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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사 1차, 판례·사례형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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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122.40.2.245)

작성일 : 2011/05/18 11:06:21 조회 : 15477

“법무사 1차, 판례·사례형 주의해야”

6월 25일 실시, 제17회 응시인원 3,822명

법무사 시험을 도전하는 수험생들의 수가 줄고 있는 반면 난도는 높아지고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6월 25일 제17회 법무사 시험 1차 시험이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수험전문가들은 판례와 사례형 문제에 대비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또 최근 긴 지문의 출제가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시간안배 등에도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한다고 주의하고 있다.

법수험전문가 L씨는 “기존 법무사 1차 시험과 달리 최근에는 판례와 사례 등의 출제가 늘면서 지문이 길어져 응시생들이 시간안배를 하기가 상당히 힘들 것으로 예상 된다”며 “지난해의 경우 1차 시험 문제 자체의 난도가 높았다기 보다는 지문이 길어 정해진 시간 안에 실수 없이 해결하기가 힘들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1년도 제17회 법무사 시험에는 3,822명이 지원했으며, 원서접수 취소기간을 고려하면 인원은 더욱 감소할 전망이다.

법무사 시험 인원이 120명으로 결정된 지난 2004년(제10회) 출원인원은 6,588명(54.9대 1)이었으나, 해를 거듭할수록 줄어들기 시작하면서 최근 8년간 단 한 번도 인원이 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고시신문사 취재부(www.kgos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