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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손상차손 환입시 장부금액 관련 질문(기본서 8판 216p 43번)

No : 18058

작성자 :

Ed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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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5/09/10 23:51:44 조회 : 876

43번 문제의 3번 선지에서 재무상태표에 표시되는 장부금액이 4,000,000이라고 하는데, 그럼 x1년말 회수가능액을 감가상각해 구한 x2년말의 건물금액인 3,200,000은 뭐라고 지칭해야할까요? 3,2020,000을 건물의 장부금액으로 헷갈렸어서 여쭤봅니다.

꼼꼼히 알려주셨는데 또 여쭤봐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신은미 세무사입니다.

질문은 언제든 환영입니다. 앞으로도 문제풀이 과정에 궁금하신 점이 있으면
부담갖지 마시고 편하게 질문 부탁드립니다.

그럼 43번 문제에 대해 답변드리면 장부금액은 재무상태표에 표시되는 금액을 의미하는데
손상이 발생하지 않았다면 감가상각까지만 수행한 금액을 장부금액이라고 칭하나
손상이 발생하면 회수가능액까지 감액하여 결국 회수가능액으로 재무상태표에 표시하게 되니 회수가능액이 곧 장부금액이 됩니다.
20x1년 말에는 손상이 발생하였으니 건물은 최종 ￦3,600,000인 20x1년 말 회수가능액으로 재무상태표에 표시되므로
20x1년 말 장부금액 = ￦3,600,000입니다.
단, 20x2년도에는 감가상각 후 장부금액은 ￦3,200,000이나 20x2년 말에 손상이 회복되었으므로 해당 장부금액을 다시 증가시켜야 하며
그렇게 최종 회복된 금액이 ￦4,000,000이니 20x2년 말 재무상태표에는 ￦3,200,000이 아니라 ￦4,000,000으로 최종 표시됩니다.
그러므로 20x2년 말 장부금액 = ￦4,000,000이 되는 것이니 20x2년 말 ￦3,200,000은 재무상태표의 최종 장부금액은 아니므로
통상 감가상각 후 장부금액으로만 구분하는 점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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