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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기별 공부상황 2. 시험성적 시험을 보고 나서 제가 합격할 유일한 방법은 법규 고득점에 이론, 실무 면과락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결과를 보고는 좀 당황했습니다. 돌이켜보면 3년차 때에 법규는 수업을 거의 듣지 않았지만, 이론실무는 특히 문풀강의를 열심히 들었던 것이 점수에 영향을 미친 것 같습니다. 3. 실무 (1) 강의 전체 유도은 평가사님 (다른 학원 강의, 스터디 일체 듣지 않았습니다.) (2) 시간관리 3년 내내 한번도 시간 내에 완주를 해본적은 없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시험장에서도 완주는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들어갔습니다. 사실 올해 6월 까지만 해도 20점 이상 손도 못 대고 제출한 적도 많았습니다. 시험을 정말 몇 주 안남긴 상태에서 문득 문제를 풀 때 힘이 너무 들어가있는 스스로를 발견했고, ‘긴장만 안해도 10점은 더 풀겠는데’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최대한 힘을 뺀 상태로 문제를 풀기 시작하니 유의미한 시간 단축이 이뤄졌습니다. 실제 시험장에서는 1번 마지막 소물음을 거의 못 쓴 상태로 제출하였습니다. (3) 공부방법 1-2년차 이때는 100 ~ 200점씩 매일 풀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gs에 모르는 문제가 자꾸 나와서 무서웠습니다. 돌이켜보면 문제는 두가지였던 것 같습니다. 첫째로 등기, 대장, 토림, 잡종지 등 기본적인 개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함에도 시간에 쫓겨 매일 문풀 양만 채우는데 집중했습니다. 둘째로 전체적 틀에 대한 암기나 이해 이후에 세부적 내용을 공부했어야 했는데, 그게 부족했습니다. 예를 들어 영업권평가를 공부할 때 이건 유형별 평가중 무형자산 평가 중 영업권평가라는 것을 안 상태로 공부를 했어야 했는데 그게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3년차 앞서 말씀드린 두가지를 해결하고 나니 확실히 실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사라지고, 암기도 비교적 수월해졌습니다. 다만 동차이기에 문제풀이는 어느정도 감이 올라올 때 까지는 100점을 풀었으나, 이후에는 문제풀기와 간소하게 목차와 키워드 잡기를 병행했습니다. (4) 시험당일 시험장에서 할 일은 미리 정해두고 갔습니다. 첫째, 파지확인시간에 확인할 것들 순서 머릿속에 되내이기 둘째, 첫째를 통해 확인한 <개념> <법조문> 시작하자 마자 쓸 수 있게 준비하기 셋째, 시작하자마자 법조문 번호, 써야할 개념 문제 옆에 크게 쓰기 (5) 시험 팁 10점 가까이 공란으로 제출했음에도 실무를 고득점 할 수 있었던 것은 유도은 평가사님이 강조하신 두가지를 지킨 덕이라 생각합니다. 첫째로 멘트(필요한 멘트만)를 최대한 많이 적는다. 둘째로 제시된 상황을 최대한 빠짐없이 활용한다입니다. 예를 들어 2번 문제 1번 물음의 경우 ‘비교방식을 사용하지 않아서 부적절하다’, ‘목특신시를 고려해 가중치를 부여하지 않고 단순 산술평균하였기 때문에 부적절하다’와 같이 작은 것이라도 최대한 반영하려 하였습니다. 4. 이론 (1) 강의 1-2년차 지오 평가사님, 3년차 이동현 평가사님 (다른 학원 강의, 스터디 일체 듣지 않았습니다.) (2) 시간관리 마지막으로 푸는 문제의 경우 서와 결은 목차만 잡고 칸을 비워둔 후에 내용을 먼저 작성하였습니다. 또한 생각이 나지 않는 부분도 비워두고 나머지를 먼저 작성하였습니다. 나머지를 다 쓴 후 위의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서 써야할 경우에는 내용이 즉시 생각나는 경우 내용을, 시간이 필요한 경우 서나 결을 선택하였습니다. (3) 공부방법 1) 기본개념 (지오 평가사님 기준) 초반에는 무작정 책을 많이 읽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읽는다고 해서 암기가 되지도 않고 자꾸 졸려서 잠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목차를 먼저 외웠습니다. 처음 공부하시는 분들을 위해 상세히 설명 드리자면 책에 있는 그 목차가 맞습니다. 예를들어 (지오평가사님 교재 기준) 대목차 먼저 (부동산 > 가치 > 가격제원칙 > 시장 > 시장분석 … 이런식으로) 외우고 이후 중목차, 소목차 순으로 추가해가면서 외웠습니다. 저는 단순암기는 책상에서 하면 자꾸 졸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하게 되어, 되도록이면 밥 먹을 때, 독서실 출근할 때, 퇴근할 때, 샤워할 때 암기를 진행했습니다. 