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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30회 최종합격] 22년 3월부터 직장병행 합격 김0운 법무사님
No : 305        작성자 :   운영자(211.44.64.165)       작성일 : 2025/02/12 16:24:18     조회 : 1220  
제목 없음

합격자 수기

 

 

1. 서설

안녕하십니까. 제 30 회 법무사 시험에 최종합격한 김*운(인강, 직장병행, 수험기간 : 2022 년3 월~)이라고 합니다. 금번 2 차시험을 치른 후 최종 합격자 발표가 나기까지 그 기나긴 시간동안 지난 합격자 분들의 수기를 읽으면서 인내의 시간을 보내왔던 것 같습니다.

지금 제가 이렇게 합격수기를 쓰고 있다는 것이 잘 실감이 나질 않습니다. 그리고 합격의 순간을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뭉클해지고 눈물이 납니다.

제 합격의 원동력은 바로 박문각 학원 강의였습니다. 박문각 학원 강의가 아니었다면 단언컨대 합격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시험에 나올 가능성과 개연성이 높은 부분과 중요한 부분에 대한 수준높은 강의 덕분에 시행착오 없이 무사히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직장에서 돌아와 허겁지겁 김밥을 10 분만에 먹고 2 순환과 3 순환 모의고사를 매일매일 독서실에서 치렀습니다. 그때마다점수가 하위권에 머물렀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복습하고 또 복습했습니다. 점수가 하위권이라도 모의고사 2 순환과 3 순환 내용만 잘 소화해 낸다면 실전에서는 좋은 점수를 분명히 받을 수 있다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2. 수험의 시작 그리고 직장병행 (노베이스)

저는 과거 대학 때 변리사 공부를 잠시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던 중 대기업에 취업하여 공부를 접고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당시 김준호 민법을 약 6 개월 정도 공부한 것 외에는 사실상 베이스가 없는 상태입니다. 현재 외국계 기업을 다니고 있으며 직장병행으로 준비하였습니다. 제 직장은 출퇴근이 일정하여 직병을 하기에는 나름 유리한 조건이었습니다.

공부시간 목표는 평일에는 6 시간 이상, 주말이나 휴일에는 12 시간 이상을 목표로 하였고, 아프지 않는 이상 공부는 하루도 쉬지말자라는 각오로 공부에 임하였습니다.

 

3. 2022 년 3 월 법무사 시험 준비 시작

저는 2022 년 3 월부터 1 차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당시 법과목에 대한 지식이 없었으나, 독학으로 충분히 합격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객관식 문제집 위주로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1 차 시험의 결과는 약 1 점차이로 불합격이 었습니다.

 

4. 2023 년 두번째 1 차 및 생동차 2 차시험

작년 약 5 개월의 시험 준비로 약 1 점차이 1 차 불합격이라는 성격표를 받고, 많은 아쉬움과 함께 해서는 안될 자만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1 차가 별거 아니네? 이런 오만한 생각을 한 나머지 생동차 합격을 노리면서 1 차 및 2 차과목을 한꺼번에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다만, 1 차를 치기 두 달 전부터는 오직 1 차 공부를 위주로 했습니다. 자만심의 결과인지..1 차 점수가 애매했던 관계로 합격인지 불합격인지 알 수 없는 애매한 상황이 지속되어 2 차 생동차 공부를 시작할 수가 없었고, 1 차 결과는 +1 점차 합격이었습니다.

애매한 점수로 인해 1 차 시험이후 합격자 발표전까지 약 2 개월의 시간을 그냥 허비하면서 보내고 말았고 , 1 차 합격 이후 1 달간의 공부를 통해 2 차시험을 치렀습니다. 그 결과는 평균 약 42~43 점 수준 이었고, 전체 응시자 평균 수준이었습니다.

 

5. 2024 년 기득권 2 차시험

저는 태어나서 인강이라는 것을 들어본적이 거의 없었고 독학으로 법무사를 끝낼 생각이었는데, 생동차 시험을 처보니 혼자만의 힘으로는 합격할 수 없겠다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답안지 쓰는 방식이나, 대세적인 시험의 트랜드 파악 등..

