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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신은미T, 재무회계 충당부채, 우발부채

No : 18178

작성자 :

Ed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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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5/09/01 21:37:05 조회 : 268

2026 7-8월 재무회계 내용 중 

12절 충당부채,우발부채 단원의 11번 문제가 잘 이해가 안 됩니다. 

매출된 해는 매출액의 2%, 다음 해는 매출액의 3%, 2년 후엔 매출액의 5%로 추정된다는데 이를 3년 매출액 전체의 10%로 보는 이유는 뭔가요? 

전체적인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신은미 세무사입니다.

충당부채는 관련 의무 이행에 필요한 지출액을 먼저 충당부채로 설정하고
그 뒤 해당 의무를 이행하는 기간 동안 충당부채를 감소시켜 나갑니다.
여기서 필요한 지출액은 해당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필요한 금액의 최선의 추정치로
판매한 제품에 대해 총 3년간 보증을 해주고 있으므로 20x1년도의 매출액에 따른 보증청구는 3년간 이행하여야 합니다.
그러므로 총 3년간 보증청구에 따라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는 비용은 판매한 해의 2% + 다음해의 3% + 그 이듬해의 5% 모두를
뜻하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20x1년도 충당부채 설정액 = ￦150,000 x 10%, 20x2년도 충당부채 설정액 = ￦450,000 x 10%
20x3년도 충당부채 설정액은 ￦750,000 x 10%가 되며
문제에서 요구하는 20x3년 말 충당부채의 잔액은 ￦1,350,000 x 10%의 총 설정액에서 그 동안 이행되어 감소된 ￦60,000을 차감하면
20x3년 말 재무상태표상 남은 충당부채 잔액을 구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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