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기찬 법무사입니다.!
문의하신 내용은 등기신청서류 문제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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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3순환 모의고사에는 회차별로 문항 수가 정해져 있어 전체 분량이 아주 방대한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매일 2문제씩 풀며 훈련하기에는 조금 부족하다고 느끼실 수 있어요.
저도 그 점을 잘 알고 있고, 그래서 앞으로는 기출문제뿐만 아니라 모의문제를 대폭 보강하여 ‘등기신청서류 문제집’ 형태로 별도 교재를 출간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실제 시험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형 문제들을 더 체계적으로 풀어볼 수 있도록 준비하려고 합니다.
지금 시점에서는 기출문제를 다시 한 번 꼼꼼히 풀어보면서, 2,3순환 모의고사 문제와 교차 학습하시면 큰 도움이 될 겁니다.
문제를 단순히 많이 푸는 것보다는, “이 문제를 만나면 나는 이렇게 쓴다”는 답안 틀을 확정하는 데에 집중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또한, 기본서에 있는 사례라도 당사자의 지위를 다양하게 바꾸어 보는 연습이 큰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내국인이 당사자인 경우 → 일반적인 서류·조문 중심으로 접근
외국인이 당사자인 경우 → 외국인 토지취득허가, 국내거소신고 등 추가 요건 검토
재외국민의 경우 → 재외국민등록부등본, 국내주소 유무에 따른 서류 확인
법인 → 법인등기사항증명서, 신청서의 대표자 기재방법 첨부
비법인 사단 → 정관, 총회결의서, 대표자 선임 증빙 등 필요
대위신청 형식으로 변형 → 신청서 기재방식 달리하기
이런 식으로 동일 문제를 여러 각도에서 변형하면, 하나의 사례가 곧 5~6개의 문제로 확장됩니다. 결국 문제 수를 늘리는 것보다,
문제를 변형시켜 사고의 폭을 넓히는 방식이 훨씬 효율적이고, 실제 시험 대응력도 강해집니다.
지금처럼 부족한 부분을 직접 찾아내고 채워가려는 태도 자체가 이미 합격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남은 한 달, 매일 차분히 문제를 풀고 정리해 나가신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끝까지 힘내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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