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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회계학 문제집 p125 14번 질문드립니다

No : 17784

작성자 :

Ed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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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5/06/18 23:11:10 조회 : 365

이해가 안가는게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  

Ac금융자산 공정가치가 1793768인데 그럼 원래 이 금액인 공채를 2000000주고 샀고 차액을 원가에 가산하는건가요? 공채를 되팔지 않았는데 공채 부수취득에 따른 차액은 왜 생기나요?

결국 10년이 지나면 1793768이 2000000이 된다는 얘기인거죠?  

2년 말 ac금융자산의 이자수익은 (1793768+143501)x8%인게 맞나요? 

 

질문이 좀 이상한가요..? 죄송합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신은미 세무사입니다.

금융자산인 공채는 재무상태표에 최초로 인식할 때는 공정가치로 인식합니다.
AC금융자산으로 분류되는 공채의 취득시점 공정가치는 ￦1,793,768이지만
해당 공채를 건물이라는 유형자산을 취득하는 과정중에 불가피하게 ￦2,000,000을 모두 지급하였으므로
해당 과정을 회계처리하면
(차) AC금융자산 1,793,768 (대) 현금 2,000,000
차액 206,232
위와 같은데 회계처리에서 보시듯이 차액 ￦206,232를 더 지급하고 공채를 취득하게 된 원인이
건물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불가피한 과정이므로 해당 차액은 건물 즉, 유형자산의 취득부대비용이 되어
건물의 취득원가 ￦10,000,000에 취득부대비용 ￦206,232를 가산하여 건물의 원가는 ￦10,206,232가 되는 것입니다.

AC금융자산은 바로 매도하지 않고 보유하게 되면 만기까지 각 회계연도에 이자수익이 발생하며
상각액만큼 장부금액이 증가해 20X3년 말 만기시점에는 장부금액이 ￦2,000,000이 됩니다.
20X2년 이자수익 = (￦1,793,768 + ￦63,501) X 8% = ￦148,582가 되며
AC금융자산의 20X1년 말 장부금액은 기초장부금액 + 상각액(유효이자와 표시이자의 차이)이 가산되는 것임을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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