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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35회 합격수기(1년 6개월, 유예, 온라인 전업)
No : 454        작성자 :   운영자(211.44.64.165)       작성일 : 2024/12/04 15:17:18     조회 : 5737  


안녕하세요 35회 감정평가사 시험에 합격하게된 수험생입니다. 96년생, 대학졸업 후 전업으로 시험준비 했고 온라인 2차 올패스 수강했습니다.

먼저 합격하신 분들의 합격 수기에 많은 도움을 받았기에, 다른 수험생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수험기간은 1차(23년도 1월 ~ 23년도 4월), 2차(23년도 4월 ~ 24년도 7월) 입니다.

1차 시험 준비기간이 짧았음에도 경제학 부전공자로서 경제 기본개념을 익히는데 타 수험생보다 수월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23년도 1차시험 합격 후에는 약 2~3주 정도 휴식을 취하면서 2차 시험을 준비하기 위한 충전시간을 가졌었습니다.

1. 수험 생활

[기본생활패턴]

1차(월~토는 아래와 같이 생활했고, 일요일은 주로 카페에서 공부하면서 어느정도 환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험을 준비하는 동안 단기간에 점수를 만들어야 했기에 2차 시험보다 공부시간을 많이 가져갔습니다.

오전 6시 30분에 기상하여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는 스터디 카페에 있었습니다. (밥먹는 시간 점심, 저녁 1시간내외, 운동X)

2차

(월~금)

1차와 달리 장기간의 레이스고 후반부에 가면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것 같아

2차 초반에는 1차 보다 널널한 스케줄을 가져갔습니다.

오전7시 ~ 8시 사이에 기상했고 점심 먹기전에 주 3회 30~40분 정도 운동시간을 가졌습니다.(샤워하는 시간포함 1시간)

그리고 10시 ~ 10시 30분까지 공부했습니다.

(토,일)

토요일은 학원스터디 시간표대로 온라인 스터디나 오프라인 개별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토요일 스터디 이후에는 휴식하는 시간을 가졌고,

일요일은 오전 9시정도에 기상해서 오후 8~10시 까지(컨디션에 따라 조절) 하면서 공부했습니다.

[스트레스 해소]

저는 토요일을 휴식하는 날로 정했습니다. 스터디 때 너무 집중을 하고나면, 이후 공부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3기 스터디까지는

스터디 이후 못했던 게임을 하거나 치맥을 하는 등 주중에 받았던 스트레스를 풀었습니다. 단, 음주를 하는 경우에는 항상 집에서 혼자 영화를 보면서 마셨고

친구들과 술을 마시지는 않았습니다. 친구들과 술을 마시면 절제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다음날에 지장이 크고, 저와 달리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친구들을 보면 공부하는데 마음이 약해질 것 같아 약속도 연락도 하지 않았습니다.

2. 공부방법

1)실무 - 유도은 평가사님

-23.4월 ~ 23.7월

저의 첫번째 목표는 퀴즈나 0순환 답안제출을 하루도 빠짐 없이 제출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처음 퀴즈나 과제문제를 보았을때는 손도 대기 어려웠고, 퀴즈 답안 제출시에는 답안을 배껴서 내는 경우가 대부분 이었습니다. 그래도 단기간에 방향을 잡을 수 있었던 방법은 퀴즈와 과제를 반복적으로 풀어보는 것이었습니다. 퀴즈문제와 과제가 3주정도 분량이 쌓이면, 공부하다가 지루하거나 집중이 안되는 시간대에 쭉 풀어보았습니다. 초반에 반복적으로 퀴즈와 과제를 풀어보면서 답안을 작성하는데 익숙해지고 목차를 자연스럽게 외웠던 것이 추후에 공부하는데에 거부감이 덜해졌던 것 같습니다.

실무의 특성상 시간이 부족한 경우가 대부분이고, 부족한 시간내에 시험장에서 어떻게 대처할 수 있는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0순환 강의가 시작되면서는 온라인으로 개별스터디원들을 모집해 스터디원들과 화면공유를 하고 제출 당일이나 전날에 시간을 재고 문제를 풀었습니다.

