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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34회 2차] [3년차, 전업, 온라인] 이*찬 평가사님
No : 478        작성자 :   운영자(211.204.66.77)       작성일 : 2023/11/15 18:14:33     조회 : 25207  
제목 없음

 

안녕하세요 이번에 34회 감정평가사 시험에 3년차로 합격하게된 이응찬이라고 합니다.

저도 합격수기들을 읽으면서 인사이트를 기르려 했고 그동안 여러 도움을 받은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합격수기를 작성합니다.

이왕이면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개인적인 판단요소를 넣어서 기술하려 하니 자신과 생각이 다를수 있다면 그냥 이런 방식으로 공부한 사람도 있었구나 정도로 이해해주시면 될것 같습니다.

 

1차시험은 6개월정도의 지속적인 공부가 있다면 무리없이 합격할수 있다고 판단되는 바 2차시험 위주로 작성하겠습니다.

3년차가 되면 강사님 풀이 늘어나서 서울법 뿐만아니라 타학원의 강사님의 강의, 특강들도 많이 들었는바 유사한 상황이신분은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공부기간

2020. 6월 정보수집 및 학원결정 후 7월초시작 ~ 2023. 7월 15 약 만 3년

2021. 8.8~ 12월1일 이때는 공인중개사 준비 및 개인사정으로 감평공부 전혀안함

2022. 7.15 2차시험일 ~ 10월 결과발표일까지 공부전혀안함

2022.11월초~ 약 12월까지는 학교시험 및 수업으로 인해 하루 1시간정도 법전 및 감칙정도 읽기공부함

1년차는 1차 약 6개월, 3년차때는 1차약 2개월 공부한 것같습니다.

 

 감정평가사 공부를 전혀하지않은 기간이 약 8~9개월정도 되지만 나름 시작부터 합격때까지는 수험생신분으로 있었는바 만 3년으로 공부기간 표기하겠습니다.

 

 

2. 수강강의

1년차 유도은평가사님 실무+ 지오평가사님 기본강의정도만 수강하였고 실무는딱 3방식+천점푸는정도 수준이었습니다.

2년차 수강강의

랜드잇올패스+ 실무 유도은평가사님+ 이동현평가사님 특강(당시에는 기본 및 gs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3년차 수강강의

박문각 2차 온라인올패스

실무 : 유도은평가사님. -강의내용이 좋아지고 gs첨삭평등 내용이 좋아지면서, 유도은평가사님강의

+gs 만으로도 충분했습니다.

이론 : 이동현평가사님 -개인적으로 이론이라는 난해한 방식의 과목에 접근하는 방식이 저와 부합했던것 같습니다.

법규: 랜드잇 안평가사님 교재를 서브로사용+ 도승하평가사님 gs및 기본강의 + 강정훈평가사님 마무리 교재 + 행정법 김기홍강사님 + 개별법 이현진평가사님

3년차정도가 되면 기본적으로 한학원정도의 강사님의 커리는 다따라갔기때문에 자신의 약점과 강점을 판단하여 더 강화시키고 싶은 부분에 대한 단과or 특강, 과외등을 수강하는 것 같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장단점이 있으나 제가 느리게 말하는 것을 많이 답답해해서 대부분 2.0배속으로 강의를 들었으며 온라인의 가장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오프라인강의가 유명강사님인 경우 질문하기도 생각보다 힘들고 정신없는바 온라인으로 하되 개별스터디를 꾸려서 공부하는 것을 관리했습니다. gs만 2년차에는 실강참여하다가 3년차에는 따로풀고 온라인 제출했습니다.

 

 

3. 시험에 대한 고찰

저는 다른사람들과 다르게 생각한 부분은 해당시험이 어떻게 구성되고 어떻게 합격자를 걸러내는지에 대한 고찰, 합격권에 들기위해서는 어떤점을 중점으로 보아야하는지에 대하여 고민을 많이했던것 같습니다.

