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35기 합격수기(3년차 동차)
No : 449        작성자 :   운영자(211.44.64.165)       작성일 : 2025/01/07 15:29:17     조회 : 7676  

0. 서

안녕하세요 이번 35회 시험에 합격하게 된 수험생입니다. 수험기간이 짧은 편은 아니었기에 각 시기에 발생한 저의 시행착오 및 공부방법을 공유하여 수험생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고자 합격수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합격자의 수만큼 합격방법은 다양하다는 이야기가 있는 만큼 작은 참고 사항 정도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수험시절 3년차 동차를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가 제일 궁금하고 어려웠던 부분이어서 이 부분에 대한 별도 목차를 잡아서 서술하겠습니다:))

 

1. 기본사항

1) 공부기간

22년 1월 초 ~ 24년 7월 (약 2년 반)

3년차 동차로 합격

 

2) 나이

20대 중반

 

3) 관련 사항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재학, 응용통계학과 복전

 

4) 강의 수강방법

모든 강의 온라인 수강 (판례 특강의 경우 현강)

GS 스터디의 경우 3년차 시기에는 1,2기는 온라인(1차 병행으로 인하여) / 3,4기는 오프라인 참여

 

5) 과목별 강사님

실무: 유도은 평가사님

이론: 오성범 평가사님, 이동현 평가사님

법규: 도승하 평가사님

 

6) 33,34,35회 성적

33회 (3개월 공부)

 

 

34회 (2년차 유예)

35회 (3년차 동차)

<1차 성적>

 

 

1차는 해당 목차에서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회계는 12월부터 기본강의를 듣기 시작했고, 1월 후반부터 경제, 민법, 감관법 시작, 2월 중반부터 부원론 시작했습니다. 1년차 때 1월 초에 시작해서 합격했기에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3년차 동차는 실이법 병행도 생각해야하고 불안함의 정도가 더 크기에 혹 동차 준비하시는 분들은 저보다는 조금 더 빨리 시작하시길 추천드립니다.

 

<2차 성적>

7) 주간 공부시간

65~80 시간

 

 

2. 과목별 공부방법 및 35회 시험 후기(대응방식)

 

1) 실무 (15pg / 완주 / 4(4)-1(31.5)-2(15)-3(12.5) / 63점)

① 기간 별 전반적 사항

1년차> 이 시기에는 기본강의와 기출 강의 및 관련 문제만 보고 들어갔습니다.

(저는 1년차에 무모하게 3개월만에 2차를 해보겠다고 공부계획을 짜서 오히려 2년차 유예 때 커리가 꼬였습니다. 따라서 1차 진입 전 2차를 했던 경우가 아닌, 1차 시험 끝나고 2차를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무리하게 2차를 준비하시기보다는 학원의 커리를 그대로 따라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2년차 유예 때 정말 후회했던 부분이어서 꼭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1년차에는 이도저도 아닌 공부였다고 생각하여 이하 이론 법규에서도 1년차, 2년차 공부에 대해서는 간단하게 서술하겠습니다.)

 

2년차> 그해 연도 커리 그대로 수강 + 시험 직전 gs문제 목차 위주로 잡음

(2년차에 이론 법규가 너무 안되어 있어서 막판에 실무의 시간을 줄이다보니, 100점을 못 풀고 목차만 잡았습니다. 이는 다양한 문제를 풀 수 있다는 점에서는 좋으나, 시간 관리의 습관을 만들기는 어렵습니다. 실제로 저는 해당 연도 실무에서 시간이 부족하여 과락이 나왔으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3년차> 2년차에 시험 끝나고 나오자마자 떨어졌다고 생각하여 바로 다음주에 다시 올패스를 결제하여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7-10월 - 가장 집중이 안되는 시기여서 실무 기본강의를 다시 듣고 gs를 개별스터디를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10-12월 - 종합강의 + gs 개별 스터디 병행

1월 – 1차와 병행하며 아침마다 100점씩 문제풀이 (1월 마지막주에는 1차 상태가 너무 심각하다고 판단하고 실이법, gs 모두 중단하고 1차에 집중했습니다. 다만, 저는 진짜 1차 강의가 너무 밀려서 심각한 상황이어서 실이법을 아예 보지 않았지만, 1차 공부를 미리 시작하여 여유로우신 분들은 아침 실무 100점과 GS정도는 병행을 추천드립니다.)