그리고 기본강의의 퀴즈와 과제를 반복적으로 풀던 것과 마찬가지로 0순환 문제 역시 몇주 정도의 문제가 쌓이게 되면 집중이 안되는 시간대에 다시풀어보면서 문제에 기록해야하는 부분이나, 답안 작성방안등을 계속 연구해보았습니다.

-23.7월 ~ 24.2월

이시기에 실무를 가장많이 공부했고, 그만큼 실력도 많이 상승했던 것 같습니다. 우선 종합문제를 풀기시작 하면서 다시 한번 더 실무의 난이도가 상승하는 느낌을 받았고, 3방식 이후의 내용이 매우 생소했기 때문에 3방식 문제만 풀면서 잊었던 유형별평가와 도시정비 평가 보상평가등을 상기시키기위해 기본강의를 역순으로 보상평가부터 도시정비평가까지 다시 수강했습니다. 이때 유형별~보상평가까지의 퀴즈나 과제처럼 비교적 작은 문제들을 다시 풀고 종합문제집을 풀면서 기본이론과 종합문제사이의 난이도 차이를 줄이려고 노력했습니다.

종합문제집을 1회독 하고 1순환강의가 종강될 때쯤, 하루에 150~200점을 풀고 인증하는 개별스터디에 참가하여 실무 문제를 푸는데 강제성을 부여해 많은 문제를 풀었습니다. 하루 150~200점을 매일 풀게되면 어느정도 가지고 있는 문제집이나 스터디를 다회독하게됩니다. 이 때 추가적으로 타학원의 문제를 복사집에서 구매해 풀면서 혹여나 다른 스타일로 문제가 나오더라도 당황하지 않을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24.3월 ~ 24.7월

3월부터는 이론과 법규 암기에 힘을 쏟기 시작하게 되면서 실무 공부비중을 낮췄습니다. 150~200점을 풀던 때에는 다양한 문제를 풀면서 경험치를 늘렸다면, 3월 이후부터는 100점을 풀면서 문제풀이 감각을 유지하고, 이론 법규에서 암기하게 되는 내용을 실무 답안지에 추가적으로 녹여낼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특히나 보상평가와 같이 법규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부분에서는 법규공부시간에 법조문을 외우게 되면 실무에서도 활용이 가능하고, 올해 시험처럼 실무가 이론문제와 같이 나오게 되는 경우 이론에서 공부했던 내용들이 실무에 직접적으로 활용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3월 이후에는 실무문제를 푸는 것만이 실무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과목을 공부하면서도 실무공부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2)이론 - 지오 평가사님

-23.4월 ~ 23.7월

이론의 경우 기본강의만 밀리지 말고 다 듣는 것이 가장 큰 목표였습니다. 제 성격상 미뤄 놓게 되면 추후에 다시 시작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 기본강의 만큼은 올라오는 시간대에 맞춰서 바로바로 들었습니다. 다행히 이론은 다른과목에 비해서 조금 덜 딱딱하고 지오 평가사님께서도 피피티로 수업하시면서 기본서에 있는 내용을 실제 사례로 보여주시거나 도식화된 자료로 볼 수 있어서 수업을 듣는데 부담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기본강의에서 진행하신 의의 퀴즈도 당장 외워야하는 것은 아니지만 추후에 어떤 것을 공부하게 될 것인지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23.7월 ~ 23.12월

기본강의를 들었으나 막상 이론을 공부하려니 어려운 점이 많았습니다. 보통 기본서를 다회독 하거나, 서브를 직접 만들어 보는 공부법으로 나뉘는데 제가 서브를 만들어보니 한페이지 한페이지 만드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들어 포기하고 기본서를 계속해서 읽었습니다. 0기스터디에서는 답안작성이 불가능하여 기본서를 보고 적었고, 1기부터는 미리 공지되는 진도에 맞추어 해당 부분만 회독을 했습니다. 1기에는 기본서를 보지 않고 적는 것을 목표로 삼았고, 모르는 내용이 나오더라도 최대한 비슷한 내용을 해당 주차동안 읽었던 부분에서 시험시간동안 찾아내는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24.1월 ~24.3월

2기 스터디를 시작하면서 주차별 진도대로 각론공부를 시작했고, 이외에는 총론 기본서를 읽는데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2기스터디 이후에는 실무기준 해설서 역시 회독을 시작했고, 하루에 100p 정도를 읽으려고 노력했습니다.

