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재무제표의 목적은 광범위한 정보이용자의 경제적 의사결정에 유용한 기업의 재무상태, 재무성과와 재무상태변동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2.일반목적재무보고의 목적은 현재 및 잠재적 투자자, 대여자와 그 밖의 채권자가 기업에 자원을 제공하는 것과 관련된 의사결정을 할 때 유용한 보고기업 재무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1번에서는 목적이 광범위한 정보이용자의 의사결정이고 2번에서는 목적이 주주채권자의 의사결정입니다.
1번은 기준서이고 2번은 개념체계 라서 차이가 난다고 생각이 드는데 두 개의 차이가 맞는지 궁금하고 맞다면 왜 기준서와 개념체계의 목적이 다른지 궁금합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신은미 세무사입니다.
재무제표는 외부정보이용자(주요이용자 외에도 일반 대중, 정부 등등도 포함)의 의사결정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단, 개념체계는 재무제표 작성과 표시에 있어 기초가 되는 개념을 정하는 것으로 재무제표의 목적과 같이 모든 외부정보이용자에게 가장 유용할 정보를 식별한다는 것은 오히려 정보의 유용성을 판단하기 어려운 요소가 됩니다. 쉽게 말해 외부정보이용자가 몇천만명이 된다고 하면 이들에게 가장 유용한 정보라는 것 자체를 식별하는 기준 자체를 설정하기는 불가능하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념체계는 그 중에서도 주요이용자를 정하고 그들에게 가장 유용한 정보를 식별하면 다른 외부정보이용자도 만족할 것이라고 판단하며 이를 재무제표의 목적과 구분하기 위해 일반목적재무보고의 목적이라고 칭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개념체계의 수업에서도 일반목적재무보고라고 칭하면 주요이용자를 주된 질문으로 질의한다고 언급드린 것이니 이를 참고하여 묻는 질문에 맞는 이용자의 범위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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