 

그래서 학원강의를 선택하기로 마음먹었고 박문각을 2 차 올패스를 선택했습니다.

제가 선택했던 강사님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민사법 이혁준 교수님

(2) 형법 오상훈 교수님

(3) 형사소송법 노신 변호사님

(4) 민사서류 : 이천교 법무사님

(5) 부동산등기법 및 신청 : 김기찬 법무사님

 

6. 박문각 학원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학원의 커리큘럼과 강사님들의 자료와 수업시간에 하시는 하나하나의 말씀을 그대로 믿고 따랐습니다.

저는 직장병행이라서 항상 느꼈던 점은 시간이 부족하므로 정말 시간은 금이라는 마음으로 소중하게 효율적으로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자의적으로 판단해서 공부를 하기보다는 각 과목의 강사님들이 알려주시는 방법 그대로 따라야 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특히 3 순환 강의 순서가 민사소송법을 맨처음 커리큘럼에, 민법을 맨 마지막 커리큘럼에 잡은 것은 정말 신의 한수 같습니다. 비교적 쟁점이 뚜렷한 민사소송법을 맨 앞에.. 양이 방대하고 휘발성이 강한 민법을 맨 마지막 커리큘럼에.. 시험치기 일주일 전에 민법 3 순환 마지막 과정을 마친 것으로 기억합니다..

 

(1) 민사법 : 이혁준 교수님

이혁준 교수님의 민사법 강의를 통해 합격의 자신감을 키워왔고, 말씀 한마디 한마디에 집중하려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출제가능성이 높은 판례에 대해서 수시로 리마인드 해주셨고, 그러한 판례를 다음 모의고사 때 반영하여 출제해 주셨기 때문에 모의고사 자체로서 기본서를 회독하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적절한 두음자가 공부량을 줄여주고 목차잡는 고민을 해결해준듯 합니다.

답안지를 작성할 때에는 수필식으로 작성하지 말아야 하다는 교수님의 말씀을 듣고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지금껏 저는 2 차 답안지를 작성해본 경험이 없어 생동차때에는 아무런 생각 없이 시험에 임하였고, 저는 교수님 말씀처럼 수필식으로 답안지를 작성하였습니다. 수험기간 동안에 특히 답안지 형식에 대해서 더 신경쓰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민사법을 민법과 민사소송법으로 나누어 생각하지 말고 하나의 과목으로 생각하되, 민사소송법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야 하고 나중에 합격하는 데에 효자과목이 되도록 해야한다는 말씀을 해주셨는 데, 말씀하신 것 처럼 민사소송법에서 좋은 점수를 얻고 민법에서도 60 점에 가까운 점수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민사소송법의 독당참가가 불의타였는 데, 저는 이혁준 교수님이 제공해주신 기본서 요약집을 통해 대비를 하고 들어가 나름 선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기본서 요약집을 강의와 병행하여 계속 돌렸습니다).

가장 방대하고 끝이 없는 민사법에서 원하는 점수를 획득하여 합격에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2)형법 : 오상훈 교수님

오상훈 교수님은 강의는 판서위주의 강의라기 보다는 아이패드를 통해서 기본서와 테마노트를 화면에 띄워 강의를 하는 형식이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처음 접해보는 강의 형식이었지만 처음 강의를 선택할 때 목소리 톤이 편하기 느껴져서, 뭔지 모를 믿음이 생겨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강의 형식이 기본서와 테마노트를 빔을 띄워서 강의를 하니, 강의 자체가 기본서를 회독하는 효과가 있었고 직장병행을 해서 피곤한 상태로 강의를 듣는 경우가 많았는 데, 기본서를 화면에 띄워서 강의를 해주시니 인강으로 수업듣기가 많이 편안했습니다(책을 따로 안펴도 되어).

