34회 때는 소수점으로 불합을 하였고, 35회는 소수점으로 합격을 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합격선 바로 위아래 점수대였었으니 어느정도 시험 당일 느낌도 큰 영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올해도 소수점 탈락한 분들이 많으실텐데, 저 역시도 34회때 결과를 받고 충격이 생각보다 컸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내년엔 내 차례구나! 라고 생각할 수 있게 됩니다 ㅎㅎ

결국 매년 점수를 후하게 주는 과목은 다른데, 그렇게 채점을 해서 아쉽게 소수점으로 떨어졌다는 말이라도 할 수 있지, 나보다 잘 본 사람들이 위에 더 있었다는 말이군! 하고 생각하면 ... 조금이라도 덜 우울하더라구요 

어쨌든 앞으로도 계속 수험생활을 이어나가는 것이라면, 결과적으로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본인 스스로를 가장 아끼는 방법인 것 같습니당. 

내용이 너무 중구난방 했었지만, 혹여나 제가 놓치고 빠트린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쪽지나 채팅, 댓글 남겨주시면 최대한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내년에는 꼭 업계에서 ?길 바랍니다!


끝으로 10~7월 3년차 동차 당시 스케줄러랑 35회 복기답안을 첨부드립니다. 혹시 필요하신 분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실무 목차회독을 위한 서브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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