 

② 3년차 (1차 시험 종료 후 3개월 간 공부 방법)

- 4월: 1차 시험 종료 후 바로 다음주 월부터 못들었던 2기 gs문제 12회차 100점 + 헷갈렸던 논점 서브 노트 보며 다시 암기

- 5월: 기출 12회분 100점 + GS목차잡기 100점 + 서브 노트 보며 다시 암기

- 6월,7월: 2,3,4기 GS 100점 + GS목차잡기 100점 + 서브노트 해당 쟁점 암기

- 시험 직전 주: 서브 5분할 회독 + 기출 최근 4회분 풀기

 

<꾸준하게 보기>

GS와 기출 강의를 못 들었어서 4,5월에는 매일 100점을 풀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100점을 못푸는 날에도 서브에서 헷갈리는 쟁점을 읽거나 목차라도 100점분을 잡으며 계속 실무에 대한 감을 잡으려고 했습니다.

 

 

<목차 잡기>

- 목차잡기는 2년차에는 프린트 해서 한번 잡고 버리고 다시 프린트하는 식으로 했는데, 3년차에는 아예 기수별로 제본을 해서 그 제본책을 이용하여 목차를 반복적으로 잡았습니다.

- 만약 목차잡기를 모르는 문제가 나왔을 때 대응용으로 하시는 분이라면 이 방식보다는 최대한 다양한 학원의 gs의 목차를 잡아보는 방식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저는 목차잡기를 쟁점에 대한 안정적 대비를 목적으로 했기에 반복적으로 보고 틀리지 않고, 해당 쟁점의 유형별 문제 모아보기에 중점을 두고 해당 방식을 이용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에게는 좋은 공부방법이었습니다. 이후 시험 직전에 해당 제본집에 포스트잇 표시해뒀던 문제들 위주로 빠르게 보기도 좋아 저와 목표 방향이 비슷하다면 추천드립니다.

 

< p=""><>

- 평소 GS는 40점 중반에서 50초반 정도로 나왔습니다. 종종 논점 이탈할 경우 과락이 나온적도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 시험에서도 걱정이 많았는데 시험에서는 다행히도 좋은 성적이 나왔습니다. GS등수와 점수에 너무 연연하지 마시고 자신감을 가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타학원 gs의 경우, 시간이 없기도 했고, 시험 직전에 애매하게 볼 경우 암기해둔 내용도 헷갈리거나 너무 불안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아예 보지 않았습니다.

 

③ 시험 후기

저는 시험장에서의 대응과 운이 좋았던 케이스라고 생각하기에 실무의 경우 시험후기를 좀 자세히 작성하겠습니다.

 

4번 (4)

완전 서술형으로 기존 기출과 유형이 달랐습니다. 제가 정확히 아는 내용이 아니었는데 이론 gs에서 비슷한 내용이 나온 적이 있어 이를 활용하여 방어적으로 답변했습니다.

 

1번 (31.5)

초반에 파본 검사 시 1번을 제외하고는 약술이 많아 점수가 불안정할 것으로 예측했고 1번은 평이한 유형이었기에 여기서 무조건 점수를 많이 가져가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2,3번이 약술이라 시간이 그렇게 많이 들지 않을 것으로 보고 1번에서 시간을 조금 많이 썼습니다. 계산을 최대한 정확하게 하고 준비한 멘트는 생략없이 모두 작성했습니다.

 

2번 (15)

제시되어 있는 자료는 전부 다 활용했습니다. 정확한 답이 아닐지라도 뭐라도 써야지 0.5점이라도 점수를 받을 가능성이 생긴다고 생각했기에 어떻게든 연결시켜서 작성했습니다. 유효 잔존내용연수는 유도은 평가사님 예시답안과 동일한 과정을 거쳐 6년 기재했습니다.

 

3번 (12.5)

대부분의 수험생분들이 그렇듯 제일 당황스러웠던 문제였습니다. 아는 문제인 줄 알고 풀기 시작했는데, 전혀 모르는 논점이어서 답을 맞추는 것은 포기하고 도시개발과 관련되어 나올 수 있는 모든 값과 내용이라도 써보자는 생각으로 작성했습니다.

다행히도 물음1,2의 면적과 최종 값은 유도은 평가사님 답변과 동일했습니다. 그런데 그러면 4줄 쓰고 끝나서 20점 배점과 너무 괴리되어 비례율 개념, 계산 / 청산금 계산, 과대과소 면적 다시 도출 / 환지면적과 권리 면적의 의미 등을 어떻게든 써넣었습니다.

