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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법무사 시험 34.2 대 1 경쟁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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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122.40.2.245)

작성일 : 2010/05/28 10:36:45 조회 : 12104

제16회 법무사 시험 34.2대 1 경쟁률 기록

전체 4,100명-전년대비 166명 감소, 1차 면제자 348명
1차 D-28, 전문가-긴 지문대비 실전감각 끌어올려야

제16회 법무사 시험의 최종 경쟁률은 34.2대 1을 기록하게 됐다. 법원행정처가 지난 24일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해 법무사 시험의 출원인원은 지난해보다 166명이 적은 4,100명으로 결정됐다.

이중 올해 1차 시험 면제자는 348명으로 전년도 1차 시험 합격자 329명과 법무사법 제5조의 2 제1항(법원, 헌법재판소, 검찰청의 법원사무직렬·등기사무직렬·검찰사무직렬 또는 마약수사직렬 공무원으로 10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15명과 법무사법 제5조의 제2항(법원, 헌법재판소, 검찰청의 법원사무직렬·등기사무직렬·검찰사무직렬 또는 마약수사직렬 공무원으로 5급 이상의 직에 5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와 법원, 헌법재판소, 검찰청의 법원사무직렬·등기사무직렬·검찰사무직렬 또는 마약수사직렬 공무원으로 7급 이상의 직에 7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4명 등이다.

응시지역별 출원인원은 ▲서울 3,115명 ▲대전 250명 ▲대구 208명 ▲부산 331명 ▲광주 196명 등이다.

올해 법무사 1차 시험의 장소공고는 6월 1일 발표될 예정이며, 1차 시험은 6월 26일 실시된다.

한편, 1차 시험이 28일 앞으로 바짝 다가옴에 따라 수험전문가들은 출제비중이 높은 긴 지문과 지엽적인 판례에 대해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또 지난해 출제된 문제를 다시 한 번 꼼꼼히 확인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문했다. 수험전문가 A씨는 “최근 법무사 1차 시험의 경우 법 전반에 걸친 문제가 출제되고 있고, 지문이 길어 적절한 시간안배가 요구되고 있다”며 “수험생들은 1차 시험이 한 달여도 남지 않은 만큼 모의고사 등을 통해 실전감각을 익히고, 자주 틀리는 문제들은 오답노트를 만들어 시험 날까지 반복 학습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국고시신문사 취재부(www.kgo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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