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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법인세 회계 전기 이월 법인세 자산 / 부채 당기 법인세 비용 계산 시 미고려 하는 이유

No : 2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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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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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5/12/21 21:57:25 조회 : 25

법인세 회계 전기 이월 법인세 자산 / 부채 당기 법인세 비용 계산 시 미고려 하는 이유를 조금 더 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결과적으로 고려했다가, 빼는 과정 시 고려하지 않는 것과 동일해서 인 것 같은데  자기주식처분이익을 고려하지 않는 이유처럼 명확하게 이해가 되지는 않아서요. 혹시 추가적인 설명 가능하시면 부탁드립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신은미 세무사입니다.

1. 정석적인 방법은 전기에서 이월된 이연법인세자산/부채가 당기 중 소멸하면 이를 당기법인세 및 이연법인세 회계처리에서 반영합니다.
    당기법인세 계산시 회계이익에 전기에서 이월된 일시적차이의 소멸이 반영되어 당기법인세가 계산되고
    이연법인세자산/부채는 이미 이월된 일시적차이가 소멸되었으니 이를 제거하여야 합니다.
    그러므로 원칙적으로는 전기에서 이월된 일시적차이에 대한 조정도 당기법인세비용 계산에 고려되어야 함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2. 단, 법인세율이 같으면 예를들어, 전기에서 이연법인세자산 ￦10,000(차감할일시적차이 ￦100,000, 세율 10%)가 있음을 전제로
    하여 과정을 정리하면
    당기법인세 = ￦300,000(임의의 회계이익) - ￦100,000(차감할일시적차이 소멸) = ￦200,000 x 10% = ￦20,000
    이연법인세자산은 소멸되었으니 제거 -> 이연법인세자산 감소
    (차) 법인세비용           30,000    (대) 당기법인세            20,000
                                                             이연법인세자산     10,000  <-- 자산이 감소되는 것이니 대변요소에 기재됩니다.

    단, 당기법인세 계산에 (-)￦100,000 x 10%가 이연법인세자산 ￦100,000 x 10%와 더해져 ￦0의 효과를 주게 되므로
    법인세비용은 일시적차이를 고려하지 않아도 ￦300,000 x 10% = ￦30,000으로 동일하게 산출됩니다.
    단, 이는 법인세율이 같음을 전제로 한 것으로 수업시간에도 법인세율이 같은 경우에는 별해방식을 적용할 수 있다고 언급을 드린 것이니
    모든 상황에서 적용가능한 사례는 아님을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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