 

마지막에 최신판례와 모의고사 답안지를 쓰는 연습을 통해서 자신감을 키울 수가 있었고, 전체적으로 중요한 내용과 판례를 반복적으로 짚어주신 덕분에 형법에서도 원하는 점수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반복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알게된 사기죄 부분에서 기본서에서 공부했던 학설도 몇 줄 적었는 데.. 가점요소가 되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 멘트는 ‘지금까지 저를 선택해 주어서 감사했다’ 였는데

저 역시 좋은 강의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3)형사소송법 : 노신 변호사님,

개인적으로 부동산등기법과 함께 자신없는 과목 중에 하나였습니다. 방어과목으로 삼을 수 밖에 없는 과목이었습니다. 뭔지모를 다른 법과목과는 성격이 좀 다른느낌을 받았습니다. 전통적으로 중요한 주제인 전문증거 등등,

노신 변호사님의 예비, 1 순환, 2 순환, 3 순환을 계속 거치면서 형사소송법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익숙해졌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노력하면 잘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정말 시험치기 한달 전쯤에는 극도의 긴장감과 체력 고갈에 지쳐있었는 데.. 노신 변호사님께서 ‘끝까지 버텨야 한다. 시험은 끝까지 버티는 겁니다. 여러분이 지금까지 공부를 많이 안한게 아니에요. 많이 하신겁니다.’ 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지금 쓰면서도 눈물이 나려하네요. 다시 한 번 버텨보자 하는 생각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버티자..

마지막에 나누어 주신 최신 판례 자료를 집중적으로 복습하여서 좋은 점수가 나온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4)민사서류 : 이천교 법무사님,

생동차 시험을 볼 때 유일하게 과락을 맞는 과목이 민사소송법+민사서류 과목이었습니다. 당시 민소법이 30 점, 민사서류가 8 점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방대한 공부량에 대한 압박감 속에서 소장 작성 과목을 준비하는 것이 쉽지 않은 여정이었습니다.

처음에 청구취지를 작성하는 게 너무 힘들고 어색하고 익숙하지 못해서 답답했었고, 그렇다고 시간을 많이 투자할 수도 없는 노릇이었습니다. 그래서 수시로 교수님 말씀처럼 ppt 위주로 공부를 반복적으로 조금씩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ppt 자료에서 제공하는 민법 및 민사소송법 지식은 민사법 시험을 칠 때 비타민과 같은 역할을 해 주었습니다 (민사서류는 민사법에도 큰 도움이 되니, 시간이 없으시겠지만 관련 강의는 다 챙겨보시라고 권해드립니다.).

이번 민사서류 시험문제는 많이 까다로웠고 저에게는 불의타였습니다. 그럼에도 합격하는 데 지장없는 점수를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민사서류 과목을 전체적으로 꾸준히 공부한 결과 관련 지식들을 통해서 결과를 최대한 도출해 냈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5)부동산 등기법, 등기신청 : 김기찬 법무사님

부동산 등기법은 형사소송법과 함께 저를 가장 괴롭힌 과목이었습니다. 부동산 등기법은 전문화된 과목으로서 아주 난해하고 민사법적 지식도 요구하면서 고유한 지식을 요하는 아주 복합적인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조문 암기도 제일 안되는 것 중 하나였고 특히 법과 규칙을 수시로 오가야 하는.. 저를 가장 괴롭히는 과목이었습니다.

강의 의존도가 가장 높았고, 타과목의 경우 강의를 듣고 복습을 기본서나 강의 자료를 통해서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오직 부동산 등기법 만큼은 강의를 듣고 복습도 강의를 들으면서 진행했습니다. 복습을 혼자할 엄두가 안나더군요.. 김기찬 법무사님의 꼼꼼하고 세밀한 판서, 감사하게도 어디어디에 형광색 표시를 하라. 줄을 그어라 등등 구체적 지침을 통해서 나름 기본서가 도식화 되었고 체계적 암기가 된 것 같습니다.

이번 문제는 2 순환과 3 순환 때 거의 다 다루어본 문제였고, 강의와 복습을 통해 다 숙지하고 있던 내용이었습니다(막판에 큰 실수를 하기는 했지만 ㅠㅠ). 가장 부담이 되는 과목 중 하나였던 부동산 등기법이라는 산을 잘 넘어 합격이라는 영광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7. 마치며

좋은 책만 있으면 얼마든지 독학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면서 지금껏 살아왔던 제가

아이러니하게도 제가 박문각 강의를 통해 합격의 길을 찾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두들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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