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기찬 법무사입니다.!
문의하신 내용은 시험 마지막 정리방법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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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부 방향
남은 한 달 동안은 모의고사와 기본서를 병행하되,
모의고사를 중심에 두고 기본서를 보완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모의고사를 통해 실제 출제 감각과 답안 구조를 훈련하면서,
기본서는 조문과 예규, 선례를 확인하며 답안의 근거와 안정감을 확보하는 용도로 쓰시면 됩니다.
즉, 모의고사는 실전 감각을, 기본서는 뿌리와 체계를 다져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2. 학습 루틴
하루 공부는 모의고사에서 두 개 정도의 파트를 선택해 간단한 초안(서론–쟁점–결론 구조)을 먼저 작성한 뒤,
막히는 부분은 기본서를 참고하여 근거 조문이나 판례 문구를 보강하는 흐름으로 진행하세요.
이어서 그날 다룬 논점과 조문, 첨부서류를 연결해 정리·암기하고,
저녁에는 답안 뼈대를 간단히 다시 떠올리며 하루 학습을 마무리하면 학습 효과가 극대화됩니다.
이렇게 하면 새로운 내용을 무작정 외우는 것이 아니라, 이미 익힌 논점을 체계적으로 반복·보강하는 학습이 됩니다.
3. 실전 연습
일주일에 한두 번은 실제 답안지를 시간 맞춰 작성하면서 글씨 속도, 분량, 시간 배분을 점검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답안 초안만 계속 쓰다 보면 실제 시험장에서 분량이나 시간 조절에서 흔들릴 수 있기 때문에, 실전 연습을 통해 이를 보완해야 합니다.
시험 직전 마지막 주에는 새로운 내용을 붙잡기보다 지금까지 정리한 약점 논점, 조문, 예규·선례, 첨부서류만 집중적으로 반복하는 것이 안정적입니다.
4. 마지막으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기본서와 법전을 항상 곁에 두고 학습하는 습관입니다.
모의고사·답안만으로는 근거를 확인하는 데 한계가 있으므로,
법조문과 기본서를 수시로 참고하며 “논점–조문–답안”의 연결고리를 끝까지 점검하셔야 합니다.
지금처럼 방향을 잘 잡고 꾸준히 밀고 나가신다면,
남은 한 달은 오히려 학습이 압축되고 정리되는 시간으로 바뀔 것입니다.
작은 부분 하나하나를 점검하는 태도가 결국 답안 완성도를 높이고, 시험장에서 안정된 힘으로 나타납니다.
끝까지 흔들리지 마시고 지금처럼 차분히 쌓아가시면 반드시 좋은 결과 있으실 겁니다.
끝까지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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