감정평가사 2차시험에서 합격인원을 변별하게 위해 사용하는 방법은 과락을 내는 것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채점자입장에서도 과목당 약 16~20p의 서술형 답안을 기술한 답안을 채점하면서 0.5점, 1점의 차이를 갈라가면서 모두의 점수를 판단하며 줄을 세우기는 힘들며 부담스럽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일차적으로 과락권인 40점에 맞추어 1차적으로 거르는 과정을 거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과목특성상 법규라는 과목은 과락을 내기 힘들다고 판단하였으며 과락을 내어 합격권안에서 점수경쟁을 하지못하게 출제되는 과목은 실무와 이론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공부하시는 분들께서 실무, 이론 등 면과락 작전을 가지고 시험에 임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던 것같습니다. 다만 내가 과락만 넘겨야지 하는 마음으로 도전을 한다면 매년 약 75%를 걸러버리는 과락에 당할 확률이 매우 높다고 생각하여 매우 위험한 방법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내가 면과락 작전을 세우는 것인지 아니면 실무나 이론이란 과목이 어렵기때문에 이정도 수준에서 안주하려고 하는지를 냉정하게 판단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부를 하다가 특정과목이 약한것 같아서, 또는 특정과목이 강한 것 같아서 해당과목을 등한시 하거나 특정과목에만 과투입하는 방법을 지양해야한다고 생각을 하며 저는 특정과목에 집중한다기 보다는 모든과목을 전체기준 상위 25%를 넘겨서 일단 합격권안에서 경쟁을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였고 모든 과목의 균형에 집중했던 것같습니다.

시험에 응시해본 분들이시라면 내가 잘썼다고 생각한 부분이 점수가 낮게나오는 경우도 있으며 그정도실력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점수가 높게나오는 경우도 경험이 분명히 있으실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따라서 가장중요한건 일단 전과목 과락을 넘겨 변별이되지 않은 상태에서 모두 상위25%이상으로 점수경쟁에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23 2차과락률 : 실무 : 78%, 이론 : 58%, 법규 : 46%

2022 2차과락률 : 실무 : 49%, 이론 : 71%, 법규 : 51%

2021 2차과락률 : 실무 : 75%, 이론 : 61%, 법규 : 59%

2020 2차과락률 : 실무 : 75%, 이론 : 57%, 법규 : 32%

 

+운에 대해서

감정평가사 시험이 유독 운빨 시험이다. 합격자들도 다수가 운이 좋았다 라는 표현을 기술하며 저또한 합격하는데 있어 운이 좋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결론적으로는 슬프지만 운적인 요소가 많이 작용하는 시험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2차시험이 찍어서 맞출 수 있는 객관적 시험이 아니고 다량의 답안을 작성하는 주관식 서술형시험인바 100분 100점 3과목의 실력은 기본적으로 갖춰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언급하는 운이라는 요소는

1. 내가 잘하는 부분이 나오는가?+ 내가 남들과 다르게 준비한 내용이 나오는가? (ex 수익환원법등 기업가치 등이 많이나오는 문제가 많은 시험과, 정상적인 부동산평가만 기술되어있는 시험의 경우 합격자의 풀이 상당 변동가능 하다고 생각합니다)

2. 내가 잘 쓴부분의 점수를 잘쳐주었는가? + 내가 잘모르는 부분에 대해 어찌어찌 쓴부분의 점수를 잘쳐주었는가?

>이부분을 잡아가는 것이 고득점 or 합격으로 이르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그걸 이해하는 경지에 오르지 못했습니다ㅜ)

 

그렇기 때문에 나도 운이 좋게 어찌 저찌 합격할 수 있지않을까? 보다는 내가 쓴걸 점수를 잘쳐주게 만드는 스킬을 연마하는 것이 운좋게 합격하기 위한보다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4. 개인성향

