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법무사 1차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제3과목과 4과목에 보다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법무사 1차 시험을 한 달여 남겨둔 상황에서 본지가 최근 5년간 과락률을 조사한 결과 제3과목(민사집행법, 상업등기법 및 비송사건절차법)과 제4과목(부동산등기법, 공탁법)의 과락률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의 경우 제4과목 과락자는 응시자 2,575명 중 1,121명으로 집계됐고, 제3과목 과락자는 1,093명으로 나타났다.
또 제15회 역시 제3과목과 제4과목의 과락률이 높았다.
최근 5년간 제3과목과 4과목의 과락률을 보면 ▲제16회 -제3과목 42.3%, 제4과목 43.53% ▲제15회 -제3과목 39.6%, 제4과목 43.29% ▲제14회 -제3과목 52.79%, 제4과목 40.07% ▲제13회 -제3과목 44.41%, 제4과목 47.24% ▲제12회 -제3과목 35.67%, 제4과목 43.25%등으로 나타났다.
반면 제1과목과 2과목의 과락률은 20% 후반에서 30% 초반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최근 5년간 1차 시험 합격선은 △제16회 75점 △제15회 72.50점 △제14회 73.5점 △제13회 77점 △제12회 77.5점 등이다.
1차 시험은 오는 6월 25일 실시되며, 시험장소 공고는 6월 1일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고시신문사 취재부(www.kgo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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