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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사 3,798명 지원, 포기자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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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122.40.2.245)

작성일 : 2011/05/25 11:29:53 조회 : 15114

법무사 3,798명 지원, 포기자 적었다

경쟁률 31.7대 1, 시험 실시된 이래 가장 낮아

1차 시험 6월 25일 실시, 면제자 총 320명

2011년도 제17회 법무사 시험 출원인원이 확정됐다. 법원행정처가 지난 5월 11일까지 응시원서 취소를 마감한 결과 최종 3,798명이 시험 도전 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원서접수 접수기간(4월 27일~5월 3일)까지 출원자는 3,822명이었고, 취소기간을 통해 24명이 시험을 포기한 것이다.

응시지역별로는 서울이 2,872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부산 317명, 대전 221명, 대구 194명, 광주 194명 등을 기록했다.

또 1차 시험 면제자는 전년도 1차 시험 합격자 305명과 법무사법 제5조의 2 제1항 12명과 제2항 3명 등 총 320명이다.

이로써 올해 1차 시험 경쟁률은 31.7대 1로 법무사 시험이 시작된 지난 1992년(제1회) 이래 가장 낮은 경쟁률을 기록하게 됐다.

법원행정처는 올해 출원자 3,798명을 대상으로 1차 시험을 6월 25일 실시하여 합격자를 8월 3일 결정한다.

이후 2차 시험을 9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진행하고, 합격자를 11월 23일 발표한다. 최종관문인 면접시험은 2012년 1월 17일 실시하여 최종합격자를 1월 27일 확정하게 된다.

-한국고시신문사 취재부(www.kgos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