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교수님
기출문제집에서
P 125// 15번
P126// 16번
두 문제에서 공통적으로 나오는 말이 [무이자부 어음]
이라는 단어인데요
저는 이 외상(할부)가 무이자인줄 알고
제가 16번 인식할 비용에 감가상각비만 계산을 하는걸로 이해 했는데
무이자부라는 단어는 그냥 무시해도 되나요?
15번 문제는 취득원가를 구하는 문제이지만
만약에 15번도 비용을 물었다면,
외상(할부) 건물의 원가 1,735,500의 10%가 이자 비용 + 1,755,500의 감가상각 비용
이렇게 비용으로 인식하면 되는건가요?
=====================[답변]==========================
안녕하세요~ 신은미 세무사입니다.
무이자부어음은 이자비용이 없다는 뜻이 아니라 표시이자 즉, 현금으로 지급하는 이자가 없다는 의미입니다.
회계에서 이자비용은 표시이자가 아닌 시간의 가치를 의미하므로 미래 지급할 금액에 대한 현재가치 계산을 수행하였다면 해당 현재가치된 금액을 미래 지급할 금액과 일치시켜 나가는 과정에서 시간의 가치 즉, 이자비용은 발생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질의하신 문제들은 현재가치된 금액에서 발생하는 이자비용이 있음을 염두에 두고 총비용이든 당기순이익에 미치는 영향이든에 대한 답안을 도출하여야 함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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