 

2) 이론 (15pg / 완주 / 4(5.5)-1(19.5)-2(15)-3(10) / 50점)

① 기간별 전반적 사항

1년차> 오성범 평가사님 강의 수강

2년차, 3년차> 오성범, 이동현 평가사님 강의 수강

- 2년차에는 서브를 만들었는데 3년차에는 이 서브에서 중요한 내용만 몇 개 가져오고 그냥 기본서를 회독했습니다. 사람마다 다를 것 같긴 합니다만, 저는 시간 절약 차원에서 서브 없이 기본서 회독을 추천드립니다. 기본서에 키워드 표시해두면서 보면 좋습니다.

 

② 3년차 (1차 시험 이후)

- 4월: 1차 시험 종료 직후 1주일 간 총론과 각론 내용 복습 (빠르게 읽으며 복습) + 복습하며 이동현 평가사님의 체계도를 저의 방식으로 변형하여 작성

바로 그 다음주부터 개별 스터디를 구해서 5분할 스터디 진행 - 4월에는 기본서 빈칸을 만들어 두고 기본서 및 그 안의 목차를 외웠습니다.

- 5월: (개별 스터디) 내용 5분할 암기 + 해당 부분에 해당하는 기출문제 랜덤하게 뽑아서 100-150점 목차 세우기

- 6월: 내용 5분할 암기 + 타학원 gs 100점씩 + 밤 12-1시까지 이동현 평가사님 gs복습 (목차 세우기 + 내용 복습) / 6월 중순부터는 3분할 2분할로 암기

- 시험 마지막 주: 2분할/2분할/하루 1회독 + GS문제 중 포스티잇 붙여둔 문제 체크

 

<나만의 체계도 및 쉬는시간에 볼 자료 만들기>

- 이론 과목의 특성 상 서랍처럼 해당 내용을 꺼내쓸 수 있도록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이동현 평가사님의 체계도를 기반으로 저만의 체계도를 만들었습니다. 기본서의 거의 모든 두문자를 집어넣는 식으로 작성했습니다.

- 4기 gs에서부터는 실제 시험장 들어갈 때 무엇을 볼 지 고민해보고, 의의 노트 + 체계도(수정 ver) + 정비사업 프린트 이렇게만 준비해서 봤습니다. 실제 시험장에서도 점심시간 초반부는 법규보고, 후반부 시간에 빠르게 3가지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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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는 48~54 사이로 큰 변동없이 꾸준하게 나왔고 실제 시험도 50점으로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고득점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1-4번 모두 50%로 유사한 득점이 나왔다는 점에서 안정적 득점을 노리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 타학원 GS – 시중 모든 학원의 이론 gs는 다 풀었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목차를 잡지는 못하는 경우에도 무슨 쟁점이 출제되었는지 읽어라도 봤습니다. 다른 사람이 푸는 문제를 못 풀 경우 타격이 크기에, 쟁점이라도 체크해두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③ 시험 후기

4번 (5.5)

ESG의 의미는 제가 정확하게는 암기를 못해서 간단하게 말을 만들어서 작성했고, 고려해야할 사항은 이동현 평가사님에게 배운 대로 가격제원칙, 최유효이용, 평가방법 시 고려사항으로 나누어 썼습니다. 원래는 더 다양한 파트에서 뽑아와서 쓰는데 평가방법이 최근 추가된 내용이여서 여기에 배점이 더 있을까봐 평가방법을 원비수로 나눠서 길게 작성했습니다.

 

1번 (19.5)

외운 내용을 모두 작성 / 다만 총구단비를 두문자만 따고 그 내용을 제대로 못 외워서 애매하게 쓰면 더 위험할 듯하여, 직접법, 간접법으로 의의, 장단점 등 활용하여 자세하게 작성하는 것으로 방어했습니다.

 

2번 (15)

제시된 모든 자료를 활용하여 개별평가의 이유와 일괄평가의 이유를 모두 3가지씩 작성했습니다. 다만 물음 3에서 둘 다 일괄평가로 써도 되는지 확신이 없어서 하나를 토건을 작성하여 여기서 감점이 들어간 것 같습니다.

 

3번 (10)

탁상자문의 경우 지오 평가사님의 GS에서 본 기억은 있으나 그 내용을 자세히 외우지는 않았었기에, AVM(보조적 수단, 감정평가액으로 인정되지 않음), 컨설팅, 수수료 관련 내용을 끌고 와서 방어했습니다.

