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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35회 시험에 합격한 수험생입니다. 5년차 전업이며, 이번 35회가 시험 직후 합격가능성을 낮게라도 생각할 수 있던 해라서 35회 수험생활을 중심으로 적습니다. 두서 없는 글 이지만, 이 글을 읽으시는 어느 한분에게라도 미약하게 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1.수험기간 및 결과 1) 전체적인 수험기간(19년 4월 ~ 24년 7월 / 5년 4개월 / 유예) 2) 19년 4월 ~ 20년 6월 : 1차만 전업 / 31회 1차 합격 (온라인) 3) 20년 7월 ~ 21년 7월 : 31회, 32회 2차 불합격 4) 33회 1차 불합격 5) 34회 1차 합격, 2차 불합격(39 / 39.5 / 55) 6) 35회 대비 : 23년 12월 ~ 24년 7월 2.35회 중심 시기별 공부방법 1) 전반적인 공부시간 (1) 월 ~ 금 : 오전 8시 ~ 저녁 12시 (평균 9.5시간) (2) 토 : 서울법 2기, 3기, 4기 본원 오프라인 및 강평 (3) 일 : 오후 2시 ~ 저녁 11시 2) 35회 중심의 시기별 공부방법 (1) 23년 12월 ~ 24년 2월 중순 (순공 2~3시간/일) : 23년 시험 응시 후 23년 12월 초에 다시 대학동으로 들어와서 24년 구정 전까지는 워밍업 하던 시기로, 책상에 앉아있는 연습을 하던 시기였습니다. 구체적으로 집중해서 했던 것은 없었던 시기로 순공시간 하루 2~3시간 정도로 시간을 헛되게 보내던 시기였습니다. 다년차라는 이유로 35회 시험에 늦게 진입을 하였고, 결과적으로는 좋은 결과가 있었으나, 시험 전까지 과정에 있어서 가장 후회하는 시기입니다. 시험발표 직후라도 바로 대학동에 들어와서 밀도있게 공부를 했더라면 준비과정이 조금 더 순탄하지 않을까 하며 가장 후회하는 시간입니다. 다만, 다년차였기에 이 시기를 밀도있게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피치를 올리는데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점 및 폼을 올리는데 오랜 시간이 소요되었던 점을 생각한다면 2차 결과 발표직후 부터라도 밀도있게 바로 대비해야 되는 시기임에는 분명한 것 같습니다. (2)24년 2월 중순(구정) ~ 3월 말 (순공시간 8시간/일) ㄱ. 오전 구정 이후 오전 실무스터디에 참여하여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했던 시기였습니다. 12월에서 2월 중순사이에 실무 또한 끄적끄적하던 시기와 달리 실무 개별스터디를 하면서, 스터디원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서라도 집중해서 스터디에 참여하였고, 상대적으로 저년차인 구성원들과 토의를 하며 실무에 대한 폼을 다시 올리던 시기였습니다. 구성원 4명 중 저를 제외한 3명이 모두 2년차 정도였으나 모두 같은 독서실 실원들이었고 다년차끼리 토의하며 부족한 부분을 채우자는 생각보다는 강제적으로 실무를 풀자는 취지로 참여하였고, 서로 토의 하면서 부족한 부분들을 보완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개별스터디의 장점은 무엇보다도 강제성>에 있는 것 같습니다. 더욱이 저 같은 다년차의 경우 혼자하면 느슨해 질 수 도 있기에 의지가 조금이라도 약하신 분들은 개별스터디를 하며 강제적으로 어떠한 것이라도 채워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ㄴ.오후 및 저녁 오후 및 또는 저녁시간의 <특이사항으로 저녁 10시 경부터 법규 오프라인 논점암기 및 현출 스터디>를 했습니다. 논점암기스터디의 경우 행정법 개별법을 3주간에 걸쳐 1회독을 하였고, 34회 시험 이후 처음으로 1회독을 할 수 있어, 대략적인 감을 다시 올릴 수 있었습니다. 