공부를 특히 장기적인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공부성향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아마도 학창시절 공부가 부족했거나 공부경험또는 시험경험이 적으신부분은 본인의 공부스타일이 어떤지 (ex. 암기가쉬운지, 이해가빠른지, 수적 감각이 좋은지, 등등) 개인성향에 대한 판단이 없기때문에 여러사람들의 각기다른 말에 휘둘리며 방향을 못잡는 경우가 종종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공부경험이 없다면 슬프지만 1. 빠르게 자신의 공부성향을 파악해서 해당방향과 시너지를 주는 방향으로 공부를 진행. or 2. 아주 정석적인 방법으로 정해진 많은양을 정해진 커리큘럼을 빠지지않게 공부하기

 두가지정도의 방향정도로 잡고 진행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침형 인간이 아니며 늦게 자서 다음날 기상시간을 못맞추더라도 공부가 잘되는 새벽시간에 공부하는 것을 즐겨왔으며 암기보다는 이해가 빠르며 꼼꼼하지는 못하나 투입하는 시간에 비해서는 이해가 빠른 스타일입니다.

그래서 공부가 잘되면 굳이 기상시간을 맞춰서 중간에 접지않고 이왕이면 더효율적으로 많이 공부하려 하여 새벽에서도 혼자 독서실이나 스터디카페에 남아서 공부하는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시험날에 컨디션유지를 위해서 몇달전부터 몸의 사이클을 맞추시는 분들이 많으나 저는 몸의 사이클보다는 공부자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였고 몸의 패턴은 5일이면 바꿀수있다고 생각하여 시험 5일전까지도 공부가 잘된다면 밤늦게까지 오래 공부하였습니다.

 

스터디 성적은 서울법기준 들쑥날쑥 했던 것같습니다.

gs4기 5주차 252등

gs4기 4주차 119등

gs4기 3주차 204등

gs4기 2주차 156등

gs4기 1주차 107등

 

스터디 등수도 중요하긴 하겠으나 시험당일까지 계속 실력을 키워나가서 시험당일에만 완벽하면 된다는 마음으로 항상 생각을 했기때문에 스터디등수에 조금도 연연하거나 집착해본적이 없습니다. 감을 익히면서 3과목 균형을 이루는부분만 조금 신경을 썼던 것 같습니다.

 

 

5.공부시간

1년차때는 일주일 약 40~45시간

2년차때는 일주일 약 60~70시간

3년차때는 일주일 약 50~60시간 정도 투입했던것 같습니다.

전업치고는 많이 부족한 시간이라고 생각하나 순공부시간 기준이었고 원래도 앉아있는걸 잘못하는 성격인지라 많이 노력한게 이정도였습니다.

 

 

6. 시험점수

1. 1년차

평균 약 15~20점?

 

2. 2년차

 

 

실:64 (24/19.5/14/6.5)

이:38.5(21/9/5/3.5)

법:43.5(15.5/16/5.5/6)

 

 

3. 3년차

실: 43.5 (29/10/1/3.5)

이: 49 (20.5/13.5/10.5/4.5)

법: 58 (28/19/8/3.5)

 

 

7. 과목별 내용

(1) 실무

실무는 항상 대량과락을 내는 과목이기도 하며 공부할양이 가장많으면서 어떤분들은 쉽게 흥미를 느끼시나 수에 약하신 부분은 끝까지 어려움을 겪으시는 과목입니다.

이번시험에서도 약 8할의 과락을 발생시킨 과목이며 저 또한 실무과락을 거의 확실시 예상하여 이번시험의 합격은 이미 포기한상태였습니다.

다만 1번문항에서 (29/40)점의 고득점을 한 것이 실무 면과락의 비결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작년 시험에 실무 64점으로 나름 높은 점수를 득점하였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득점포인트에대해 말씀드리려 합니다.

 

-실무 득점포인트에 대해서

1. 실무란 과목은 보통 A의 가치를 산정하라가 큰 틀입니다.  이때 결국 여러공식을 사용하여 수치를 산정하는데 중점을 두시는분이 많으시나 저는 연속된 의사결정을 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중에서 <왜인지!>를 명확하게 밝혀줘야한다고 생각을합니다.

