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1년도의 당순 증가액은 구하는 방법이 이해가지만, x2년도 당순이 어째서 이자수익만 계산하면 되는건지, 그리고 그 이자수익을 구할 수 있는 식이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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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은미 세무사입니다.
20x1년도에는 상품의 판매에 따른 매출액(수익), 매출원가(비용), 이자수익(수익)이 모두 발생하므로 해당 연도에 발생하 손익을 모두 합산하여 당기순이익에 미치는 영향을 찾아야 하지만 20x2년도에는 추가적인 상품 판매가 있는 것이 아니라 아직 회수하지 못한 매출채권에서 시간의 경과에 따른 이자수익만 당기손익 항목으로 발생하므로 20x2년도에 발생한 이자수익에 대한 계산값만큼을 20x2년 당기순이익에 미치는 영향으로 답하시면 됩니다.
20x1년 초 매출채권은 /4,973,700이었고 20x1년 말 매출채권은 /4,973,700 x 1.1 - /2,000,000(회수액) = /3,471,070 (20x1년 말 매출채권은 회계처리를 참고하면 연도 말 /2,000,000을 회수할 때 발생한 이자수익을 제외한 나머지는 매출채권의 원금을 회수하는 과정이므로 회수된 /1,502,630을 차감해도 동일)
20x2년도 이자수익 = /3,471,070(20x2년 초 매출채권 잔액) x 10% = /347,107 참고로 20x2년도 회계처리를 해석하면 (차) 현금(자산의 증가) 2,000,000 (대) 이자수익 347,107 매출채권(자산의 감소) 1,652,893 수익은 자산의 증가로 자본이 증가하는 것인데 현금이라는 자산은 /2,000,000 증가했으나 매출채권이라는 자산은 /1,652,893 감소하므로 결국 최종 자산은 /347,107 증가하며 그 금액은 위에 기재된 이자수익과 동일합니다. 회계처리 자체의 해석을 요구하지 않으나 현금을 수령한 만큼 수익 아닌가요?라는 잘못된 계산을 하는 경우가 있어 현금의 증가와 더불어 매출채권이 감소하는 부분도 같이 고려하면 20x2년도의 수익은 이자수익 /347,107 외에는 없으니 회신드린 내용을 참고해서 해당 문제와 같은 상황이 출제되면 20x2년도 당기순이익은 남은 매출채권에서 발생하는 이자수익에 한함을 정리해 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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