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서

안녕하세요. 제34회 감정평가사 시험에 합격한 수험생입니다. 저는 공인중개사 활동을 하면서 공부를 병행하여

합격하였습니다. 공부는 2020년 시작하였으며 약4년간의 수험생활을 했습니다.이하 수험생활에서 느꼈던 점과 각 과목별 저의 생각을 적어보겠습니다.

2.수험생활에서 느꼈던 점.

(1)운동과 수면의 중요성

수험생활중 저의 기상시간은 5시반이었습니다.  기상후 명상과 산책 , 이론기본서를 간단히 읽었습니다.

수험생활은 단기레이스가 아닌 장기레이스이기 때문에 체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새벽시간과 퇴근후 시간 짬을 내어 걷기등의 운동을 하였습니다.

또한 충분한 수면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2차시험 6개월전 정도에는 최소 7시간은 잤습니다. 시험일이 다가올수록 잠을 줄이긴 했지만 낮잠을 통하여 잠을 보충했습니다.

(2)환경설정

저는 공부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는 스타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혼자 공부하기보다는 도서관,스터디카페등 동기부여를 받을수 있는 장소를 찾아가며 공부했습니다. 또한 한곳에서 공부하기 보다는 2~3시간씩 장소를 옮겨가며 공부했었습니다. 자기자신에 맞는 공부환경을 설정하는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3)개별스터디

온라인스터디를 통하여 공부의 긴장을 놓지 않았습니다. 수험기간 중 이론,법규 스터디를 했습니다. 이론스터디는 하루공부범위를 정하여 공부하고 요약하는 스터디였으며, 법규 스터디는 캠스터디를 통하여 암기 및 인출연습을 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론,법규 스터디는 저한테 도움이 되었습니다. 공부진행에 있어서 긴장을 놓지않는 선에서 개별스터디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3.각 과목별 공부방법

 (1)개설

  실무(유도은 평가사님) 이론(이동현 평가사님) 법규(강정훈,이현진 평가사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GS스터디는 강남역 박문각에서 1~4기까지 진행했습니다.

 (2)실무

 유도은 평가사님의 종합문제, 기출문제를 최소 3회이상 풀었습니다. 수험기간 중 부족한 부분(수익방식, 보상등) 체크  후 부족하다 느낄때마다 다시 풀었습니다.

 매주 GS스터디에서 실무과목의 점수 변동이 가장 커서 스트레스였습니다. 그러나 매주 채점후기 복기 및 채점팀장님에게 메일을 보내서 점수얻는 포인트를 알아갔던것 같습니다.

 TIP-기출문제를 분석하면서 시험에 난해한 문제가 나올수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경우 문제의 핵심이 되는 의의 및  관련법조문을 적어야겠다고 준비했었습니다. [34회 문1)시장가치, 최유효이용 , 문2)종전,종후자산 / 비례율 산식 및 의의  문4)잔여지 의의 , 관련법조문]

 (3)이론

 이동현 평가사님의 기본강의 , 기출강의를 들었습니다. 시험 3개월 전부터는 5일을 기준으로 1회독 목표하였습니다.

 중요성의 강약을 조절하여 중요성이 낮은부분은 눈으로 보는정도였으며, 기출빈도가 높은부분은 자세히 읽었습니다.

 그리고 읽고나서 꼭 인출과정을 거쳤습니다. 저는 이부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4)법규

 이현진 평가사님의 기출강의를 들었으며 GS스터디를 통하여 강정훈 평가사님의 GS문제를 풀었습니다.

 이현진 평가사님의 기출강의는 주제별로 중요성을 설명해주셔서 좋았습니다. 강정훈 평가사님의 GS문제는 같은 논점을 반복적으로 출제함으로써 회독을 늘릴수있어서 좋았습니다

 TIP-34회 문2) 물음1. 개공결정의 위법성에 관하여 다양한 견해(위법하다. 위법안하다)를 보여주는것이 득점에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물음2. 하자승계관련하여 판례의 정리된 내용 및 판례번호를 적어줌으로써 차별화가 가능하다고   보여집니다.

4.맺는말

수험기간은 체력적,정신적으로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기본적인 수면,식사, 컨디션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치지 않고 묵묵히 나아가면 분명 원하는바를 얻을거라 생각합니다. 건승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