예를 들어 토지 평가시 공시지가 기준법을 사용합니다(왜나면 감칙14조 및 감정평가법3조에 규정되어있기때문입니다) >>그다음 거래사례비교법으로 합리성검토를 합니다. (왜나면 감칙12조에 합리성검토 규정이 있기때문입니다)

표준지 A, B C 중에 왜 A를 골랐나요? ( 왜냐면 B는 용도지역이 다르고, C는 이용상황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기준시점은 23.xx.xx입니다 (왜냐면 감칙9조 2항에서 이렇게 하라고 되어있기때문입니다)

본인이 풀어오신 실무답안을 보신다면 여러 계산으로 구성되어있으나 사실 연속된 의사결정의 결과이며 계산은 부수적으로 따라오는 것이라고 생각을합니다.

실무계산을 하면서 수업에 배웠으니까 기계적으로 각주를 다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너무 잘하고계시지만 내가 이 각주들을 왜달고있는지 이게 왜중요한지를 이해해야 정해지지않은 판단요소시 개인의 판단요소를 넣은 의사결정을 올바르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의사결정의 이유가 잘밝혀져있고, 계산까지 맞는경우에 약 70%가 넘는 득점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도움을 받은 방법)가장 단기간에 실력을 폭발적으로 늘리는 방법 : 저는 22년 1월 랜드잇 첫 실무 모의고사를 보았을 당시 80분동안 40점짜리 3방식 1번문제밖에 풀지못했고 나머지는 푸는방법을 모르는 상태였습니다. 당시에 강의를 다듣되 문제풀이를 등한시 여겼던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실무 점수가 오르지않는 것 같아서 고민이 많으실텐데 저는 개별스터디원들과 매일 300점씩 순환1,2, gs0,1,2,기출을 풀었습니다. 매일 300점씩 푸는거 정말 힘들고 피로하고 고된일이며 정말 무식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내가 색다른 이해방법이 없거나 딱히 방도가 없다면 그과정을 거치시면 거의 모든 유형의 문제를 다룰수 있게되며 새로운 문제가 나왔을때도 아 비슷한 유형을 본적이 있다고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정말 많은 문제를 단시간에 많이 풀어본 것이 1월1일당시 80분동안 40점 겨우 풀던 사람을 2년차 7월 시험에서 64점을 득점하게 한 비결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주 개인적인 견해이며 꽤나 힘든 과정이기 때문에 꼭 팀원을 꾸려서 하셔야 되며 이미 잘하고계시다면 굳이 안하셔도 무관합니다!

추가적으로 : 실무에서 말문제가 이제는 항상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맞춘다는 마음으로 최소 3개이상 기술하셔야 됩니다. 실무를 푸는 중이어서 어렵다고 판단되지만 이론시험기준으로 중간 정도의 난이도라고 생각합니다. 개별적으로 점수가 부여된 문제이므로 앞의 연결되는 문제와 조금다른 사안까지도 꼭 기술하셔야됩니다!!

실무에서 배제사유는 항상기술하였으며, 보상평가시에는 보상액 산정 후 한도가 가장중요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2) 이론

생각하는 기본서

일단 기본서 + 감칙 + 실무기준 +이 3가지는 정말 너무너무 기본적인 교재이며, 기본서는 보통 양이 많아서 다 외우기는 어려우나 감칙+실무기준 정도는 달달외울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작년시험- 지식재산권, 21년- 윤리문제 실무기준상에 기술된내용을 서술하라라고 명시된 부분이있었고 범위를 한정하여 준 바, 향후에도 실무기준상 ~를 서술하라는 문제는 충분히 출제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직접출제가 되는 실무기준은 꼭 다외우셔야합니다.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 : 답안 서술을 할때 물어보는 답안과 직접연결되지 않게 답을 하거나 중간부연설명이 생략된 답안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채점자가 바로 읽자마자 이해되는 방향으로 문제에 직접답하는 서술을 하려고 신경을썼습니다.

ex) 금리 인상이 부동산가치에 미치는 영향 = 금리가 인상되면 >대체경쟁관계에잇는 이자율등이 상승하여 > 위험을 나타내는 환원율이 상승한다 >따라서 부동산가치는 하락한다

이런식으로 빠르게 보고도 이해가 되며 중간에 생략과정이 없는 서술을 하려고 했습니다. (방식만 이해해주세요..)

