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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평가사 강사Q&A Home > 감정평가사 > 감정평가사 강사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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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무사님 작년 회계원리부터 차근히 세무사님의 커리큘럼을 따라갔던 인터넷 수강생입니다. 시험이 끝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가채점으로는 확신할 수 없어서 최종답안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다가 이렇게 감사인사 드립니다. 따로 연락 드릴 방법이 마땅치 않아 이 곳에 인사 남깁니다. 세무사님의 꼼꼼하고 세세한 설명과 문제풀이 덕분에 이번 36회 1차 시험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과목들이 목표한 점수만큼 나오지않아 가채점하면서도 이번에는 힘들겠구나 싶었는데, 회계를 채점하고 너무 놀라 눈물이 나올 뻔 했습니다. 시험장에서 재무회계가 너무 잘 풀린다는 느낌을 받으면서 풀기는 했지만 목표로 했던 점수보다 20점이나 높게 나올 지는 상상도 못했습니다(잘 풀린다는 마음에 신나서 재무 파트에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했더니 원가관리 파트를 풀 시간이 많이 부족하더라구요 ..). 남들에게는 그다지 높은 점수가 아닐 지라도 저에겐 너무나도 소중한 65점입니다 ㅜㅜㅜ 세무사님께서 옛날 제 질문에 답변을 주실 때 욕심이 많아 감평 시험에 자주 안나오던 부분까지 가르치려고 하신다고 답변 주신 적이 있는데, 그 욕심 덕분에 더 꼼꼼하게 공부하게 되었고 결국 제가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 작은 부분까지 체크하고 가르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지방에 있어서 학원까지 매번 올라가기는 힘들지만, 2차 공부를 하다가 학원에 들르게 되면 꼭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 다음엔 꼭 '감정평가사'로 인사 드리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답변]========================== 안녕하세요~ 신은미 세무사입니다. 우선, 1차 시험 합격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시험을 치르고 실제 합격발표까지 마음 졸이셨을텐데 가채점 결과와 달라지지 않아 너무 다행입니다. 그리고 2차 준비로 여념이 없으실텐데 잊지 않고 좋은 결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나고보면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회계학을 완주해서 다행이었지만 공부하는 내내 쉬운 여정은 아니었을텐데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믿고 따라와 주셔서 이러한 결과로 이어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니 저의 강의 보다는 본인을 믿고 끝까지 노력한 결과이므로 이제는 1차에서 학습경험만 가지고 가시고 그 마음과 노력 그대로 2차에 적용하시면 생각보다는 최종 합격도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다만, 2차까지 시간이 넉넉치 않다고 생각해서 너무 무리하다가는 실제 시험에서 충분히 작성할 수 있는 내용도 놓칠 수 있으니 매일 달성가능한 목표만 충실하게 이행한다고 생각하시고 컨디션 관리 잘 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때까지 화이팅 하시고 꼭 감정평가사님으로 만나뵙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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