2) 문풀 (이동현 평가사님 기준) 1-2년차 때에는 개념암기가 부족하다고 생각되어 GS를 거의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돌이켜보면 바보 같은 짓이었다고 생각합니다. GS를 참여해야 공부의 방향성이나, 강도를 조절하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이동현 평가사님강의를 기준으로 항상 ‘이런 문제는 이렇게 접근’할 수 있도록 습관을 들이라고 말씀 해주십니다. 이는 아무리 하려고 해도 혼자서는 잘 안되지만, GS피드백에서 몇 번 듣다보면 자연스럽게 습관이 들여집니다. 3년차 때에는 밀린 스터디와 문풀강의를 따라잡기 위해 목차와 키워드 잡기를 매일 200점 정도 하고 강의를 시청하였습니다. (4) 시험 팁 문제를 풀 때에는 항상 이동현 평가사님의 유형별 풀이방법에 맞춰서 푸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ESG문제에서 감정평가에 대해 설명하시오를 감정평가방법에 대해 설명하시오 유형으로 푼 것이 합격자 발표 전까지 매일 생각났습니다. 5. 법규 (1) 강의 1-2년차 강정훈 평가사님, 3년차 도승하 평가사님 (다른 학원 강의, 스터디 일체 듣지 않았습니다.) 2년차 시험을 볼 때 도승하 평가사님의 번개특강 자료가 큰 도움이 되어 3년차 때는 도승하 평가사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다만 3년차 때는 다시 강정훈 평가사님의 판례 특강을 들었습니다. 도승하 평가사님은 해야 할 일을 딱딱 정해주셔서 헤메고 있는 수험생들이 갈피를 잡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강정훈 평가사님의 강의는 정말 중요한 판례를 하나도 빠짐없이 반복시켜주시는게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2) 시간관리 이론과 마찬가지로 마지막으로 푸는 문제의 경우 서와 결은 목차만 잡고 칸을 비워둔 후에 내용을 먼저 작성하였습니다. (3) 공부방법 스스로 서브노트를 작성해 공부하였습니다. 서브노트 작성은 도승하 평가사님 특강을 통해 배운 방법대로 하였습니다. 서브노트작성 후 외우기만 반복했습니다. 다만 법규는 어느정도 실력이 됐다고 자만해서인지 문제풀이를 소홀히 하였습니다. 이것이 법규 저득점의 큰 원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4) 시험 팁 법규는 점수가 워낙 낮아서 드릴 말씀이 많이 없습니다. 다만 저를 반면교사 삼으시겠다면 법을 꼭 외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마지막까지 도저히 법을 외우지 못해서 매번 답안을 쓸 때 확신이 서지 않았습니다. 6. 마치며 (1) 목표를 세우자 하루, 일주일, 조금 더 장기 정도의 목표를 세우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수험범위가 넓기 때문에 내가 어디에 있는지와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를 자꾸 자각하지 않으면 물 흐르듯 시간만 보내기가 쉬운 것 같습니다. 다만 목표를 지키지 못했다고 해서 좌절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저는 하루 한 과목당 3시간씩 공부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만, 3년간 이를 지킨 날은 5일도 되지 않습니다. 오늘 법규 공부를 못했다면 내일은 법규부터 시작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매일 목표는 지키지 못하더라도 중장기 목표를 계속 수정해 나가면서 길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시길 바랍니다. (2) 생활관리 팁 1-2년 차 때 가장 힘들었던 건 매일같이 늦게 일어나는 저 자신이었습니다. 3년차 때는 이를 절대 반복하지 않고자 7시에 수영을 다녔습니다. 덕분에 3년차 때에는 늦게 일어나는 일이 거의 없었고, 늦게 일어나도 9시 이전에는 독서실에 출근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생활관리가 좀 부족하더라도, 스스로 가장 힘들어하는 한가지를 지켰다는 사실이 실패를 딛고 일어날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각자 생활관리에 있어서 취약점을 하나씩 가지고 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해당 부분에는 약간의 강제성을 부여하심이 어떨가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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