 

(3) 법규

개인적으로 법규는 기출문제와 유사한 문제가 너무많이 나오기때문에 기출문제를 가장 중요시 여기면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중요도와 난이도로는 행정법이 가장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변별을 가르거나 볼륨이 큰 문제는 토지보상법,부동산공시법 등의 탈을 쓴 행정법으로 나오기때문에 행정법은 깊은 이해를 요구한다고 생각합니다. 꼭! 고득점을 위해서는 행정법은 깊게 공부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개별법의 어려움은 보통 내가보지않은 부분이나 다들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은 부분에서 출제될때 어려움이 큰 것 같습니다. 슬프지만 개별법은 넓은 범위를 커버하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감정평가법, 부동산공시법은 법의 양이 작기때문에 모두 챙기시길 바랍니다.

암기하는 방법 : 법규는 정말 정석적으로 통암기가 중요한 과목입니다. 개인적으로 이해는 빠르나 통암기를 못하는 사람인지라 통암기하는 방법을 알기위해 유튜브등 관련 검색을 해서 많은 암기를 하는 의대생, 변호사의 노하우는 결국 A4용지를 8구간을 나누어 암기하는 방법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유튜브 쳐보시면 바로나옵니다)

 

다만 A4용지를 구간나누어 암기하는 것까지는 알겠는데 그걸 어떻게 외우지가 어려워서 고민을 하다가

주구장창 보고있는 걸로는 너무 방대한 양이라 암기가 잘되지 않아서/

서브를 그대로 깜지를쓰기 시작했습니다. 실제 필사로 한 15권정도 + 손이너무아파서 한글파일에 한 15번 정도쓴것같고

밑에 사진처럼 <내가전생에 무슨죄를 지어서 이짓을 해야하나>라고 생각하며 밑에 사진처럼 무식하게 책을 계속 눈으로 읽으면서 썼습니다.

다만 한 10~20번쯤 쓰니까 대충  요쯤에 요런내용 하면서 후반부에는 서브노트는 거의다 외웠던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엄청힘듭니다 정 암기가안되는 분만 하세요...)

 

 

X 100 정도가 한권입니다!

 

(4)각 과목 서브에 대해서

실무는 만들었습니다. 공유해 드리고싶으나 공책에 수기로 덕지덕지 작성해서 그러지 못한점 죄송합니다ㅜ

이론은 서브처럼 되어있는 자료와 기본서전체를 빠르게 회독하려했습니다. (x)

법규는 랜드잇교재를 주교재이자 서브로 활용했습니다.(x)

 

서브에 대해서 저도 시험때까지 고민이컸고, 많은 분들이 만들어야하는지 아닌지의 고민이 큰걸로 알고있습니다.

일단 서브를 만드는행위>> 무조건 도움이 되는 행위라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시작하자만드는 것이 아닌 공부가 나름 성숙수준에 진입했을때 만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서브를 만들면서 개인의 이해가 많이 증가하고 서브내용을 추가해 나가면서 빠른 회독을 할 수 있는 책을 내가 아는 언어로 작성한다는 것은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 개인에게 알맞는 서브형식의 노트가 있다면 해당 노트를 활용하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최근 여러학원에서 서브노트 조차도 양질의 퀄리티로 배부하고 있는바 공부초반에 해당 서브를 보면서 공부하다가 그것이 내 손에 익으면 해당 서브를 개선해 나가는 방식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실무서브예시>

 

(4) 시험의 경향에 대해서

감정평가시험에 최근 범위가 아니라고 판단되는 도시정비법의 부분이 출제되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있겠으나 개인적으로는 이미 낼만한 부분을 다출제했고 변별을 크게 가르고 싶은데 기존의 개념들은 사실 거의다 출제한 바 새로운 변별가능한 개념을 출제하고 싶어하는 것 같다고 느꼇습니다.