 

3) 법규 (16pg / 완주 / 4(4.5)-1(27)-2(18)-3(11) / 60.5)

① 기간별 전반적 사항

1, 2, 3년차> 도승하 평가사님 강의 수강

- 2년차에 서브를 거의 완성하기는 했는데 계속 추가할 내용이 있을 것 같아서 아이패드로 봤습니다. 그런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이패드로 계속 볼 경우 내용을 지나치게 추가하게 되고 전반적인 양도 가늠이 잘 안되는 것 같아서, 3년차에는 바로 프린트하여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어느 정도 완성되면 바로 프린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추가로 문제 풀이에 대한 팁을 얻기 위해서 이현진 평가사님의 기본50 강의를 1차 시험 직후에 들었습니다. 문제에 대한 체계적 접근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② 3년차 (1차 시험 이후)

- 4월: 1차 시험 종료 직후 1주일 간 빠르게 복습

바로 그 다음주부터 개별 스터디를 구해서 5분할 스터디 진행 – 랜덤하게 6개 정도 논점을 뽑으면 목차 및 키워드 작성하는 식으로 했습니다

- 5월: (개별 스터디) 내용 5분할 암기 + 해당 부분에 해당하는 기출문제 랜덤하게 뽑아서 100-150점 목차 세우기

- 6월,7월: 내용 5분할 암기 + 타학원 gs 100점씩 / 6월 중순부터는 3분할 2분할로 암기

- 시험 마지막 주: 2분할/2분할/하루 1회독 + GS문제 중 포스티잇 붙여둔 문제 체크

 

<법전>

- 법전은 별도 암기는 포기 (대신 gs타학원까지 다 보면서 거기 나온 법전 기반 문제의 파트는 외움 / 시간이 없다면 애매하게 넓게 보는 것 보다 문제에 대한 답 형식으로 달달 외우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시험장에서의 준비>

- 점심 : 주요 ab급 빠르게 보기 (암기라기보다는 어이없게 쟁점에서 빼먹지 않기 위해 전반 쟁점 체크)

- 쉬는 시간: 불의타 또는 매우 강조파트

이렇게 해서 기존 서브에 포스티잇 붙여두고 봤습니다 (4기gs부터 실제 시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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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까지는 성적이 좋지 않았는데 계속 5분할 암기를 하다 보니 4기부터는 1페이지 상단부터 2페이지를 오갔습니다.

- 타학원 GS의 경우, 너무 많은 것을 보지는 못하고 강정훈 평가사님, 공대호 평가사님, 이현진 평가사님 3분 것을 추가로 보았습니다. 역시 시간이 없을 때는 목차는 포기하고 쟁점만 확인했습니다.

 

③ 시험 후기

4번 (4.5)

달달 외워둔 내용은 아니었기에 감관법에서 외워둔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

 

1번 (27)

논점 이탈 없이 작성했습니다. 선결문제는 저도 문제를 보고 처음에는 하자승계로 판단했다가 아닌 것 같아서 상당시간 고민했다가 선결문제로 작성했습니다. 아무리 시간이 없다고 해도 쟁점을 이탈할 경우 실점이 크기 때문에 너무 급하게는 풀지 않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2번 (18)

논점 이탈 없이 판례 내용 모두 작성하였습니다. 또한 사안 포섭을 풍부히 하고자 했습니다.

 

3번 (11)

논점 이탈 없이 작성했습니다. 앞에 1번에서 쟁점 고민으로 시간을 오래 써서 시간이 없어서 성실의무 등을 한문단 처리했습니다. 목차를 별도로 잡으면 완주를 못할 것 같아서 한문단으로 빠르게 작성 + 키워드 채점이 들어갈 것 같은 부분을 간단하게라도 적어주었습니다.

 

3. 마치며

저는 3년 동차를 준비하며 1차 병행과 1차 시험 이후 3개월간 2차 공부를 어떻게 해야하는가에 대한 고민이 정말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이 글이 그런 고민을 가지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수험기간이 정말 길고 매주 GS를 보다 보면 지치기 마련인데 수험생 분들 모두 하루하루 본인을 위한 소박한 행복 포인트를 잡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오전 공부가 잘되면 점심은 정말 먹고 싶은 맛있는 거 먹기’와 같이 소박한 행복 포인트를 잡아 두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수험생활을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유도은, 오성범, 이동현, 도승하 평가사님 수험기간 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시다면 댓글 달아 주시면 빠르진 않더라도 꼭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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