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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35회 합격수기(1년 8개월, 유예, 온라인,육아맘)
No : 443        작성자 :   운영자(211.44.64.165)       작성일 : 2024/12/10 15:23:29     조회 : 1279  
안녕하세요, 이번 제 35회 2차 감정평가사 시험에 합격하게된 수험생입니다. 

2차 준비하면서 합격수기가 큰 도움이 되었기에, 다른 수험생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2년 12월에 처음 1차 공부를 시작하였고 1차 합격후 23년 4월에 처음 2차 준비를 시작하여 이번에 최종합격하게 되었습니다.




1. 23년 4월~ 7월 

처음 실무, 법규, 이론의 과목을 접하게 되었고, 

저는 전부 온라인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실무는 유도은 평가사님, 이론은 지오 평가사님, 법규는 도승하 평가사님의 커리를 따라갔습니다. 

실무에 비중을 더 많이 두었으나 초시 때 3과목 모두 어느정도 공부를 한 후에 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커리에 따라 이론과 법규도 수업을 들은 뒤에 정리하고 암기하는 시간을 함께 가지고 갔습니다. 비중은 약  5:2:3 으로 기억합니다. 


(1)실무(초시 38.5점)

실무는 처음 접해보았기 때문에 처음 강의를 듣고 따라가기가 벅차서 수업 듣고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퀴즈를 풀고 강의 내용은 간략하게 요약하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간략하게 정리한 부분을 누적식으로 매일 ?어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휘발성 강한 암기를 계속 기억할 수 있게 노력했습니다. 처음에는 어떠한 과목인지도 감이 잡히지 않아 시간 제한 없이 퀴즈를 풀었으며, 제출하면 항상 하위권이였습니다. 그래도 계속 퀴즈를 풀고 퀴즈 풀 때 답안을 먼저 보지 않고 혼자 힘으로 풀고 나중에 답안과 최고답안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보상평가 기본강의 할 때 즈음 1000점 문제집을 시작했습니다. 

3방식 강의 들으면서 1000점을 3회독 하고 특히 어려운 부분은 표시해두고 4회독하고 초시 들어갔습니다. 

1000점 1회독 중간 즈음부터 시간을 재고 푸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3방식 제외하고 담보나 경매, 보상은 퀴즈문제를 계속해서 하루에 3~4개씩 오전에 풀고 어려운 부분은 따로  추려두었습니다. 

초시 시험장에서는 시험보기 전에 3방식 제외 어려웠던 다른 평가 퀴즈를 챙겨가서 한 번 씩 풀어보고 시험을 보았습니다. 

시험 결과 38.5점을 받았는데, 이 때 시간분배를 하지 못해 1번과 2번에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3번은 풀지 못하고 0점을 받았습니다. (이 때 완주의 필요성을 절감했습니다.)


(2)이론 (34점)

 지오 평가사님 커리 그대로 따라갔고, 강의 있는 다음날 온라인 강의를 듣고 강의 내용을 간략하게 요약하여 노트를 만들어 복습했습니다. 이론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 어려워 오전에 1시간씩 기본서를 누적으로 읽었으며,  읽어야할 분량이 쌓여가면서 요약노트와 기본서를 크로스로 체크하여 많은 범위를 효율적으로 볼 수 있도록했습니다

초시 때는 각론강의를 듣지 않고 기출문제도 보지 않아 시험장에서 처음 목차 잡아보고 글을 썼기 때문에 틀에 잡힌 글을 쓰지 못했고, 수익환원법은 실무에서 배웠던 것을 토대로 내용을 작성했습니다.


(3)법규(56점)

 도승하 평가사님 풀 커리로 기본강의 들으면서 바로 서브노트를 만들었습니다. 카페에서 합격하신 분들의 서브노트를 보았는데 내용이 훌륭하지만 저만의 방식인 서브노트가 필요한 것 같아 기본서(토지보상법)을 보면서 서브노트를 만들었습니다. 무모하게 처음부터 서브노트를 만들어서 시간이 많이 걸렸으며, 중요한 부분 중요하지 않은 부분을 구별하기가 힘들어서 수업에서 언급하신 부분을 읽고 서브노트를 작성하였습니다. 초기 시행착오를 겪고 평가사님이 강조하신 "의치근성.."에 따라 서브노트를 작성하였습니다. 작성한 서브노트를 계속해서 회독하면서 복습하고 초시 2주전에는 기출문제집을  사서 기출만 계속 보고 목차와 내용을 외우려고 노력했습니다. 

초시 때는 다행이 논점이 명시적으로 주어져서 외웠던 서브노트 내용, 기출 목차, 내용 등을 암기식으로 서술하고 나왔습니다. 



2. 2023.7~2024.4월 

(1)실무 

오전에 100점  분량의 문제를 시간 내로 푸는 연습을 하였으며, 강평자료를 적극 이용했습니다. 스터디나 퀴즈의 경우 3~4주 지나고 나서 다시 풀었으며 퀴즈 제출 이외 약 2~3회독(어려운 부분은 추가적으로 다시 풀어보았습니다)하였습니다. 틀린 부분, 부족한 멘트 등을 회차에 따라 다른 펜으로 표시해두고 반복적으로 놓치거나 틀린 부분을 놓치지 않도록 체크하였습니다. 

이 때에도 완주를 거의 해본적이 없습니다.

부족한 부분은 기본서를 보고 다시 정리했으며, 보상의 경우에는 토지보상법을 많이 참고하였습니다. 


(2)이론 

각론 강의와 문제풀이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각론 강의를 들으면서 계속해서 총론 기본서를 1시간씩 읽었습니다. 스터디를 하면서 내가 목차를 잘 잡지 못했던 문제, 이해가 가지 않은 문제들을 기본서에 추가로 기재해서 단권화를 하였습니다.

