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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4기 김희진입니다.
주위에서 동차로 공부할 때 시기별 공부비중 궁금해하셔서 정리해본 김에 공유드리려고 합격수기 남깁니다.
33회 불합격 점수, 34회 합격점수 순입니다.
GS1기 (11월-12월)
33회 점수를 봤을 때 기본기는 갖췄다고 생각해서
일단 2차과목 감 올리는데 집중했습니다.
[2차]
이 시기에 gs는 실무,이론만 참여했었고 법규는 1차 끝나고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1. 실무
월-금 매일 아침 80점-100점 풀었던 것 같습니다. (22년도 gs1기 (6회분), 22년도 1순환 (14회분), 2순환 (12회분))
22년도 공부할 당시에 나중에 필요할까봐 1순환.2순환 주차별 논점 정리해뒀었는데, 그걸로 그 날 풀게 될 논점확인하고 10분정도 공부하고 풀었습니다.
만들어 둔 서브 10분정도 눈으로 읽고 풀었는데 3방식의 경우에는 그냥 생으로 풀었습니다.
당시에 실무스터디원 3명과 같이 풀었었는데 문제풀고 각자 채점, 추가하면 좋을 키워드 같이 정리했습니다.
2. 이론
2년차까지 타학원 선생님 커리 탔었는데, 23년도에 이동현t 기본강의들으면서 빠르게 리마인드 했습니다.
거의 주3-4일 3강-6강 들었던 것 같네요.
이 시기에 강의 들으면서 이t 기본서 기반 + 작년에 만들어둔 서브 섞어서 새로운 서브 만들었습니다.
3. 법규
법규역시 2년차까지 타학원 선생님 커리 탔었고, 해당 학원의 법규 기본강의를 아침저녁으로 통학하는 시간 버스 안, 점심/저녁 먹으면서 빠르게 들었습니다. (이 시간은 열품타 시간에서 빠져있습니다)
11월 말부터는도승하t 판례해설강의(행정법) 들으면서 서브에 판례 추가하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1차]
11월에는 회계 (신은미 t) / 경제 (스터디파이터) 기본강의 들었습니다.
회계는 은미t 책으로 공부했고 경제는 처음 1차 공부할 때 제가 만들어둔 서브로 공부했습니다.
특히 경제는 제 전공과목이었어서 법규 기본강의 모두 수강한 시점에 버스에서나 밥 먹으면서 기본강의 빠르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회계도 처음 1차 시작할 때 만들어 둔 서브 있어서 그거 보면서 이해가 갈 수 있도록 정리했던 것 같네요.
12월 2주차부터 민법 스피드이론 듣기 시작했습니다.
공부 비중은 열품타 사진으로 대체하겠습니다.
GS2기 (1월-3월)
gs2기부터 실무.이론 첨삭받은 답안지를 스터디원과 공유하고 다른 사람이 어떤 식으로 쓰는지 보고, 좋다고 생각하는 키워드 서로 배워갔습니다.
실무,이론 모두 스터디원이 다 점수가 좋고 멘트를 잘 쓰는 멤버다보니 그럴 수 있었던 것 같아요.
gs1때와 마찬가지로 매일 100점씩 풀고, 서브에 내용 정리했습니다. (랜드잇 gs, 23년도 1순환)
이동현 t 실무기준해설강의 들으면서 서브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남는 시간엔 gs1기 문제 목차 다시 잡고, 예시답안 보면서 복기했습니다.
이 때부터 이론 스터디원과 매주 서로 gs 답안과 첨삭받은 내용 공유하면서 공부했습니다.
저는 오t가 베이스였고, 다른 분은 이t가 베이스였어서 서로 목차잡는 스타일이나 내용면에서 많이 달랐고,
서로 좋다고 생각하는 목차 공유하면서 어떻게 이런 목차가 떠오를 수 있었는지 이야기했습니다.
이 과정이 이론 실력 올리는데 있어서 도움된다고 느껴서 화/목마다 기출문제 가지고 동일한 방식으로 개별스터디를 진행했고, 실무를 월/수/금으로 비중을 적게 가져갔습니다.
이론에서 이과정을 중요하다 생각하는 이유는 한 강사님의 의견이 정답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계속 동일한 방법으로 판례해설 들으면서 정리했습니다.
판례 외에도 타 학원 서브로 공부했는데 거기는 꼭 필요한 목차들만 있어서 +알파 점수 받을 수 있는 목차 정리했습니다.
사실 판례도 2년차때 공부했던 판례가 대부분이었고, 나머지는 중요성 낮은 판례라 그냥 수업들으면서 이런 판례가 있구나 하는 식으로 정리했습니다.
1차시험 직전에 법규 비중을 확 줄였었네요.
1. 회계 : 1월 3주차부터는 문제풀이 강의 듣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복습은 하지 않고 1바퀴 빠르게 돌리는걸 목표로 했습니다. 1바퀴 돌린 뒤에는 다른 강의나 다른 문제집 풀지 않았고 그냥 반복적으로 같은 문제집 돌렸습니다.