1회독 이후, 같은 분과 다시 2, 3회독을 함으로써, 법규에 대한 폼이 조금 올라 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스터디 방법으로는 저 포함 2명이서 10시 쯤 만나서, 당일 논점에 관련된 문제들을 각자 제공하여 카톡으로 답안을 제출하는 방법으로 하였고 <직접 현출 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모두 알고 있는 것처럼 안다고 생각하는 것과 직접 현출해보는 것에 대한 차이는 분명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이 기간 동안 약 3회 정도 현출 하면서,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갔던 점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3)4월 초 ~ 6월 말 ㄱ.오전 : 실무 GS 100점 스터디 ㄴ.오후 : 법규 기출 및 GS 오프라인 스터디 ㄷ.저녁 : 이론 의의, 목차, 실무기준 암기 및 기출온라인 스터디 ㄹ.특이사항 오후에는 실무스터디원 중 1명과 법규기출 스터디 1회, 타 학원 강사 스터디 GS 0기~2기 현출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요즘 트렌드 그리고 특히 35회 법규 시험의 경우 기출유형에 대한 이해 및 암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5회 법규의 경우 32회 일부취소, 23회 환매권 등 동일한 논점과 관련된 내용이 기출 됨으로 기출에 대한 보다 면밀한 분석 및 이해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법규 기출을 저는 올해는 1회독 밖에 하지 못했지만, <트렌드를 볼 때 GS문제보다 법규 기출에 대한 분석 및 이해가 더욱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론과목에 있어 올해의 특이사항으로는 스터디를 진행한 점을 들 수 있습니다. 모두 온라인 스터디였으나, ①이론의의 및 목차, 실무기준 스터디, ②이론기출목차 및 키워드 작성 스터디 2개를 모두 온라인으로 했습니다. 특히 좋았던 점은 5~6명이 카톡으로 제출하는 <이론 기출 목차 및 키워드 작성스터디를 하며 경쟁자라는 생각으로 나는 대충해서 제출하고 남의 목차를 보며 체화하자는 생각을 하지 않았고 / 매일 1회차씩 문제유형분석, 목차작성, 키워드 작성까지 1시간 가량을 투입하여 최선을 다해 제출 했던 것이 이론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게 되는데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제출 후에는 다시 1시간 가량 각 강사님들의 기출답안 및 스터디원들 중 특히 잘 쓰시는 분의 목차 및 키워드를 보면서 암기보단 왜 이런 목차가 나오는지 등을 깊게 생각해 보았고 별도로 정리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이론의 경우 이동현 평가사님 GS 2,3,4기를 수강하며서, 시험 한달 전까지 계속해서 평균점수 이하를 받았습니다. 따라서 고민 또한 가장 깊은 과목이었으나, <5월 말부터 이론 기출목차 및 키워드 스터디 2회독 하면서, 깊게 고민했던 시간을 가졌던 것이 정확히 시험 한달 전부터 오프라인 기준 50등이내에 들 수 있게 되면서 어떠한 문제가 나오더라도 목차는 다 쓸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이론은 목차와 키워드 싸움이라는 걸 올해서야 깨우치면서 <목차와 목차에 대한 키워드를 깊게 고민 해봤던 것은 올해 좋은 결과를 얻는데 있어 가장 크게 차지한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4)7월 1일 ~ 13일(수험의 정석이라기보다는 저에게 맞는 방법) ㄱ. 시험 2주전 시험 전 한달이 가장 중요한 시기이면서, 특히 시험 전 2주, 1주일은 가장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 시기의 특이사항으로는 그 동안 계속 공부했던 부분 중 약한 부분에 힘을 주었던 시기였던 것 같습니다.