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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5회에 2년차로 합격하게 된 수험생입니다. 저는 1차를 한번 떨어져서 약간은 애매한 2년차입니다. 저도 카페에 올라와 있는 선배님들의 수기를 보고 많은 도움을 받았기에, 제 합격수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21.12 ~ 22.4 1차, 불합 (297.5) (실무 : 42.5 이론 : 34 법규 : 37) ( 실무 : 56.5 이론 : 50.5 법규 : 55) 한 곳에서 집중하지 못하는 타입이고 장소에 대해 금방 싫증을 내는 타입이라 하루에 공부장소를 여러 번 바꾸어가며 환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3달에 한 번씩 장소를 바꾸어 가며 공부를 하다가 마지막 2-3개월은 아침에는 스터디카페, 점심에는 카페, 저녁에는 집이라는 루틴을 가지고 공부하였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항상 공부시간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었는데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시간을 찾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1년차 때는 올패스를 수강하였고 2년차 때는 온라인 gs만 수강하였습니다. 수험 초반에는 실무라는 과목에 흥미를 느껴 하루종일 실무를 할 때도 있었지만 수험 마지막에는 제일 어렵고 두려웠던 과목이었던 것 같습니다. 수험 초반에는 서브를 열심히 만들어서 내용을 암기하는 것을 중점적으로 하였고, 수험 마지막에 가장 도움되었던 방법은 스터디원과 서로 어려워하는 주제를 모아서 기출, 각 학원 gs 문제를 쭉 정리해서 하루에 100점씩 풀었던 방법입니다. 수험기간 내내 가장 스트레스 받았던 과목이었고, 점수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초시때도 2년차때도 저에게는 가장 취약한 과목입니다. 아직도 이론을 어떻게 하면 잘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2년차 기간 내내 의의를 하루에 10개씩 외웠습니다. 총론 및 각론 회독스터디, 목차 스터디, 기출 스터디 등 이론은 개별 스터디원들과 할 수 있는 모든 스터디를 다 동원해서 공부하였습니다. 저는 2년차 시험 치기 직전 4기 스터디까지 오픈북을 할 정도로 암기가 미흡했습니다. 법규는 여러 선배님들이 합격수기에서 알려주신 것 처럼 막판 암기가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A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정말 추천합니다! 실무는 100점스터디, 이론은 목차.의의.기출.총론회독.각론회독, 법규는 법조문.목차.기출스터디 등 마음 맞는 스터디원들과 함께 한다면 정말 같이 성장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A 수험 초반에는 100점씩, 수험 중반에는 실무를 놓았다가, 마지막에는 200점씩도 풀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매일 100점씩 풀었지만 이런 부분도 성향 마다 다를 것 같습니다. Q 행정법, 개별법 강사님은 통일하는게 좋은지? A 저는 통일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개별법 강사님의 행정법 강의를 또 듣게 되는 ㅎㅎ 학설이 정말 다양해서 통일시키는게 차후의 혼란을 방지한다고 생각합니다. A 합격수기를 보면 정말 대단하신 선배님들이 많습니다. 저도 직접 만들다가 결국 선배님들, 강사님들의 서브로 정리하게 되더라구요ㅎㅎ 제가 특별히 뛰어난 점이 있었다기보다는 시험날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하시던 대로 정진하시면 좋은 결과도 따라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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