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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4회 및 35회 점수 2. 공부방법 (1) 실무 (유도은 풀커리 + 타학원 강사 풀커리) 초시 때는 이론, 법규 공부만 열심히 해서 실무 점수가 과락이었습니다. 그래서 35회 시험 때에는 실무만 열심히 하면 합격권에 들 수 있겠다는 생각에 실무 공부 비중을 높였습니다. 유도은 평가사님 커리를 계속 따라갔고, 23년 10월부터는 타학원 강사님의 커리도 추가해서 듣기 시작했습니다. 초시 때는 유형별, 목적별 평가를 거의 모르는채로 시험장에 들어갔기 때문에,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완했습니다. 또한, 기출문제, 순환 문제들, GS문제들은 한번만 풀지 않고 여러번 풀었습니다. 그리고 엑셀에 각 문제별 논점, 틀린이유(판단사항 오류, 몰랐던 논점) 등을 간단히 적었습니다. 약한 부분이라 다음에 반드시 다시 풀어봐야 할 문제는 별도로 엑셀에 체크해놓았습니다. 이렇게 정리해 놓으니 나중에 다른 문제에서 비슷한 논점이 나와서 예전 문제를 찾아보아야 할 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실무 서브는 1000점 목차집 및 타학원 강사님의 서브를 활용했습니다. (2) 이론 (지오 풀커리) 초시 때 꽤나 높은 점수를 받았던 과목이어서 타학원 강의는 듣지 않고 지오 평가사님의 커리를 따라갔습니다. 초시 때는 각론 강의를 전혀 듣지 않고 총론 강의와 GS만 들었습니다. 그래서 35회 시험 준비를 위해 지오 평가사님의 각론 강의를 듣고, 총론 중에서 완벽히 이해되지 않은 부분만 발췌해서 다시 강의를 들었습니다. GS 스터디 때 기본서에 나오지 않은 내용은 포스트잇에 적어서 기본서에 붙였습니다. 이론은 따로 서브를 만들지 않고 기본서에 내용을 추가하며 회독했습니다. 이론 공부가 처음엔 굉장히 막막했는데, 당시 합격생분이 이론 공부할 때 따놓은 두문자 리스트를 보면서 저도 똑같이 두문자를 땄고, 이론도 두문자로 목차를 외워야한다는 것을 그때 깨달았습니다. 시험장에서 당황하지 않고 시간 내에 답안을 작성하기 위해서는 이론 과목도 목차 암기가 필수인 것 같습니다. (3) 법규 (강정훈 3법 + 타학원 행정법 + 타학원 강사 3법) 34회 시험의 경우 강정훈 박사님이 찍어주신 A급 논점에서 출제되었고 달달 외운 판례를 적고 나와서 초시임에도 점수가 후하게 나온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유예 때에는 불의타가 나올 수도 있고 이를 틀리면 시험을 떨어질 수도 있다는 압박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타학원 강사님의 행정법 강의를 듣고, 타학원 강사님의 3법 강의 또한 들었습니다. 그리고 초시 때에는 법전 공부를 거의 안했었는데, 유예 때 법전을 자주 들여다보고 외우기도 하면서 행정법과 3법에 대하여 이해했습니다. 법규 공부가 아예 처음이시라면 당장 법전을 봐도 뭐가 뭔지 이해가 잘 안되실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관련 법조항이 나오면 꼭 법전을 찾아서 위아래 조문들도 읽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법규는 타학원 강사님의 서브를 활용했습니다. (4) GS 스터디 박문각은 온라인 수강생이어서 오프라인 스터디는 타학원을 다녔습니다. 두 개 GS 스터디를 하기 때문에 매주 답안지를 3과목 모두 제출하기가 조금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법규는 오프라인으로 참석한 학원에서만 제출했습니다. 저는 집에서 공부했는데 오프라인 스터디 때 쉬지 않고 16페이지를 넘게 작성하시는 다른분들을 보며 자극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서울에 거주하시고 계시는 분들은 웬만하면 오프라인 스터디를 참석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3. 생활습관 저는 밤 늦은 시간보다는 오전, 오후 시간대에 공부가 잘 되는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아침 9시 이전에는 착석해서 공부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아침 9시부터 오후 12시 반까지 오전 공부를 끝내고 점심식사 후 오후 공부를 5시까지 했습니다. 계속 앉아만 있으면 허리가 아파서 중간에 운동시간을 가져줘야만 했습니다. 오후 5시에는 집 근처 헬스장에 매일 가서 1~2시간 가량 운동을 했고 저녁식사 이후 오후 8시 이후부터 다시 저녁공부를 했습니다. 주말은 GS 스터디 끝나고는 맛있는거 먹고 쉬었고, 일요일 오전에 복기하고 오후에 놀러 나갔습니다. 순공부시간 관련해서 저는 시험 임박했을 때 하루에 10시간을 겨우 채웠습니다. 그 전에는 하루에 8~9시간 정도 공부하고 주말 하루는 꼭 나가서 기분전환을 해야 공부가 잘 되는 스타일이었습니다. 저와는 달리 공부하다가 한번 쉬면 계속 쉬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각자 스타일에 따라 공부와 휴식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4. 맺음말 사실 이번 시험에서 이론과 법규 과목에서 논점을 이탈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합격할 수 있었던 것은 운이 따랐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제 공부 방법은 참고 정도로만 받아들여 주시면 좋겠습니다. 혹시 공부방향이 맞는 것인지 의문이 드실실 때는 박문각 온라인 상담, 학원 강사님들 대면 상담을 추천드립니다. 저도 두가지 방법을 모두 활용했고, 공부방향을 잡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수험생분들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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