(공부 방법은 다양하고, 이 시기에 약한 부분에 힘을 주기에는 리스크 또한 크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에게 있어서는 필요한 부분이었기에 시험 2주전에 하게 되었고, 이러한 방법은 저는 다년차였기에 주요했던 방법인 것 같습니다) ①실무의 경우 도정법에 관련된 문제와 그 동안 GS스터디를 하면서 좋다고 생각했던 문제들을 다시 한번 풀어보았습니다. ②이론의 경우 다년차임에도 고질적으로 약했던 각론 부분에 집중했던 시기였고, 가장 기초라고 할 수 있는 3방식 중 원가법에 대해 항상 빈틈이 보였다고 생각해 왔기에 원가법에 대해 풀목차를 암기하면서 빈틈을 대비하였고, 마침 올해 이론에서 원가법에 대한 문제가 1번으로 출제되어 대비하지 않았을 경우보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③법규의 경우 저의 서브 및 타학원 강사님 판례특강에 기반한 판례정리집을 중심으로 암기했습니다. 또한 빈틈이 많다고 생각한 행정심판법, 40점 정도로 출제가능하다고 생각한 환매권, 이주대책 등에 관한 논점을 중심으로 암기했습니다. ㄴ.시험 직전 일주일 올해 수험생활에 있어 가장 도움을 많이 준 34회 합격생 분께서 시험직전까지 70%챙겨 가면 많이 챙겨가는 거라는 말을 믿고 그 정도 대비를 했습니다. 다년차였기에 그 70%이상은 챙겨갔다고 생각하지만, 80%에도 이르지는 못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시험 직전 일주일 전 일요일(7월 7일)에 5일 동안 할 수 있는 양 만큼만의 계획표를 작성하였습니다. 어차피 모두 챙겨 갈 수 없을뿐더러, 너무 많은 목표를 가져간다면 다하지 못한 거에 대한 심리적 압박감 또한 너무 크다고 생각하였기에 <최대한 할 수 있는 적정량만을 하기로 했습니다> ①실무의 경우 기출 23(DCF 연습 최적) 24회, 타학원 강사님 문제분석 강의 문제를 1회독 하면서, 유형별로 감을 유지하였고, 그동안 작성한 목차노트, 토지보상법 정리한 것, 도시정비법 관련 정리한 것 들을 1회독 하였습니다. ②이론의 경우 계속해서 기출 목차스터디를 통해 목차분석과 키워드 암기, 각론 파트 특수토지, 이동현평가사님 GS 기반한 이론 서브 3회독, 빈약했던 원가법 관련 내용을 2회독 했습니다. ③법규의 경우 도승하 평가사님 법규 4기 문제 1회독, 행정법 개별법 서브 2회독, 판례정리집 2회독, 부동산공시법 및 감정평가사법 기출 1회독 하였고 목표를 달성시 체크해나가며, 금요일 저녁 9시까지 모두 마칠 수 있었습니다. 3.올해 좋은 결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주요 요인 1)실무(GS 유도은평가사님) 실무의 경우 타학원 베이스로 기본이론, 문제풀이 강의는 따로 수강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유형별 키워드 암기가 부족했고, GS에서는 낮은 점수를 많이 받았습니다. 다만 이에 굴하지는 않았고, 반복적으로 나오는 유형을 체득하면서 계속해서 훈련해 나갔습니다. 실무의 경우 꾸준히 하는 것 만이 방법이라고 생각되며, 특히 실무를 잘 하지 못했던 저에게는 올해 실무가 유난히 쉬웠던 점이 운으로 작용하여 올해 좋은 결과 얻을 수 있던 주요 요인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2)이론(GS 이동현평가사님) 34회 합격생 두분께서 이동현 평가사님의 이론 GS를 추천해 주었고, 그 말을 믿고 올해 이론은 이동현 평가사님 GS 0~2기 중심으로 보았습니다. GS에서 계속해서 평균 이하의 점수를 득하여 좌절도 많았지만, 0기~2기를 1회독 하면서, 목차별 들어가야할 키워드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채점팀장님들께서 주요한 키워들을 채점평에 언급해주셔 5월 중순부터 1달간 0기~2기 문제들로 목차 및 키워드를 암기할 수 있는 서브를 만들었고, 3기 4기의 경우 추가하면서 서브를 완성하였습니다. 시험 1달 전부터 이동현평가사님 GS 기반한 서브를 계속하여 회독 하였고, 특히 이론 기출 목차 및 키워드 스터디원 들이 모두 이동현 평가사님 수강생이어서, 목차 및 키워드 스터디에서 유용하게 활용되었습니다. 꾸준한 회독과 개별스터디에서 깊게 고심하며 목차를 구성했던 점들이 시험 한달 전에는 오프라인 기준 50등대의 성적을 받을 수 있도록 해주었고 이동현평가사님 기반한 목차는 어떠한 문제가 나오더라도 목차를 다 잡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도와주었습니다. 