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은미 세무사입니다.
권면발행일 후 발행에서 경과이자를 투자자로부터 추가로 현금을 수령하는 것은
마지막에 12개월 치 표시이자를 모두 지급하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 12개월에 대한 표시이자를 모두 지급하고 투자자로부터 미리 수령한 경과이자를 차감하면
투자자는 보유기간에 상당하는 만큼의 표시이자만 수령한 결과가 됩니다.
쉽게 말해, 투자자에게 5개월 치 이자를 먼저 받아두고 추후 12개월 치 표시이자를 지급하면 미리 받은 5개월을 제외하고 7개월만 지급한 결과가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니 위와 같이 미리 경과이자를 포함해 현금을 수령한 이유가 투자자가 보유한 기간 만큼의 이자수익(발행자는 보유기간 만큼의 이자비용)을 인식하기 위함이니
질의한 문제와 같이 해당 연도에 진정으로 인식해야 할 이자비용을 묻는 것이라면
12개월이 모두 반영되어야 하는게 아니라 전체 12개월 중 보유기간에 해당하는 개월수만 인식되어야 함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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