-24.4월 ~ 24.7월

기본서 회독은 계속 진행하면서 본격적으로 의의 암기를 시작했습니다. 이전기간에도 암기는 했지만, 4월 이후부터는 감칙에 있는 내용은 최대한 조사도 틀리지 않게 외우려고 노력했고, 지오평가사님 서브에 있는 기본서와 실무기준해설서의 의의는 매주 5분할로 나누어 1주일에 1회독씩 N회독 했습니다. 의의는 평가사님이 강의에서 강조하시는 것과 같이 답안의 분량을 채울 수 있고, 암기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하기에 시험장에서 의의를 적으면서 긴장을 풀수도 있기 때문에 최대한 많이 외웠던 것 같습니다.

3)법규 - 도승하 평가사님

-23.4월 ~ 23.12월

법규는 가장 마지막에 공부를 시작한 과목입니다. 이론과 같이 해당시기에는 기본강의를 밀리지 않고 듣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사례집강의의 경우 기본적인 내용의 암기나 용어가 익숙하지 않은 상태로 들어본 결과 이해가 불가능하여 불가피하게 서브노트를 어느정도 외운후에 다시 들었습니다. 0기와 1기스터디를 진행하는 동안 답안작성은 할 수 없었고, 예시답안 배껴쓰면서 해당 논점의 목차구성이나, 쓰이는 용어에 친숙해지도록 노력했습니다.

-24.1월 ~ 24.3월

2기스터디를 시작하면서 도승하 평가사님께서 2~3주간격으로 분량을 정해주신 것을 누적복습했습니다. 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법규공부를 시작하는 것 같아 많이 불안했지만, 스케줄대로 차례차례 누적복습을 해나가면서 매주스터디마다 쟁점을 적용해볼 수 있도록 문제를 구성해주시기 때문에 차차 법규 공부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2기스터디 후반부부터는 좀더 각진 논점들을 평가사님께서 진도표에 올려주시는데, 이시기에 누적복습을 한 것이 매우 많이 도움 되었고 각진 쟁점들을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24.4월 ~ 24.7월

마지막 3개월은 이론과 법규와 같은 암기과목의 점수를 가장 많이 올릴 수 있는 시기입니다. 월~목까지는 행정법과 개별법을 2일씩 나누어 공부했고, 금요일에는 목요일까지 공부하지 못했던 부분을 보완하는데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또한 남은 3개월동안에는 법전을 구매하여 조문암기를 하였습니다. 법조문은 주요 조문부터 시작해서 시험 2주전에는 벌칙조항까지 될 수 있는 한 모두 암기하였고, 올해 법규시험4번문제에서 나온 과태료 처분에 대해서 답안을 당황하지 않고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4) 진행한 스터디

(1) 실무 순환 및 온라인 gs 스터디 : 0순환 강의 부터 시작하였으며 1기 스터디까지 진행했습니다. 줌으로 모여서 각자 손캠을 키고 개인적으로 시간을 재고 마감시간에 펜을 내려놓을 수 있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0순환부터 바로 모집해서 진행했습니다.

(2) gs 개별스터디 : 2기 스터디부터는 스터디원들과 함께 대학동 근처 스터디 카페에서 토요일마다 학원 시간표대로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학원이 멀어서 스터디 참석이 어려운 분들은 4~5명이 모여서 진행하는 개별스터디라도 경험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3기 이후부터는 실전 감각을 기르기 위해 학원에 오프라인 스터디를 신청해서 다녔습니다. 시험 2주정도 전부터는 도시락도 싸가서 시험장에서 어떻게 할지 생각해보고, 필요했던 것들을 정리했습니다.

​ 4. 마치며

합격하는데 큰 도움을 주신 유도은 평가사님, 지오 평가사님, 도승하 평가사님께 감사의 말씀 드리며, 25년도 시험을 준비중이신 모든 수험생분들께 좋은 소식이 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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