3)법규(GS 2기 강정훈평가사님, 3,4기 도승하평가사님) 법규의 경우 타학원 베이스로 3기부터 도승하 평가사님 GS를 수강하였습니다. 논점암기는 3기 중반부쯤부터 완성에 가깝게 되었다고 생각했고, 그때부터 법규 성적이 급상승하였습니다. 다만, 몇몇 회차의 경우 문제에서 무엇을 묻는것인지 헷갈리던 경우도 있었고, 결국 논점이탈로 이어졌습니다. 몇 번의 논점이탈로 점수가 하락하자, 실제 시험에서는 논점이탈만은 절대로 하지 말자라고 다짐하였고, 문제분석에 더욱 신경쓰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덕분에 올해 법규에서 하자승계가 아닌 선결문제로 접근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도승하 평가사님 문제의 경우 각 논점 간의 보이지 않는 연결고리를 숨겨두시고, 이를 강평시간에 자세하게 설명해주시면서 문제분석하기에 매우 유용하고 실제 시험에서 실수를 최소하는 연습을 하는데 매우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4.실제시험장에서의 마인드 <자기최면 및 시험문제 구성에 대한 이미지트레이닝> 전날 저녁 저녁 9시까지 일주일간 목표한 바를 모두 달성했기에, <그래 난 할만큼 했다>라는 자신감이 있었습니다. 아침에 기상 후 거울을 보면서 <내가 최고다!! 내가 모르면 다 모른다!!> 라고 엄청 크게 외치면서 자기최면을 하였고, 시험장에서 실무 시험지를 받아 들기 전에도 같은 고사실의 수험생들을 쭉 둘러보면서 마음속으로 비속어를 사용하면서 일부러라도 강하게 다시 한번 내가 최고다 라고 최면을 걸었습니다. 또한 시험 2주전부터 시험문제의 유형과 난이도에 대한 대처 방법에 대해 계속 생각해 왔기에 시험지를 받아 들고 파본검사 시 문제풀이 순서에 대한 전략을 구성했습니다. ①실무 : 문제 풀이는 1-4-3-2번 있었고, 당초 목표는 1,4번 합쳐서 60분, 2~3번 중 어려운 하나는 가볍게 치고 나간다고 계획을 세웠습니다. 가장 자신있던 보상파트가 1번으로 나왔으나, 가격시점에 대한 언급이 없어 거기서부터 당황하면서 1번을 55분에 걸쳐서 풀었고, 소물음 2번 문제를 보면서 100% 37조 2항 단서까지 검토해야하는 문제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오히려 검토를 이상하게 하는 등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습니다. 당초 목표한 1,4번 60분동안 풀기 위해 문제 4번의 경우 키워드 중심의 서술로 5분만에 마치면서 당초 목표한 60분에 맞췄으며, 2번이 상대적으로 양이 적어서,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하고 3번을 들어갔으나, 너무 어려운 문제로 가법게 치고 나가야겠다라고 생각했지만, 욕심으로 20분을 다 소요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문제 2번의 문제분석을 빨리 마치면서 남은 20분 동안 2번을 마무치 할 수 있었고, 99분에 100점을 모두 완주 할 수 있었고, 앞선 시험과는 달리 처음으로 완주했다는 안도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②점심시간 : 점심시간에는 실무문제에 관한 어떠한 피드백도 듣지 않기 위해 이어폰을 끼고 노이즈 캔슬링을 하고, 밥을 먹었습니다. 아는 친구도 마주치지 않기 위해 피해 다녔습니다. 그리고 <실무는 완주 했으니깐 다행이다 이론 법규는 자신있으니깐 올해는 합격할 수 있다고 스스로 최면을 계속해서 걸었습니다.> ③이론 : 이론의 경우 특이사항으로는 목차분석 15분을 목표로 하고 실천 했으나, 문제 2번의 경우 판례를 몰랐던 문제였기에 문제에서 묻는게 뭔지를 파악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소요하면서 20분 가량 문제분석에 쏟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문제 1번의 경우 시험 2주전부터 준비했었고, 문제 3번의 탁감의 경우 강평시간에 몇 번 언급되었던거라 대략적인 감은 있었고, 문제 4번의 경우 이런식의 문제가 나오면 어떠한 목차로 구성한다는 기준이 있었기에 이론문제를 보면서 불의타가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았고, 그랬기에 자신있게 풀 수 있었습니다. 