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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및 합격자, 집중력 유지·실전감각 익히는 것이 중요
제19회 법무사 1차 시험을 한 달여 남겨두고 수험생들은 본격적인 마무리 준비에 돌입하였다.모든 시험에서 남은 한 달은 합격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특히 이 기간 동안 수험생들은 실전감각을 끌어올려야 하며, 그 방법 중 가장 효과적인 것은 지난 시험의 출제경향을 다시 한 번 분석하는 일이다.또 18회 시험에 최종합격한 한 합격생은 “시험이 바짝 다가오면 불안한 마음에 집중력이 현저히 떨어지기 마련이다”며 “이럴 때 일수록 시험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하기도 했다.이어 “최근 법무사 1차 시험의 경우 지문이 길어지고 있는 추세이고, 문제 형식도 변화를 거듭하고 있어 적절한 시간 안배가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다”고 경험담을 털어 놓기도 했다.이와 관련해 수험전문가 A씨는 “일부 수험생들의 경우 그동안 열심히 공부하고, 실력도 있지만 정작 시험을 앞두고는 체력저하, 최종정리 실패 등으로 아쉽게 낙방하는 경우가 있다”며 “수험생들은 시험 외적인 부분도 신경을 써 시험 당일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올해 법무사 1차 시험 장소는 6월 4일 공고될 예정이며, 필기시험은 6월 29일 치러지게 된다.한편, 2013년도 제19회 법무사시험에는 3,226명이 출원하였으며, 전년대비 8.12%가 감소하였다.이로써 법무사 시험 지원자는 올해까지 14년 연속 하향곡선을 그리게 됐다. 올해 각 응시지역별 출원인원을 보면 △서울 2,396명 △대전 208명 △대구 173명 △부산 277명 △광주 172명이다.1차 시험 면제자는 총 344명으로 지난해 1차 시험 합격자 325명과 법무사법 제5조의2 제1항 11명, 제2항 8명이다.이선용 기자 news@kgosi.com<저작권자(c) 한국고시. http://kgo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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