마지막쯤(시험 1-2주전)에 문제 많이 나오는 파트 심화강의 듣고 서브에 추가하면서 공부했네요
2. 경제 : 문제풀이 강의는 따로 듣지 않았고 기출문제 목차별로 정리된 교재로 혼자 문제풀면서 공부했습니다. 이 때 너무 어려운 문제는 그냥 넘겼습니다.
3월 초부터는 기출문제 뽑아서 몇 점 나오나 보려고 한 회차씩 풀어보고, 유투브로 해설강의 들었습니다.
3. 민법 : 1월 3주차부터 문제풀이 강의 들었고, 예전에 공부하던 문제집 보면서 그걸로 공부했습니다.
타 학원 기출문제 목차별로 정리된 문제집이었는데, 선지에 틀린내용을 맞는 내용으로 바꿔둔걸 계속 눈에 바르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시험 1달 전부터는 타 학원 요약집 계속 돌려보면서 공부하고, 기출문제 풀었습니다.
이 때도 시간아까워서 민법 기출문제 해설(영상x 문제집에 수록된 해설)은 버스에서 보면서 다녔습니다.
4. 감관법 : 1월말부터 핵심요약 듣기 시작했습니다. 이 때 그림책으로 공부했던 것 같아요. 감관법이 워낙 휘발성이 강해서 좀 늦게 시작했네요. 마지막에 몰아쳐서 들었고, 그림책 2회독 + 80선 특강 듣고 들어갔습니다.
5. 부원론: 3월초부터 요약강의 듣기 시작했고, 역시 시간 아까워서 버스에서 듣거나 졸린시간대에 서서 들었습니다. 복습할만한 내용도 없어서 그냥 계속 듣고 국승옥t 얇은 요약책 읽으면서 공부했습니다.
아래 보시면
화/목 이론 기출 목차현출 + 내용공유
회계 (노란글씨) 회독
감관법 (보라색글씨) 그림책 회독
부원론 (빨간글씨) 는 뭔지 기억이 안나네요;ㅎ;
밥먹으면서 강의들은 시간은 빠져있지만 대충 비중 보시면 될 것 같아요.
GS3기-4기 (4월-7월)
1차 시험 끝나고 살짝 번아웃이 와서 공부내용을 기록해 둔 게 많이 없네요..
기억에 의존해서 쓰느라 꼼꼼하지 않으니 궁금하신건 댓글로 달아주세요.
주3회 100점 풀고 추가 멘트 공유하거나, 문제 자체가 어려운 경우에는 같이 문제해석했습니다.
이 때 사실 수업에서 시간관계상 알려주시지 않는 부분을 고민하면서 실무 감 많이 익혔던 것 같아요.
특히 랜xx 문제는 생각하게 만드는 문제가 많아서 실무 머리 트는데 좋았다고 생각되네요.
실무는 작년 서브에 계속 손필기로 추가하는 식으로 서브 만들다가
너무 더러워지고 추가할 내용도 많아져서 새로 문서로 정리했던 것 같아요.
5월정도에 새 문서로 정리하고 뽑아서 다시 손필기로 계속 추가하면서 공부했습니다
하우패스 강사님 두 분 마지막 gs +기출문제 가지고
목차현출 + 내용공유 (주2회) (~18회 문제까지) 5월 말까지 진행했습니다.
저는 이 과정이 이론공부에 제일 제일 제일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생각을 여러방향으로 할 수 있게되었고, 또 기계적으로 목차를 뽑을 수 있게 된 방법으로 강추드립니다.
1차 끝나자마자 암기 시작했고 제가 러프하게 외우는 타입이 아니라서 시간이 오래걸리고 회독수도 많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꼼꼼히 외우다보니까 점수가 잘 나온 것 같아요.
일단 지겹도록 회독 늘려갔고 (이게 제일 괴로웠어요..)
기출문제 풀면서 스터디원과 목차 흐름/포섭 강조할 부분/추가목차(필수아닌 플러스 알파 목차가 있는 경우) 가 뭐가 있을지 토론하면서 공부했습니다
주2-3일? 정도 한 것 같아요
시험 직전에는 실무 (하패 보상특강), 법규 (하패 판례특강, 프라임 특강) 정리해서 들어갔습니다.
프라임은 제가 직접 들은건 아니고 스터디원이 듣고 와서 특이한 판례나 기출가능성 있다고 생각하는 판례를 그냥 밥 먹으면서 얘기하는거 들은 정도예오… 사실.. ㅎㅎ..
근데 그렇게 얘기한 판례가 시험에 나와서 목차고민없이 쓸 수 있었습니다.!
3년차분들이 보실 것 같아서 1차/2차 비중이 글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따로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댓글주세요!
+이론 공부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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