 

특히 감정평가사가 부동산측면 업무를 많이 하나 부동산시장 전체가 아닌 감정평가업계또는 감정평가 측면의 새로운 도입된 변화, 새로운 개념에 대해서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을 합니다.

부동산시장전체의 뉴스보다는 감정평가사가 연류된 전세사기로인한 징계, 감정평가법등의 개정, 감칙등의 신설규정과 삭제규정 등에 관심이 많다고 생각을 합니다. 따라서 해당부분도 주의깊게 보시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8. 시험장변수에 대해서

GS를 시험장처럼 준비하고 시험장과 GS가 사실 유사하다고는 하나 개인적으로 3번 시험장에 들어갔다온 입장에서는 시험장과 GS는 체감상 많은 다른점 또한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시험장은 훨씬 긴장되고 감독관님들은 말이참 많으신것같고 보통은 시험보기 직전까지 암기할것을 가지고 다니는 경우가 많으나 생각보다 더 이른시간에 자료들을 넣으라고 하신것 뿐만아니라 저는 시험중간에 감독관님 핸드폰이 울리는 경우도 있었고 여러가지 작은 이슈가 본인앞에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긴장하는 것 까지는 괜찮으나 작은부분에 너무 예민하게 굴어서 본인의 리듬이 망가지지않게 대비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실무시험은 정신없고 긴장된상태로 지나가며 이론시험 중간부터~ 법규시험은 GS보듯이 보게되는 것 같습니다.

가장중요한 것은 3과목 시험중에 어떤 과목이던 모두가 어려워 하고 과락이 나올 것 같은 과목이 분명히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개인이 섯부른 판단으로 이후의 과목을 망치면 절대 안되다고 생각합니다.

외람된 말씀이지만 수험생은 개인이 과락인지 시험을 잘봤는지 판단할 수준에 못미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1교시 실무 또는 2교시 이론을 망칠수도 있으나 일단 3과목까지 끝낼때까지는 어짜피 봤으니까 나는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하자라는 마음으로 끝까지 완주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이번시험에 실무를 보고 쉽지않겠다는 생각을 했으나 실무시험끝나자 마자 바로 잊어버리고 2교시, 3교시를 정말 끙끙대면서 놓지 않고 완주한것이 합격의 길에 진입할 수 있던 비결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모든시험이 끝나자마자 망했다 생각하고 좌절했지만 시험중간에는 그런생각을 조금도 하지 않았습니다)  

 

 

9. 마치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여러 개인적인 생각을 기술한 바 분명히 오류가능성도 존재하고 저보다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공부하신 분들도 많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한 여러가지 방안을 말씀드렸으나

가장중요한 것은 2~3년간 꾸준하게 하루 약 8시간이상을 유지하면서 공부를 하는 것이 가장 어렵다고 생각되며 가장중요하다고 생각이됩니다.

아무리 효율적으로 공부를 하더라도 기본적인 공부량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시험합격이 어려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개인적으로는 야금야금 오랜기간보다는 폭발력있는 공부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초시동차등 단기 합격자들이 존재하는데, 보통 하루 13시간이상 폭발적으로 단기간에 공부를 해나간것으로 알고있으며, 해당 시험에서는 조금씩 오래 보다는 짧게 강하게가 깨달음에 이르는 보다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하루종일 공부를 한다는 행위자체가 가장 힘들었습니다. 여러분들 또한 유사하다고 생각되며, 힘들겠지만 한번쯤은 정말 내인생에서 몇년을 걸고 공부할수있는지를 여부를 진지하게 고민해 보시고, 공부를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끝까지 정진하셔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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