문제풀이의 경우 지오평가사님이 미리 진도를 말씀해주시면 해당 문제를 강의 전에 한 번 풀어보고, 퀴즈로 내신 문제는 다시 풀어보고 제출하였습니다. 이렇게 하니 1회차부터 34회 기출을 모두 한 번씩 풀어볼 수 있었고, 평가사님이 개인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 기출을 추가적으로 한 번 더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혼자 풀어본 내용과 퀴즈에서 서술한 내용 등을 비교하기도 하고, 답안과 비교하기도 하면서 부족한 부분 또한 기본서에 기재했습니다. 

중요한 논점인 경우에는 배점이 크게 나올 때 적게 나올 때 등을 대비하여 목차를 짜보고 평가사님꼐 카톡으로 해당 목차가 괜찮은 지 여쭤보고 교정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3)법규

심화강의?(논점을 찾는 강의)를 들을 때 교재에 있는 문제를 한 번 씩 모두 체크해서 보았고, 각진 논점으로 서브노트에 누락된 부분은 보완하였습니다. 판례강의에서도 놓치 판례를 서브노트에 보완해서 계속해서 회독을 하면서 암기하였습니다. 

행정법, 개별법에 뽑아주신 문제를 한 번 더 다시 풀어보았습니다.

하루 30분씩 개별법을 보았습니다. 법령정보센터를 이용해서 3단보기하면 법,령,칙 모두 한꺼번에 볼 수 있는데  매우 유용했습니다. 다만 토지보상법시행규칙의 경우 3단보기로 보면 누락된 조항들이 있어 따로 시행규칙은 보았습니다. 행정기본법  등은 한 번 정독하고 필요한 조항만 발췌해서  서브노트에 보완했습니다.



3. 2024.04~2024.07

(1)실무 

1000점 뒤에 있는 목차집에 그동안 스터디 퀴즈에서 계속 틀렸던 부분 새롭게 알게된 부분들을 보완해서 서브노트를 만들고 이를 7회독을하다가 점차 줄여 5회독으로 줄여 복습하였습니다. 100점 문제를 풀고 강평자료를 보고 놓친 부분 체크하여 목차집에 보완하고 이를 회독하였습니다.


(2)이론 

하루에 3시간 30분에서 4시간 정도를 이론에 할애하였으며, 2시간 남짓은 각론과 총론 기본서를 읽었습니다. 최종 5회독을 목표로 하기 위해 키워드, 중요한 부분을 표시하는 작업을 거쳐서 일주일에 총론 한 번 읽고, 각론은 7회독으로 반복하여 읽었습니다. 그리고 남은 시간에는 기출 20회부터 34회까지 한 번 다시 보고, 스터디도 다시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때 워드로 이용해서 풀었기 때문에 100점을 80분에 풀었습니다. 이동현 평가사님의 3, 4기 자료도 함께 보았습니다. 

토요일 스터디 풀기 전에 총론부분과 3방식 부분을 평가대상,가치,판정,표시  4섹션으로 나누어 a4용지에 암기를  토대로 키워드를 재구성해서 자료를  만들고 시험당일 아침에 읽었습니다.


(3)법규 

2시간 정도 서브노트 암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도승하평사님이 올려주신 누적암기를 계속해서 했었고, 하루에 50점 풀고 100점 목차잡기를 하다가 나중에는 100점을 매일 풀었습니다. 법조문도 계속해서 30~40분 읽었습니다.


4. 그 외의 사항 

(1)체력 

저는 초시 때 너무 욕심을 부려 준비하다가 응급실을 간 적이 있어서 컨디션 조절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오전에 1시간 정도 헬스를 했고 시험보기 3개월 전인 4월부터는 새벽에 1시간 정도 강의를 들으면서 걷거나 뛰었습니다. 자양강장제도 많이 먹었습니다.(공진단, 한약, 흑염소 등등) 스터디 한 날은 괄사나 마사지 등을 이용해서 몸의 긴장을 풀 수 있도록 했습니다.


(2)생활패턴 

4월 전까지는 주 5일 공부하고 토요일날 스터디를 하고 일요일에는 오전에 2시간 정도 공부하고 쉬었습니다. 4월 이후로는 토요일에 스터디를 풀고 일요일에 강평 듣고 복습하며 복기스터디를 하였습니다. 

저는 잠을 많이 자야 집중이 잘되는 편이여서 9시 이전에는 공부를 끝내고 10시에 취침했습니다.


(3)공부량 

아이가 유치원, 학교에 있는 동안에 공부할 수 있어서 최대한 오전과 낮시간에 공부시간을 확보하기 위해서 점심시간을 따로 가지지 않고 간단하게 먹으면서 강의를 듣거나 기본서를 읽어 하루에 9~10시간은 집중해서 공부했습니다


(4)스터디 

스터디는 꼭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반드시 시간을 정확하게 제한해서 풀고, 매주 첨삭을 받는 것은 아주 중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상대적인 내 위치를 알 수 있고, 시간이 촉박했을 때 보이는 나의 행동들을 알 수 있고 이에 대한 대처방법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저는 미리 논점을 알려주시더라도 논점을 보지 않고 제 계획대로 복습하고 스터디를 푸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개별스터디는 3,4기 스터디 복기스터디만 했습니다.


시험보고 결과를 기다리는 3개월 내내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지냈는데, 이렇게 합격이라는 좋은 결과가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폭넓게 범위를 확장해서 공부하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을 경우에는 중요논점을 중심으로 공부해야 하지만 시간이 되신다면 제한을 두지 마시고 공부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엄마와 놀고싶었음에도 참고 견뎌준 소중한 아들과 퇴근 후 육아와 집안일을 도맡아해준 남편, 그리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양가 어르신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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