특히 문제 2번의 경우 오랜시간 문제를 분석하면서 논점이탈을 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기에 10분이상 분석하며, 논점이탈하지 않았고 34회 2번문제와 동유형의 문제라는 생각에 이론적인것보다 언급된 사례를 모두 포섭(이동현평가사님 34회 2번 문제풀이 방식)한게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즉, 이론 또한 기출에 대한 분석>이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할 부분인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④법규 : GS스터디에서 문제분석에 12분 소요시 18장, 20분 정도 소요시 16장 정도 작성했습니다. 따라서 목표는 15분안에 문제분석을 마치되, 논점이탈을 하지말자는 계획으로 임했습니다. 다만 문제 1번 소물음 3번의 경우 문제를 읽자마자 하자승계로 생각하고 2,3,4번 논점을 분석했으나, 목차 작성시 하자승계라고 하기에는 후행처분이 없음이 분명했기에 문제분석에 많은 시간을 소요했습니다. 따라서, 양을 줄이더라도 논점이탈은 하지말자라는 기준이 있었기에 소물음 3번을 계속 읽다보니 민사소송이라는 점을 파악 후 선결문제구나!! 효력유무구나!! 라고 파악 할 수 있었습니다. 법규는 문제분석에 22분 소요되었으나, 문제 파본검사 후 대기시간에 문제 4번에 대한 논점만을 파악했기에 100분안에 모두 작성을 완료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한 주요한 점은 문제분석에 다소 시간이 소요되더라도 논점이탈을 하지말자고 했던 점이 주요했던 것 같습니다.> 실제 결과에서는 선결문제와 하자승계가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으나, 하자승계로 갔더라면 저의 경우 합격에 당락을 좌우할 점수 였던 것 같습니다. 5.마치며 GS석차와 관련하여 올해를 기준으로 말씀드리자면 저는 절대로 합격권에 있는 등수가 아니었음을 먼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실무의 경우 과락도 많이 받아 보았고, 이론의 경우도 시험 한달 전 까지 수험생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는 점수였습니다. 실무는 과락이 나오더라도 좌절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실제 시험에서는 점수를 더 잘 준다고 생각하였고 채점기준은 학원만의 채점기준이라고 생각하며 버티었습니다. 이론의 경우도 한달 전까지 평균이하라 죄절을 좀 했지만, 상심보다는 꾸준히 하자라는 생각으로 끝까지 했기에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GS석차와 실제시험과 전혀 유의미 하지 않다고 할 수는 없겠으나, 합격권이 아니라고 좌절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절대 GS석차가 모든 것 아니며, 꾸준히 끝까지 하면 실제시험에서는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또한 저는 실제시험에서 단 한번도 아깝게 떨어진 적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합격할 때까지 공부할거라는 마음가짐은 가지고 있었고, 다행히 올해 운이 맞아 떨어져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따라서, 올해 시험점수가 생각보다 낮으신 분들도 꾸준히 하시면 내년에는 반드시 합격할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두서없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글을 봐주시는 모든 분들께서 내년에는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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